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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사천 신수도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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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신수도 트레킹

파란 하늘과 맞닿은 바다는,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리다.

바닷길마다 들려오는 섬의 속삭임,
바람에 실려오는 풋풋한 갯내음,
그리고 점점이 떠 있는 섬과 등대,
꼬불꼬불한 해안의 갯바위가,
마치 엎드려 있는 듯한 구릉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림 같은 풍광을 선사한다,
소리치면 들릴 것 같고,
엎어지면 코 닿을 것 같은 섬,

눈부시게 푸른 바다에,
그냥 닻을 내리고 싶었다!

2024.1.8. 사천 신수도에서...
山生 김 종명

트레킹 코스
신수도 선착장~본동마을~신수항 방파제~
대구마을 몽돌해변~잘푸여 전망대~
염식개~추섬 전망대~신수도 전망대~신수도 선착장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원점회기)
트레킹 지도

붉은선으로 원점회기

 

오늘의 이모저모

오늘은 늘 마음에 두었던
사천 신수도 트레킹에 나선다
삼천포항에서 보면
손에 잡힐듯한 신수도

3개의 낮은 구릉이 길게 늘어선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해안선 길이는 9.3㎞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삼천포항~신수도 배 시간은 다음과 같다
도선 승객 대기실 옆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도선 요금은 편도 2.000원 현금만 받는다
~반려견 동반 가능~

( 사천시 서동 322-68)

신수도 배시간 참조

 

삼천포항 신수도여객선의 풍광
차량은 4대 가량 가능할 것 같았다 ㅋ

삼천포항 신수도여객선터미널에서
방파제로 이어지는 다리와
청널공원으로 이어지는 승강기를 담아봄
그 뒷편으로 삼천포대교가 조망된다

오늘 날씨는 정말 대박이다
방파제 다리에서 삼천포대교 쪽을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남해 창선 쪽을 담아봄

방파제 다리 위에서 흔적을 남기고...

청널공원 풍차전망대로 이어지는
승강기 다리의 풍광

승강기 다리 위에서 삼천포항을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멀리 신수도와
신수도여객터미널을 당겨봄
붉은 동그라미가 신수항이다
도선으로 약 10분 거리이다

청널공원의 풍차전망대 풍광

풍차전망대 앞에서
승강기 쪽을 담아봄

청널공원의 멋진 포토존 쪽의 풍광

승강기 다리에서 내려다본
삼천포대교와 삼천포유람선항을 담아봄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우리를 태운 도선은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신수항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삼천포항과
좌측 각산, 우측 와룡산이 조망된다

도선에서 흔적을 남기고...

삼천포항과 장쾌한 와룡산 능선을 담아봄

고성 하이면에 있는

삼천포화력발전소 쪽을 당겨봄
오늘은 바람도 없어
굴뚝 연기가 바로 올라간다 ㅋ

앞의 씨앗섬과 고성 와룡산 쪽을 당겨봄

장구섬을 당겨봄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어우러진
삼천포대교를 당겨봄

창선대교와 어우러진 하동 금오산을 당겨봄

신시항을 들어서며
신수항 등대와 창선 쪽을 담아봄

신수항 도착 직전
도선에서 담아본 신시항과 신수교회 쪽의 풍광
삼천포화력발전소 굴뚝 연기가 눈길을 끈다 ㅋ

신수항 국립공원 표지석을 배경으로...

신수 교회 쪽의 멋진 풍광

교회 언덕의 조개 작품을 배경으로...

방파제에서 본동마을 쪽을 담아봄

둘레길에서 신수항 방파제와
멀리 삼천포대교 쪽의 풍광

신수항 방파제에서...

둘레길 조망처에서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삼천포대교를 당겨봄
장쾌한 지리 능선이  전부 조망된다 ㅋ

대기마을로 이어지는 둘레길에서...

신수도 오토캠핑장 쪽의 풍광

몽돌 해변의 눈부신 바다 쪽 풍광
푸른 바다에 넋을 잃는다 ㅋ

몽돌 해변 모래밭에 발자국을 남기고...

몽돌 해변 전화부스에서...
뷰가 정말 환상적이다
통영 사량도와 미륵산이 조망된다

둘레길 옆 허드레지게 핀
동백꽃을 배경으로...

둘레길에서 지나온 몽돌 해변과
대왕기산 쪽을 담아봄

둘레길 조망처에서

눈 앞의 사량도와
멀리 두미도 욕지도를 당겨봄

앞서 가는 옆지기와 둘레길의 풍광
좌측에는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이곳에서 근무중 사망한
양위부호군 박응철 부부의 묘를 지나고...

둘레길 해변에서 바라본

에메랄드빛 바다와
건너편 고성 쪽의 아름다운 풍광

염식개 전망대로 이어지는
둘레길의 풍광

염식개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

염식개 전망대 포토존에서...

둘레길 조망처에서
멀리 와룡산 능선과
남일대 해수욕장 쪽을 당겨봄

둘레길에서 추도 쪽을 당겨봄

둘레길에서 신수항과 남해 쪽을 담아봄

해안의 멋진 갯바위와
고성 와룡산 향로봉 능선을 당겨봄

멀리 사량도와
지나온 염식개 해변의 풍광

신수도 해양전망대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둘레길 풍광
삼천포대교와 하동 금오산이 조망된다

추도 쪽을 당겨봄
썰물 때는 바닷길이 열려
추도로 들어갈 수 있다

둘레길에서 삼천포대교 쪽을 배경으로...

신수도 해양전망대 쪽의 

포토존을 배경으로...

그림 액자 같은 포토존에서...ㅋ

정자 쉼터에서...

정자 쉼터 쪽에서
씨앗섬과 삼천포항 와룡산을 당겨봄

멀리 청널공원 풍차 전망대와
삼천포항 쪽의 풍광

정자 쉼터 뒤 담장에서 흔적을 남기고...

옆지기도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둘레길에서
장구섬을 지나 삼천포항으로 운항하는
신수도 여객선을 담아봄

채방골 해안에서 담아본
삼천포대교 쪽의 아름다운 풍광

해안에서 유유자적 먹이 사냥을 하는
왜가리를 당겨봄

지나온 둘레길의 멋진 풍광

둘레길 화사한 동백꽃을 당겨봄

동백 꽃길에서...

본동마을로 이어지는 둘레길 풍광

갯바위 해안에서 흔적을 남기고...

둘레길 방파제 쪽에서
본동마을 쪽 풍광을 끝으로
14:50 삼천포항으로 이동
오늘 신수도 트레킹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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