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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부산 다대포(多大浦). 암남공원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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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多大浦). 암남공원 트레킹

겨우내 숨죽였던 숲이,

싱그러운 바닷바람과 새소리에,

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정월 대보름을 사흘 앞두고 있지만,

봄은 사방에서 움트고 있다.

오늘(2021.2.23)은,

일출 일몰 출사지로 유명한 부산 다대포로 향한다.

일출과 함께 다대포의 몰운대 해안 둘레길을,

트레킹 하며 몰운대의 절경과,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부산 바다의 또 다른 모습에,

벅차오르는 감동과 함께,

덤으로 부산의 명물로 떠 오른,

인근 암남공원의,

송도 용궁구름다리 등을 둘러보면서,

봄의 기운까지도 듬뿍 받은 값진 여정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다대포 몰운대

(부산 사하구 다대동 산 144)

몰운대 유원지 해변에서 맞이한 일출 풍광

다대포 모자섬 일출을 생각하였으나

늦은 시간에 도착 감천항을 배경으로

한참 떠 오른 일출을 담아봄

참 멋지다!!!

늘 보는 일출이 뭐 그렀느냐지만

새벽잠을 설치고 보는 이 풍광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다

조금 늦었지만 환상적이다

옆지기와 막내도 일출의 감동에 젖는다

일출을 배경으로...ㅋ

화손대 해변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풍광

화손대 전망대 갈림길 풍광

화손대 해변 갯바위 풍광

모자섬과 해변의 갯바위 풍광

모자섬 배경 일출이 유명하다 하여 왔지만

좀 늦은 시간이라

일출 촬영 포인트를 확인하는데 열중...ㅋ

앞에 보이는 섬이 모자섬 

모자섬을 당겨봄

멀리 이름 모르는 섬을 당겨봄

멋진 기암섬 쪽의 풍광

몰운대 전망대에서 멀리 태종대 쪽을 바라봄

이곳은 예전에 간첩 침투 지역이라

해안 초소가 있고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었다

해안 조망처에서 쥐섬을 당겨봄

둘레길 조망처에서 바라본 쥐섬

화순대 모자섬 전망대에서 되돌아 나와

몰운대 해변 트레킹 중...

몰운대 전망대 조망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자갈마당인지...?

암턴 넘 기막힌 풍광이었다

갯바위 위에서...

또 다른 갯바위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배경으로

해변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에는

작은 출렁다리도 있고...

이렇게 아담한 벤취가 있는 전망대도 있다

보는 순간 훅~ 간다

너무 아름다운 풍광에....

지나온 화순대 쪽의 해변 풍광

초소 쪽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풍광

같은 장소에서 멀리 태종대와 모자섬 쪽을 바라봄

옆지기 멋진 풍광에 넋을 잃었다...ㅋ

짜~안!!!

너무나 시원한 풍광

바다와 갯바위들이 어우러져 넘 멋지다

초소 쪽에서 쥐섬 쪽을 바라봄

다대포 객사 풍광

헬기장을 지나고....

헬기장 옆 산책로에 매화가 피었다

봄이 머지 않았다는....ㅋ

봄의 전령 매화의 앙증스런 모습을 당겨봄

좌측 우측 유원지 주차장에 합류되나

우리는 좌측으로 이동

다대포 해수욕장 쪽으로 향한다

해변 둘레길 조망처에서

멀리 가덕도 쪽을 당겨봄

다대포 해수욕장 데크길에서

노을 풍광으로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 쪽의 풍광

모래 사장의 작품에 눈이 간다

그런데 반쪽만 보인다

해변의 아름다운 풍광

징검다리를 건너며 해수욕장 쪽으로 향한다

그런데 좀 전에 반쪽으로 보였던 작품이

완성된 한 사람으로 보인다

참 기막힌 작품이다.ㅋ

이곳에서 일몰 작품을 많이 남긴다고 한다 

크게 바라본 작품의 풍광

주차장으로 이동하면서 바라본 주택지 풍광

주차장에서 애마회수

송도 암남공원으로 이동한다

 

암남공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송도 해변 산책로 풍광

코로나로 산책로는 봉쇄

송도 해상케이블카와

우측 영도 봉래산의 풍광

부산 남항대교 쪽을 당겨봄

좌측 멀리 용두산 타워가 조망된다

봉래산을 당겨봄

주변에 낚시 하는 분들이 많았다

멀리 보이는 것은 용궁구름다리이다

해상케이블카와 용궁구름다리 쪽으로 이동 중....

용궁구름다리에도 반려견 입금지라

조망처에서 다리 쪽의 풍광만 담아본다

산책로로 이동하면서

다리 쪽의 풍광을 담아봄

용궁구름다리 전망대 쪽을 당겨봄

산책로 조망처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산책로 아래 너른 갯바위 쪽의 풍광

지나온 출렁다리 풍광

송도 상부 해상케이블카장 풍광

노란 바람개비를 배경으로

공룡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이어지는 터널에서

공룡 조형물 앞에서

공룡의 등 위에서

유유자적 봄빛을 즐기는 겁없는 냥이들의 모습도 당겨보고...

봄빛에 싱그러운 선율도 울려퍼지고...

다시 용궁구름다리 쪽에서

인생샷을 끝으로 다대포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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