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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거창 감악산 구절초. 합천 핑크뮬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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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구절초. 합천 핑크뮬리 탐방

가을빛이 하루가 다르게 색칠해지는,

글날 연휴 첫 날.

오전 소소한 일상을 정리하고,

오후 가을빛 마실을 나선다.

청명한 가을은 나의 역마살을 더 부추겨,

끝내 가을꽃밭으로 등 떠민다.

오늘은,

천상의 화원이라 입소문 난,

거창 감악산 구절초와,

부드러운 파스텔톤 분홍빛이 살랑이는

합천 황강 둔치의 가을 풍광에 빠진다.

연휴 첫날이라,

길에도,

산에도,

꽃밭에도,

코로나에 지친 사람들이 넘쳐난다.

모두가 마음 방역에 나섰기 때문이리라...

멋진 가을빛과 함께한,

즐거운 오후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거창 감악산 구절초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 산 57)

한국천문연구원

거창인공위성레이더관측소 주변

거창 감악산 한국천문연구원

거창인공위성레이저관측연구소 앞

임시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탐방 시작

한글날 연휴라 탐방객이 붐볐다.

사실 이곳은 감악산 정상 쪽이라

산행을 모르는 사람들은 몰랐는데

구절초 등 가을꽃으로 알려저

정상 밑까지 탐방객들이 올라왔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꽃밭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 같다

이곳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입구 쪽에 매혹적인 아스타국화의 자태를 당겨봄

높이 952m의 감악산 정상 부근이라

사방팔방 조망이 시원하게 툭 터진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임도 양편의 구절초 꽃길에서

마스크는 필수!!!

코로나로 축제장 구실을 못하지만 멋진 꽃밭의 전경

풍차와 구절초 등 꽃밭이 어우러져 정말 멋있다

더구나 산 정상 밑까지 차량으로 올라와

사방팔방 시원한 풍광을 볼 수 있으니

이런 곳이 또 어디 있겠나....

꽃밭 포토죤에서

이름 그대로 거창한 천상의 화원이다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그 뒤로 거창 시내가 조망된다

구절초 군락지와 그 뒤로 감악산 정상 쪽의 풍광

구절초 꽃밭 위에는 억새 군락지가 있다

은빛 억새를 배경으로

구절초 꽃밭 위 전망대 언덕에서

당겨보니 거창 읍내가 바로 코 앞이다

전망대 언덕에서

구절초 꽃밭에서

함께...

보고 또 보아도 정말 멋진 구철초 꽃밭에서

우리집 막내도 청초한 구절초 향에 푹 빠진다.ㅋㅋ

풍차와 어우러지는 구절초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정말 기막힌 가을 풍광이다!!!

보라빛 아스타국화 꽃밭의 풍광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꽃밭 입구 쪽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꽃밭 입구 쪽의 독수리 조형물 앞에서

세찬 바람에 모자가 날아갔다.ㅋ

구절초가 양측으로 가득 핀 임도에서

구절초 꽃길을 당겨봄

아스타국화 꽃밭을 배경으로

감악산 정상으로 이동한다

주차장에서 약 1.1Km

산책로 양쪽에도 구절초와 쑥부쟁이 등

소나무 숲과 잘 어우러진다

소나무 숲 밑의 앙증스런 구절초를 당겨봄

MBC. KBS. KNN 등 방송국 중계소가 있는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풍광

정상 쪽으로 가면서 주차장 쪽을 내려다봄

MBC 중계소 앞에 해맞이 전망대가 있다

해맞이 전망대 포토죤에서

전망대에서 멀리 황매산과

월여산 능선을 바라봄

길섶의 보라빛 구절초를 당겨봄

정상 전망대에서

오도산 가야산 등이 조망된다

오도산 쪽을 당겨봄

합천호 쪽을 당겨봄

정상에서 주변 풍광에 빠진 탐방객들의 모습

감악산 정상석에서

 

주차장으로 되돌아 가는 옆지기를 당겨봄

은빛 억새도 장관이다

주차장 옆 황화코스모스 꽃밭에서

감악산 꽃밭 탐방을 마치고

합천 황강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를 보기위해

이동 중 거창 남상면 지방도의 코스모스 꽃길을 담아봄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번지)

 

핑크뮬리 꽃동산의 풍광

입소문 따라 왔지만 규모가 엄청나고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탐방객들로 인산인해였다

고백이라는 꽃말 때문인지 젊은 커플이 대부분이었다

이 참에 나도 들꽃 한 묶음 만들어

그동안 수고하고 고마운 옆지기에게

사랑 고백이나 할까?ㅋㅋ

분홍색 핑크물리 꽃밭에서

구름이 햇빛을 가리면 자주색으로 보이고

햇빛이 비칠때는 옅은 분홍색깔로 감성을 자극한다

핑크뮬리 산책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산책로에서 꽃동산 쪽을 바라봄

곳곳에 탐방객이 붐빈다

산책로 곳곳을 누비며 인생샷을 남긴다

산책로에서 꽃동산을 올려다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산책로에서

산책로에서 입구 쪽을 바라봄

햇빛에 몽환적인 풍광이 연출된다

핑크뮬리가 뿜어내는 묘한 색깔에 또 담는다

핑크뮬리 산책로에는 구절초가 반기고

주변에는 억새밭도 있었다

핑크뮬리와 구절초가 어우러진 산책로의 풍광

멀리 핑크뮬리 산책로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모두가 마스크로 방역 수칙을 지키며

마음 방역을 한다

산책로의 옆지기를 당겨봄

꽃밭에서 소녀로 변신한다

나두 한컷

보고 또 보아도 정말 기막힌 풍광이다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탐방객들의 모습

주차장으로 가기전 억새와 갈대밭의 풍광을 담아봄

억새밭 속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은빛 억새가 바람따라 춤추는 모습이 장관이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가을꽃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Autumn Leaves / Giovanni Marr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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