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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꽃잔디로 물든 산청 생초 꽃잔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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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잔디로 물든 산청 생초 꽃잔디 공원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어제 오전에 지리산 수달래 탐방 후

진주로 귀가하면서 오후에는,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조각공원과,

꽃잔디로 유명한 생초에 들렀다.

코로나로 매년 개최하던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태봉산 자락 언덕에 조각 작품과 어우러진,

분홍, 노랑 등 오색의 화려한 빛으로,

꽃잔디가 융단처럼 깔려,

마치 미술관에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였다.

꽃잔디 공원을 둘러보고 난 후,

꽃잔디로 단장한 늘비물고기 공원의

둑방길 꽃길을 걸으며,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과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에 힐링한 여정이었다.

생초 꽃잔디는 현재 절정이다.

꽃잔디 공원 맞은편에 생초 IC가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탐방 가능하여,

수려한 풍광과 함께 화사한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기엔 안성맞춤이다.

 

오늘의 이모저모

생초면 소재지인 어서마을 쪽의 아름다운 풍광

신록과 꽃잔디 둑방길이 맑은 경호강에 반영으로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생초면 입석 쪽의 풍광

환영합니다 라는 글귀가

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기분이 좋아진다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탐방 시작

(주차 무료)

공원 입구에는 겹벚꽃이 반긴다

코로나로 체온체크, 손 소독, 열체크는 필수

안내자의 각별한 친절에 상춘객들의 기분도 덩달아 좋고...ㅋ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로

탐방객을 맞는 생초면의 배려가 돋보인다

비싼 세금과 애써 키운 꽃밭을 갈아 엎고

꽃들을 잘라내는 우둔한 정책보다

어려운 시기에 마음 방역을 위한 행정이 훨씬 낫다

이게 바로 국민을 위한 참 행정이다

오색으로 물든 꽃잔디 공원의 풍광

입구부터 하트 포토죤이 눈에 들어온다

모두가 사랑하며 살자는 뜻으로 가슴에 새긴다

산책로에서 올려다본 눈부신 풍광

시계 반대 방향으로

공원을 한 바퀴를 돌아본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위해 일방통행이다

매년 여기에 오면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자신감이 충만한 작품이라 생각되어...ㅋ

행복한 가족을 연상시키는 작품 쪽의 풍광

멋진 작품과 눈부신 꽃잔디로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정신이 없다

지나온 산책로를 되돌아봄

공원 상부의 멋진 풍광

축구공 모양은 아마 베트남 축구 영웅인 박항서 감독과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남긴

생초면 출신을 기려 만든 것으로 추정해본다

 꽃길에서 한적하고 아담한 어서마을 쪽을 바라봄

공원 작품과 어우러진 풍광

마을 앞으로 남강의 젖줄인 경호강이 흐르고 있다

올해는 공원 상부의 철쭉도 일찍 피어

상춘객을 반긴다

상부의 철쭉과 어서마을을 바라봄

상부 꽃길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광

철쭉과 어우러진 꽃잔디 공원의 풍광

멀리 우측에 왕산 필봉이 보이고

아래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다

상부 꽃길에서 바라본 풍광

정말 청정하고 수려한 곳이라 감탄을 한다

지나왔던 꽃길을 당겨봄

서쪽으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정자 쉼터가 있는 꽃길을 당겨봄

건너편 언덕의 꽃길을 당겨봄

중간 꽃길 포토죤에서 인생 샷.ㅋ

이곳 출신인 박항서 감독도

마스크를 착용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었다.ㅋ

멋진 작품과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무언가 생각하게 하는 작품의 풍광

지나온 상부 꽃길을 당겨봄

꽃잔디 공원에는 유독 하트 죤이 많았다

모두가 사랑으로 코로나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라는 뜻일 게다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임)

미모의 여인상을 끝으로

꽃잔디 공원 탐방을 마치고

인근 늘비물고기 공원으로 향한다

이곳 산책로에도 꽃잔디가 융단처럼 깔려있다

생초면 입석이 있는 쪽의 풍광

늘비물고기 공원 다리 쪽 산책로 풍광

곳곳에 벤취 쉼터가 많아

가족, 연인들이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둑방길의 풍광

둑방길 양쪽 모두 꽃잔디로 꾸며저 있다

오른 쪽으로는 경호강이 흐른다

앞에 보이는 다리 쪽에는

민물회와 어탕국수 집이 있어

꽃잔디 탐방으로 출출할 때 딱이다 ㅋ

진주로 가기 전 강둑에서 바라본 풍광

같은 장소에서 공원 쪽을 당겨봄

신록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이다

강가의 유채꽃과 어우러진 풍광

같은 장소에서 유채꽃과 어우러진

왕산, 경호강의 풍광을 끝으로

지리산 수달래 탐방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When I dream / Sax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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