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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통영 미륵산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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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미륵산 트레킹

가슴 설레며 벅찬 감동으로,
새해 해돋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그새 새해 첫 주말이 되었다.
품격을 잃고 오락가락하는 겨울,
모처럼 미세먼지가 없는,
쾌청한 하늘을 눈에 넣자,
눈치코치도 없는 역마살이,
문밖으로 슬며시 등 떠밀어,
이른 아침부터,

가까운 통영 미륵산으로 향한다.

미륵산은 접근성이 너무 좋고,

이런 날씨에 정상에 서면,

무엇보다도,
사방팔방 확 트이는 조망이 일품이다.
짐작대로 산정에 서자,

파란 하늘과 맞닿은 푸른 바다,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떠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을 눈에 넣는 순간,

그야말로 사이다 같이 가슴이 후련하다.

동양의 나포리라는 것이,
온몸에 짜릿하게 와닿는다.

또한 좁은 산길에서 만나는,

탐방객들의 희망찬 모습과 웃음소리에,

새로운 기(氣)와 열정이 절로 샘솟으며,
옮기는 발걸음마저 가벼워. 

 마치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았다!
2024.1.7. 통영 미륵산에서...
山生 김 종명


트레킹 코스

용화사 광장~관음사~미륵치~전망대~

봉수대터~산불감시초소~정상~

미래사 갈림길~띠밭등~

용화사~용화사 광장

(소요시간 약 3시간 원점회기)

트레킹 지도

청색선으로 원점회기

진주에서 일반 국도로 사천, 고성을 경유
통영으로 이동하면서
통영시 도산면 도선리 소재
학섬 휴게소에서 잠시 정차
산양면과 고성 쪽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아봄

미륵산 들머리
용화사 광장 쪽의 풍광
광장에서 우측 관음사 쪽으로 향한다

관음사를 지나고...

도솔암과 미륵치 갈림길에서
미륵치로 향한다

지나온 산행로 풍광

정토봉(작은망),으로 이어지는
암봉 계곡을 지나고...

능선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산양읍과 곤리도 멀리 두미도 쪽
쪽빛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

오른쪽 현금산과 마을
그리고 미륵도 등 바다 쪽의 풍광

멀리 두미도 쪽을 당겨봄

눈을 돌려 사량도 쪽을 당겨봄
그 뒤로 남해 여수 쪽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같은 장소에서 고성만과
사천 와룡산 쪽을 당겨봄
크고 작은 섬들이 둥둥 떠 있다
사진 좌측에

삼천포화력발전소가 희미하게 보인다

현금산 능선과 그 뒤로
고성 쪽 산그리메가 조망된다

산행로 조망처에서 바라본
동양의 나폴리 통영항 쪽의 아름다운 풍광

산행로 기암봉의 풍광

철계단을 오르고...

철계단에서 담아본
기암과 어우러진 바다 쪽의 풍광

바위 틈에서 자란 멋진 소나무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
변함없이 반기는 소나무가 경이롭다 ㅋ

기암봉 쪽의 풍광
돌탑이 눈길을 끈다 ㅋ

산행로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풍광

정상 쪽의 풍광

정상으로 이동하면서
지나온 산불감시초소 암봉을 당겨봄

통영대교 쪽을 당겨봄

산행로에서 정상 쪽을 당겨봄

주말이라 그런지 탐방객들이 붐빈다 ㅋ

정상 쪽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풍광

아름다운 통영항을 당겨봄

통영 마리나리조트와
거제 신,구대교 쪽을 당겨봄

통영케이블카 상부 쪽을 당겨보고...

붐비는 탐방객들 속에
힘겹게 흔적을 남긴다 ㅋ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기막힌 풍광
멀리 거제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멀리 거제 산방산과 계룡산

그리고 통영 화도를 당겨봄

한산도와 크고 작은  섬들
그리고 거제 쪽의 산그리메를 담아봄

산아래 미래사와
멀리 한산도 비진도 거제 망산 등을 담아봄
이래서 동양의 나폴리라 하는가 싶다 ㅋㅋ

촤측 미래사 쪽을 내려다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봉수대터 암봉의 풍광

전망대 쪽의 풍광

멀리 연화도와
연대도 만지도 쪽을 담아봄

미륵산 신선대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의 통영케이블카
케돌이. 케순이 캐릭터를 담아보고...

미래사와 원점회기 산행로 풍광

좌측 용화사광장
우측 미래사 갈림길을 지나고....

용화서광자으로 이어지는 임도의 풍광

따밭등을 지나고...

용화사 임도를 지나
미륵산 트레킹을 마친다

충무교와 통영항 풍광을 끝으로
오늘 미륵산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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