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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흔적.... 운명의 흔적... 세상에는 흔적이 참 많다. 작게는 개인이 남기는 흔적에서 부터, 크게는 역사가 남기는 흔적이 있다. 그러나 나는 오늘 운명적인 흔적을 말하려 한다. 윗 옷을 걷어 올리자 마자 바로 보이는 배꼽... 그것두 우리 몸의 정중앙에 있다. 그 흔적을 보면 그 흔적은 부의 상징이.. 더보기
푼수가 되면 어떠리... 푼수가 되면 어떠리... 같이 살면서 가슴이 떨린적이 있었는가? 2~30대에 만나 결혼해서 몇개의 성상(星霜)을 함께 거치면서 문득 자문 해본 말이다. 젊은 세대들의 거침없는 닭살 멘트를 많이 접하면서 잠시 잊고 지냈던 말... 전기가 통한다... 연애 시절엔 스파크도 많이 일어났었지 그럼 .. 더보기
나 바람이 되려오... 나 바람이 되려오... 언제라도 어느때라도 그대를 어루만질 수 있는 바람이었으면.... 나 그대에게 바람처럼 다가가 어루만져도 될까요 ? 그대를 좋아하기에 그대 사랑하는 마음가져도 될까요 ? 허락하지 않아도 이미 내 안에 가득한 그대여! 그대를 알고 부터 즐겁고 행복 하지만 만날 수 .. 더보기
2010년 새해 거제 망산 해맞이 2010년 새해 해맞이 庚寅年 첫날 해돋이는 어느 해 보다 붉게 타올랐다 동해나 지리산에서 맞이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天下第一景인 거제 망산에서 2010년의 장엄한 일출을 기쁘게 맞이하였다. 이 세상 모두가 평안하고... 무엇보다 경제도 하루속히 살아나서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그리고 .. 더보기
겨울 산에서... 흐르는 곡 When I Dream (내가 꿈을 꿀때면)/ 색스폰 겨울 산에서... 겨울 산은 지금 침묵하고 있다 간간히 들려오는 것은 이름 모를 산새 소리뿐... 모든것이 정지된 듯한 고요한 시간, 산중턱에 서서 눈앞에 펼쳐진 하늘과 눈 덮힌 나무들을 본다. 마음속에 조용히 스며드는 평화로움, 살갗을 .. 더보기
이 가을에 보내는 첫 편지... 2008년 지리산 피아골 단풍 이 가을에 보내는 첫 편지... 싱그러운 봄 이슬을 머금고 태어난 이쁜넘들... 뜨거운 태양아래 숨 죽이다, 스산한 바람에 벌떡 일어난다 이젠 저마다 붉은 옷을 두고 먼저 입겟다고 아우성이다. 가을이 나뭇잎에 안기기 전에 어서 내 마음을 당신에게 전하고 싶다.. 더보기
당신의 香 당신의 香 늘 주름살이 늘어간다며 투정하던 당신이 오늘따라 너무 그립네요. 왜냐구요? 회색빛 가랑비 사이로, 짙은 솔내음이 가슴을 파고들기 때문이죠... 당신은 자꾸 젊음을 잃어간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늘 제 마음엔 이렇게, 풋풋한 당신의 향이 살아 숨 쉬니까요. 세월에 묻어.. 더보기
노래방에서... 노래방에서... 슬픈 노래만 흘러 나오면, 당신이 생각나네요. 남들은 무드있는 노래라지만, 그 노랫말들이 마치 우리들 이야기만 같아서 얼마나 가슴 아프던지... 술잔을 기울이며, 이젠 그만 잊어려해도 소용없네요 여전히 제 기억속엔 당신만이 살아 숨쉬는 걸... 당신은 지금 무얼할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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