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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산( 金錢山 , 668m ,전남 순천 낙안) 금전산( 金錢山 , 668m ,전남 순천 낙안) 오늘은 크리스마스이고 우리집 작은넘의 생일이기도 하다. 작은넘의 이름을 지어야 하겠기에 김 예수라 했다가 어머님에게 된통 맞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세월이 넘 빠른것 같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한해가 다 간다는... 서해쪽.. 더보기
덕유산 향적봉(1,614m, 전북무주 설천) 덕유산 향적봉(1,614m, 전북무주 설천) 오늘은 올 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한다. 그렇다고 어찌 산엘 가지않겠는가.. 새벽부터 무주리조트 실시간 웹 카메라를 통해 눈이 내리는가 확인해본다. 눈이 내리고 있었다. 대관령 선자령에 가면 이런 수고가 필요없이 설국에 빠질텐데... 그러.. 더보기
적상산~안국사 (전북 무주)단풍탐방 적상산~안국사 (전북 무주)단풍탐방 지난 10.23 무주 적상산 단풍 산행을 갔다와서 그곳 풍광이 너무 좋아 하루 년가를 내고 다시 한번 그곳을 찾았다. 옆지기의 무릎을 감안하여 이번에는 우리집 몽돌이와 함께 안국사 주차장까지 애마로 이동 적상산 향로봉 까지 갔다가 안렴대를 경유 적.. 더보기
장모님을 추모하며.... 落花한 박꽃 언제부터인가 사물의 분별력을 망실하고, 이 좋은 세상땅을 걷지도 못하신... 그 고통의 질긴 질곡을 지나 세상사 물욕으로 가득찬 눈들을 멀리하고 이제는, 모든것을 놓아 버리고 담장의 박꽃같은 환한 얼굴로 그렇게 떠나신 그녀... 연지찍고 곤지찍고 시집와서 오로지 1남 .. 더보기
왜 돌아보오 / 윤복희 왜 돌아보오 윤복희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떠나갈 당신을 붙잡을 줄 알고 갈래면 가지 왜 돌아보오 찢어지는 아픔을 느껴야 하나요 마음속에 눈물을 보아야 하나요 사랑한다 말을 마오 유행가 가산줄아오 갈래면 가지 왜 돌아 봅니까 지나간 일들을 잊으라니오 지나간 일.. 더보기
몽돌이 바닷가 나들이 몽돌이 바닷가 나들이 폭우로 인한 난리땜시 어젠 가까운 산에 갔다가 오늘은 산행을 접고 우리집 막내둥인 몽돌이와 공룡으로 유명한 고향인 고성으로 가기로 한다. 삼천포항 어시장에서 전어등 싱싱한 잡어를 사서 옆지기 친정곳인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 상족암으로 향한다. 요즘 어디.. 더보기
고운 딸 보내는 날... 고운 딸 보내는 날.... 오늘은 내 초딩 친구 딸 은진이가 시집가는 날이다. 어릴때부터 함께한 시간이 없었지만 친구와 함께 세월이 넘 깊어서 모든걸 접어두고 익산으로 향한다. 초당때부터 함께 했던 형님, 누나, 동생과 수 십년 만의 만남에도 뭣하나 걸리는게 하나도 없다. 그때 그대로.. 더보기
백화산 주행봉(白華山  舟行峰 874m, 충북 영동, ) 백화산 주행봉(白華山 舟行峰 874m, 충북 영동, ) 오늘은 남해지역에 장마라는 일기예보에 비가오지 않는 지역을 탐색하다가 국제신문에서 봐둔 충북 영동의 백화산 주행봉으로 가기로 한다.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는 완전 오보였다. 집을 나서자 아침 햇살이 반긴다. 무주IC를 통과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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