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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좋은곳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장 탐방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장 탐방 아직은 꽃피는 봄인데, 땅 위로 흐르는 바람은, 영락없는 훈풍이다. 성급한 여름이, 봄을 밀어내고 있는 것이다. 봄의 끝자락, 꽃씨가 되기 전에, 1박 2일의 원거리, 봄꽃 명소 탐방에 나섰다. 오늘은, 봄꽃마실 첫날 둘러보았던, 장성 황룡강 꽃마실 후기를 올려본다. 이곳 축제는 5.29까지라, 샤스타데이지와 라벤더 꽃마실 후기를 먼저 올리고 이제야 올려본다 명불허전(名不虛傳), 사계절 노란 꽃으로 유명한 황룡강변에, 온통 봄꽃으로 칠한, 아름다운 꽃세상이 펼쳐진다. 갖가지 꽃들이 뿜어내는 향기와, 눈부시게 고운 꽃길에서, 감성의 빛깔을 곱게 물들이고, 가슴 뻥 뚫리는 기쁨의 쉼표를 찍었다. 어느 한 곳도 눈을 뗄 수 없었던, 봄꽃의 별천지, 지금 황룡강 옐로 파크에는.. 더보기
신안퍼플섬 라벤더 축제 신안퍼플섬 라벤더 축제 하늘의 하얀 조각구름이, 떨어져 내릴듯한, 늦봄의 이른 아침, 국내 최고의 보랏빛 화원인, 신안 퍼플섬으로 향한다. 참 고운 보랏빛, 사방으로 빛나네. 자잘한 꽃들이 모여, 보랏빛 물결을 이루고, 은은한 허브향을 뿌려댄다. 사방에 퍼지는 허브향에, 보랏빛 연정과 그리움을 떠 올리며, 보랏빛 낭만에 잠기고. 보랏빛 꽃바다에 풍덩 빠진, 기분 좋은 꽃마실이었다. 지금 신안 퍼플섬에는, 보랏빛 라벤더가 활짝 피어, 눈을 사로잡고 가슴을 설레게 한다. 2023.5.23. 신안퍼플섬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1박 2일의 원거리 둘째날, 이른 아침부터 신안 퍼플섬으로 향한다. 이곳 라벤더 축제는 5.19~5.28간 열리며 라벤더 축제를 시작으로 6~7월 버베나, 버들마편초 9월.. 더보기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절정 변산마실길 샤스타데이지 절정 벌이 꽃을 찾아 나서듯, 봄꽃을 찾아, 원거리 꽃마실에 나선다. 따사로운 햇살이 퍼지는, 변산마실길의 바다, 훈풍에 소금 냄새를 풍기는, 고즈넉한 마실길 언덕에, 샤스타데이지 꽃이 활짝 피어,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것 같다. 흰 꽃잎에, 노란 꽃심이 깊게 박혀, 계란꽃으로 불리는 샤스타데이지, 호수 같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여느 화가라도 엄두도 못 낼,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었다. 허드레지게 핀 샤스타데이지, 그 눈부시고 상큼한 꽃길에서, 가슴을 적시며, 나는 별로 가진 것 없지만, 오늘 또 하루의 왕이 되었다. 2023.5.22. 변산마실길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봄꽃마실의 이모저모 이번 봄꽃 여정은, 전라남북도의 봄꽃 명소를, 1박 2일의 여정으로 둘러보았다. 그.. 더보기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북면생태공원 탐방 창원 대산플라워랜드. 북면생태공원 탐방 푸른 하늘에서 퍼붓는, 은빛 열기로, 나무도, 숲도, 졸고 있는 오월의 한낮, 여름이 서둘러 와, 봄을 쫓아내려 하지만, 봄꽃은, 뜨거운 햇살을 버티며, 꽃잎을 활짝 펼치고, 아직은 봄이라고 외친다. 나 또한, 아무 두려움 없이, 뜨거운 햇살을 퍼마시며, 눈부신 꽃길에서, 내 안의 불타는 정열을 섞어며, 늦은 봄빛을 더듬었네. 2023.5.20. 창원 꽃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뜨거운 한낮 자투리 시간에, 가까운 창원의 봄꽃마실에 나서 대산플라워랜드의 봄꽃과 북면 생태공원에 허드레지게 핀 황금빛 금계국을 담았다. 창원대산플라워랜드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 4-10) 대산플라워랜드 입구 쪽 풍광 .. 더보기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 무아선경(無我仙境)의 지리산과, 물빛 고운 섬진강을 품고 있는, 하동은, 청정 자연환경과, 빼어난 문화유산을 간직하며, 곳곳에 관광명소가 즐비하여.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그곳에 오늘부터 5.29까지, 꽃양귀비 축제가 열린다. 어제 비가 내린 데다, 잿빛 하늘이지만, 가까운 곳이라 오후 자투리 시간에, 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축제장에 들어서자, 붉디붉은 꽃양귀비와, 안개꽃, 유채꽃, 수레국화 등, 갖가지 봄꽃들이, 함박웃음으로 반긴다. 변덕스런 봄 날씨 탓으로, 작년보다 꽃상태가 못하였지만, 곱디고운 무지갯빛 꽃길을 걸으며, 온갖 번뇌를 내려놓고, 눈부신 봄빛에 힐링한 꽃마실이었다. 2023.5.19. 하동 북천 꽃밭에서... 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더보기
포항 장미공원 탐방 포항 장미공원 탐방 울산, 경주의 봄꽃 탐방에 이어, 늦은 오후지만, 포항 장미공원 탐방에 나선다. 초여름 같은 훈풍에, 땀이 비오듯 하지만, 농염한 장미의 유혹을, 내 어찌 뿌리칠 재간이 있겠는가,? 무엇보다도, 느릿느릿 저무는 해, 가로수 그림자가 길어지는, 늦은 봄이라 더 그러하였다. 장미꽃으로 입소문 난 포항, 비록 장미공원은 규모가 작았지만, 잘 꾸며진 공원과, 다양한 색깔의 장미꽃, 강과 바다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과연 소문대로, 옹골차고 아름다운 공원이었다. 가슴을 울리는 그림 같은, 낯선 꽃길에서, 나를 늙게 만들었던, 모든 것을 잊고, 녹슨 삶에, 맑은 바람을 불어 넣었다. 2023.5.16. 포항 장미공원에서... 포항 장미공원 이모저모 포항 장미공원은 영일대 장미공원과, 형산강 장미원.. 더보기
경주 첨성대 봄꽃 탐방 경주 첨성대 봄꽃 탐방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봄꽃 탐방을 마치고,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정겨운 시골길의 봄빛을 따라, 경주 첨성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경주는 언제라도, 꽃이 반기는 곳이다. 햇빛 쨍쨍 쏟아지는 꽃밭, 봄꽃들이 반짝이고, 그지없이 해맑다. 허드레지게 핀 꽃길에서, 나는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영락없이 꽃 속에 녹아들었다. 2023.5.16. 경주 첨성대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경주 첨성대 꽃밭 이곳은 설명이 필요없는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천년고도로 첨성대 주변은 계절따라 늘 꽃이 반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단 첨성대 주변 노견 주차는 유로임 (경주시 인왕동 840-1) 무료 주차장 주소: 경주시 인왕동 742-2 첨성대 쪽 풍광 봄꽃으로 조성.. 더보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 오월의 꽃바람, 봄꽃 잔치가 열리는 축제장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부는 바람 갑자기 뜨거워지고, 불쑥 초여름이 나타났지만, 아름다운 강과 어우러진, 봄꽃 정원에는, 핏빛처럼 붉디붉은 꽃양귀비, 여러 색깔의 작약꽃, 보랏빛 라벤더 등, 정원의 푸른 숲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광에, 초여름 더위도 소용없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꽃길을 돌고 돌며, 껴안고 싶도록 눈부신 봄빛에, 가슴을 적시고, 기쁨으로 봄빛을 더듬었다. 누구의 간섭도 필요 없고, 누구의 시기도 없는, 꽃피고 새들만 지저대는, 오월의 꽃바람에 내 영혼을 맡겼다. 2023.5.16.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른 아침부터 봄꽃마실에 나서 울산 태화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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