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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고창 선운사. 고창읍성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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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고창읍성 설경

우수(雨水) 경칩(驚蟄)에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데,

어제부터 서해 쪽에 눈이 내렸다.

밤새 눈 산행지를 물색하다 산행을 접고,

설경을 좋아하는 옆지기와 함께 하기 위하여,

절기상 우수인 오늘 눈 내리는 고창 선운사로 향한다.

순창을 지나자 눈이 내린다.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순백의 세상에,

우리는 그냥 자지러진다.

함박눈이 내리는,

선운사와 고창읍성에서,

멋진 설경을 눈과 가슴에 듬뿍 담으며,

하얀 세상에 빠져 넋을 잃은 여정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고창 선운사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고창으로 이동 중

지리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담아본 풍광

휴게소 쉼터에서

선운사 주차장 공원 쪽에서 바라본 풍광

주차장 옆 소공원에서

설경과 어우러져 넘 멋지다.ㅋ

선운사로 가는 길의 풍광

선운사 일주문 앞에서

도솔천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가을에는 단풍으로 발디딜 틈이 없는 곳인데

한적하여 유유자적 둘러본다

도솔천은 꽁꽁 얼었고

주변은 눈이 소복히 내렸다

빈 나무가지의 눈꽃을 기대하였는데

강한 바람과 기온이 내려 녹아서 조금 서운하였다

도솔천 징검다리 포토죤에서

선운사 경내의 풍광

선운사 대웅보전과 석탑의 풍광

선운사 대웅보전 쪽을 또 담아봄

다리 쪽에서 선운사 입구 쪽을 담아봄

다리 위에서.... 눈이 내린다

도솔천의 설경

도솔천을 배경으로

우리 막내 처음으로 접하는 눈길에서....

눈길을 신나게 달린다 ㅋ

 

선운사 녹차밭을 배경으로

녹차밭 쪽의 풍광

멋진 설경 속으로 걷는다

건너편 정자 쪽의 풍광

도솔천도 하얀색으로 칠해졌다

도솔천의 설경

멀리 옆지기를 당겨봄

나두 한컷..ㅋ

선운사 부속건물 처마에 고드름이 달렸다

처마에 달린 고드름을 당겨봄

선운사 부속 건물과 고인돌의 풍광

도솔천 다리를 배경으로

함께...

선운사 일주문을 나서면서

함박눈이 내리는 은행나무 길에서

은행나무길 벤취에서

연못의 설경

연못 데크에서

연못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너무 운치가 있다

게다가 함박눈이 내리니 더할 나위가 없다.ㅋ

함박눈이 내리는 데크길에서

옆지기 동심으로 돌아간다

내리는 눈에 환호한다

선운사를 떠나 고창읍성으로 이동 중

도로에서 바라본 병바위 풍광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지 사람 얼굴모습이다.ㅋ

병바위 옆 기암봉을 담아봄

고창읍성 입구 쪽의 풍광

빈가지만 남은 나무 두 그루가 눈에 들어온다

읍성 입구 쪽 다리에서

입구에서 읍성쪽을 바라봄

반려견 출입금지라

입구에서 인정샷.ㅋㅋ

나홀로 읍성 쪽을 담아봄

성 외곽에 철쭉이 심어져 있었다

철쭉 위에 소복히 쌓인 눈의 풍광

성곽 산책로에서 시가지 쪽을 내려다봄

성안 공복루의 풍광

성안에서 바라본 풍광

성밖에서 바라본 풍광

성밖 조형물의 풍광

판소리의 개척자 신재효 고택의 풍광

읍성 앞 공원에서 흔적을 끝으로

오늘 고창 설경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Without You /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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