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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의령 한우산(寒雨山, 836m)철쭉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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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한우산(寒雨山, 836m)철쭉 탐방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 산 200)

바야흐로 이제는 사방에서,

선홍빛 철쭉이 피었다는 소식에,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하지만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봄빛,

오늘(2021.4.27)은,

옆지기와 함께,

철쭉 군락지가 있는,

산 정상까지 접근이 가능한,

의령의 한우산으로 향한다.

일출, 일몰, 그리고 야경 촬영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억새, 봄에는 진달래 철쭉으로,

전국 수많은 사진작가와,

캠핑, 탐방객 등이 선호하는 산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산 정상까지

차량으로 접근하기 수월하여,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산정에서의 툭 터진 조망 등등,

한우산이 단연 으뜸일 것으로 생각된다.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선홍빛 철쭉의 풍광,

형형색색 지천으로 피었다.

우리는 한우산에서,

감정의 빛깔을 곱게 물들이고,

아름다운 봄빛 속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었다.

꽃샘추위로 인해,

일찍 핀 꽃들은 냉해를 입었지만,

지금 핀 철쭉은 너무나 고와,

이번 주말까지 볼만하겠다.

 

오늘의 이모저모

한우산 한우정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광

우리가 도착하였을 때 다른 차량은 딱 한대 뿐이었다

여기서 정상까지 10분이면 충분하고

능선 주변의 군락지를 둘러보아도

1시간~2시간이면 충분하다

단, 토 일요일 주말에는,

쇠목재의 출입로를 통제한다

주차 공간이 한정되어,

평일이라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필수 ^&^

한우정 주변의 철쭉 군락지 풍광

완전 절정이다

꽃길을 걷고 있는 옆지기를 한우정에서 담아봄

한우정 옆 군락지에서

건너편 자굴산 쪽을 바라봄

화사한 철쭉과 어우러진 한우정 풍광

군락지에서 한우정 쪽을 배경으로

선홍빛 철쭉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도깨비 숲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의 풍광

아름다운 꽃길에서

이렇게 좋은데 어찌 그냥 갈 수가 있남.ㅋ

능선 군락지에서 자굴산을 바라보는

옆지기의 뒷 모습을 담아봄

꽃길을 걷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도깨비 숲 입구 쪽의 풍광

활공장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이동 중

도깨비 숲 입구 쪽을 배경으로

꽃밭속의 탐방객들도 담고

멀리 보이는 능선은 예전 갑을정이 있던 곳으로

쇠목재에서 이어지는 산행로 능선이다

산행 주변의 아름다운 철쭉의 풍광

지나온 산행로의 풍광

너무 멋진 풍광에 발걸음이 쉬 떨어지지 않는다.ㅋ

옆지기 발걸음을 멈추자

카메라가 자동으로 따라간다.ㅋ

도깨비 숲 주변의 군락지를 둘러보고

탐방객들이 붐비기 전에

정상으로 갔다와서

활공장 군락지를 둘러 보기로 하고

다시 한우정 쪽으로 향한다

한우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철쭉 군락지와 능선의 풍광

철쭉제단 쪽의 풍광

정상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

데크길에서 한우정 쪽을 바라봄

선홍빛 철쭉에 눈과 마음을 빼았긴다 

데크길에서 건너편 산성산과

멀리 산그리메를 바라봄

하늘로 이어지는 데크길의 풍광 ㅋ

능선길에서 한우정 쪽을 당겨봄

주차 차량이 점점 많아진다

능선길에서 건너편 풍차 능선을 바라봄

능선길에서 바라본 풍광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조망이 툭 터진다

한우상 정상에서

10분이면 걸어서 이곳까지 도착한다.ㅋ

이제 활공장 군락지 쪽으로 이동한다

한우정과 도깨비 숲을 지나

능선으로 이동 중 또 담아봄

능선길 지천이 꽃길이다

뒤따라 오는 옆지기를 담아봄

오늘 유일하게 순백을 뽐내는 하얀 철쭉을 배경으로

예전의 갑을정이 있었던 쉼터에서

데크에서 활공장 쪽 군락지를 내려다봄

데크길 중간 중간에 파손 된 것이 많아 주의가 필요함

활공장 쪽 군락지의 풍광

멀리 꽃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활공장 쪽에서 갑을 마을과 우측 자굴산 능선을 바라봄

이쪽 군락지는 냉해를 많이 입었다

다시 되돌아 도깨비 숲으로 이동한다

막내를 배낭에 넣어 도깨비 숲으로 이동 중 ㅋ

도깨비 숲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밑에

털진달래를 배경으로

도깨비를 배경으로

도깨비 숲 길의 풍광

도깨비 숲 길의

의령 특산품인 망개 떡 포토죤에서

이 풍광을 끝으로

한우산 철쭉 탐방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Vincent / Julio Igles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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