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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산청 대명사 꽃잔디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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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명사 꽃잔디 탐방

따사로운 봄볕이 쏟아지는 오후,

봄꽃 마실의 증후군인가?

버릇처럼 문밖을 나선다.

오후 자투리 시간이라,

 꽃잔디로 유명한,
인근 산청 대명사로 향한다.
대명사 꽃잔디는,
일주일 전부터 피었지만,
꽃이 빨리 낙화하는 봄꽃부터 둘러보고,

꽃잔디는 오래 기간 볼 수 있어,
오늘에야 들렀다,
물 맑은 남강을 바라보며,
석태산 기슭 작은 언덕에,
꽃동산을 이룬 대명사,
언덕 꽃길을 느릿한 걸음으로,
봄꽃 속에 빠진다.
경내에 퍼지는 은은한 향내음과,
자잘한 꽃 잔치에,
불필요한 번뇌를 잠시 잊고,
소욕지족(少欲知足)으로,
내 안의 녹슨 삶을 씻어내며,
내 영혼을 맑게 하였다.
2024.4.24. 산청 대명사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은
산청 국제조각공원 꽃잔디와 함께
SNS상 알려지면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현재 꽃잔디는 절정기를 지나
끝물 상태였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 435)

수산교에서 바라본
대명사 쪽의 풍광
고속도로 산청휴게소 뒷편에 있다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계단길의 풍광
꽃이 절정기를 지났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ㅋ

계단을 오르면서 담아본 풍광

중앙 대웅전과 대명사 뜰안의
아름다운 꽃잔디 풍광

대웅전 쪽을 당겨봄
자잘한 꽃을 이렇게 가꾼
대명사 스님과 신도들의 수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대웅전 쪽에서
석탑 쪽을 당겨 담아봄
바위 틈 곳곳에 철쭉이 눈길을 끈다

대웅전 입구 쪽에서
넓게 담아본 멋진 풍광

삼선당으로 이어지는
계단 꽃길을 당겨봄

꽃잔디와 철쭉이 어우러진 계단길을 당겨봄

석불 쪽을 당겨봄

동자승과 철쭉이 어우러진 풍광

표정들이 앙증스러워 웃음이 나온다 ㅋ

작약과 어우러진 석불 쪽의 풍광

철쭉과 어우러진 주변의 멋진 풍광

계단 입구에서 바라본
언덕 쪽의 무지갯빛 꽃잔디 풍광

계단 쪽에서
철쭉과 어우러진 꽃잔디를 담아봄

전망대에서 대웅전 쪽을 내려다봄

전망대에서 흔적을 남기고...ㅋ
멀리 월명산이 조망된다

삼선당을 담고...

예전에 함께 하였던 흔적을 올려본다 ㅋ

꽃길에는 평일이지만
탐방객들이 줄을 이었다 ㅋ

지나온 삼선당 쪽 꽃길을 올려다봄

언덕 하산로 꽃길의 풍광

전각과 어우러진 꽃길의 풍광

화사한 봄꽃으로 조성한 꽃길의 풍광

대명사의 정갈한 장독대 풍광

대명사 중앙 뜰로 이어지는 꽃길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오후 자투리 마시을 마치고

무탈하게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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