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통영 연대도. 만지도 트레킹

728x90
반응형

통영 연대도. 만지도 트레킹

늘 그리움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섬.
영원히 푸른 바다,
그 빛깔에 이끌려,
소금향기 가득한,
통영의 연안부두로 향한다.
한려수도의 절경으로 불리는,
통영 앞바다에는,

수많은 섬들이 바다를 수놓고,

그 섬들은,

저마다 숱한 이야기를 간직한 채,

푸른 바다는,
작은 속삭임으로 나를 반겼다.

하늘의 푸르름이 맞닿아,

눈이 시리도록 짙게 물든 바다,
한적하고 매혹적인,

이 빛나는 공간에 몸을 내맡기며,
수많은 번뇌와 회상은,
 파도소리 따라 없어지고,
하루의 향기는 맑게 피어오른다.
그림자 한 점 없는 바다에,
맑은 영혼을 남기고,
다시금 보잘것없는 도시로,
발걸음을 옮긴다.
2024.1.15. 통영 연대도. 만지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연대도 만지도 여객선 선착장인

달아항의 해안 풍광

섬나들이호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달아항을 떠나 연대도로 향한다

달아항 근처에는 달아공원이 있어

해넘이 장소로 유명하다

선상에서 멀리 두미도와 주변 섬들을 바라봄

조금 쌀쌀하지만 날씨가 좋아 가슴이 확 터인다

학림도 등대를 담아보고...
섬나들이호는 학림도와 저도에

승객을 내려 놓고
다시 연대도로 향한다

선상에서 바라본 연대도 출렁다리 쪽 풍광

그 뒤로 욕지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연대도 마을과 연대봉 쪽의 풍광

우측 화장실 옆 횟집 옆으로 산책로가 열려있다

출렁다리 전망 데크에서 바라본

만지도 쪽의 아름다운 풍광

연대도 산책로 밑 바위 위에서...

출렁다리와 만지도를 담아봄

옥빛 바다 빛에 넋이 빠진다 ㅋ

탐방로에는 수령이 오랜된

소나무가 줄지어 서있다

연대마을과 연대봉 산책로 쪽의 풍광

교회 쪽으로 연대도 둘레길 산책로가 열려있다

나는 연대도 보다 만지도의 둘레길 풍광이 수려하여

연대도 트레킹은 생략한다

연대도 해변 몽돌밭에서 바라본 풍광

앞에 보이는 섬은 내부지도이다

아름다운 해변과 무인도 쪽의 멋진 풍광

밀물때라 우측 갯바위 쪽으로 이동한다

이곳에는 보는 조망이 압권이다

갯바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여기서 흔적을 남긴다

우~와!

날씨가 좋으니 연화도 쪽의 신기루를 볼 수 있었다

신기루란 지평선 너머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배나 건물이 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마치 작은 섬들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았다

갯바위에서 멍 때리면서 담아본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조화
정말 환상적이다

연대도에서 되돌아 나와

만지도로 이어지는 출렁다리를 담아봄

다리 위에서 통영 쪽을 바라봄

멀리 통영 신봉산, 달아공원과

주변 섬들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출렁다리에서 만지도로 이어지는 해안데크길 풍광

옥빛 바다라 바다 밑이 훤히 보인다

갯바위에서 가야할 만지봉 쪽을 바라봄

갯바위에서 바라본 출렁다리와 연대도 쪽의 풍광

만지도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 바라본

연대도와 출렁다리 쪽 풍광

데크길에서 만지도항 쪽을 담아봄

만지도항 쪽의 풍광

이색적인 만지봉 이정표를 담아봄

만지도 바람길 전망대 쪽 탐방로 풍광

만지도 바람길 전망대 쪽의 풍광
멀리 욕지도 연화도가 그림처럼 펼쳐지고
에메랄드빛 바다에 넋을 잃는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안 절경과 만지봉 쪽의 풍광

탐방로에서 마을 쪽을 내려다봄

만지봉. 동백 숲 갈림길 풍광

어디를 가도 원점회기 하는 둘레길이다

갈림길에서 동백 숲으로 이어지는 해변을 담아봄

멀리 사천 와룡산과
고성만 쪽의 아름다운 풍광

통영 벽방산 쪽을 당겨봄

만지봉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풍광

산책로 조망처에서

지나온 연대도와 만지도 해안 절경을 당겨 담아봄

눈에 넣는 순간 가슴이 확 터인다

전망대 쪽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광

만지도 정상 쪽 풍광

뱀바위로 불리는 기암과 바다 풍광

전설바위라 불리는 갯바위의 쪽을 담아봄

전살바위를 당겨봄

이곳은 바위 하나가 있어

바위에 앉아 시원한 풍경을 보며 멍 때리기 좋은 장소이다

그래서 나는 멍바위라 부른다 ㅋ

멀리 통영 산양과 고성까지 조망된다

욕지도 전망대 쪽의 풍광

여기가 만지도 끝이며

바로 앞으로 예전에는 산책로가 있었는데

사유지인지 출입금지 표시가 있어

되돌아 나와 동백 숲 산책로로 이동한다

전망대에서 멀리 연대도와 만지도 해안 절경을 담아본다

좌측 멀리 아스라히 보이는 섬은

소지도이고 중앙은 내,외부지도이며

우측에는 연화도와 욕지도가 펼쳐진다

동백 숲길을 지나고...

만지항으로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 풍광

해안데크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멀리 해변의 갯바위 쪽을 당겨봄

데크길 전망대 수달 포토존에서

멀리 사량도와 와룡산이 조망된다

만지도 마을 길의 풍광
만지도항에서 섬나들이호에 승선
달아항으로 귀항한다

섬누리호 선상에서 바라본 연대도와 출렁다리 쪽의 풍광

수많은 갈매기들이 하늘을 덮는 장관을 담아봄

뒤따라 오는 갈매기와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끝으로
오늘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728x90
반응형

'일상(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매산 모산재 트레킹  (25) 2024.01.22
포항 호미곶 탐방  (30) 2024.01.17
부산 가덕도 트레킹  (21) 2024.01.14
사천 신수도 트레킹  (17) 2024.01.09
통영 미륵산 트레킹  (15)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