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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양귀비

밀양 장미공원. 꽃양귀비 꽃밭 탐방 밀양 장미공원. 꽃양귀비 꽃밭 탐방오월의 산들바람에,감미롭고 상큼한 꽃향기가,사방으로 흩날리고,내 콧등에도 내려앉는다.하얀 찔레꽃과 아까씨아 꽃이,신록사이로,수줍은 미소를 짓는다.이에 뒤질세라,큼직한 꽃송이를 펼치는 장미,오월의 여왕답게,빨강, 노랑, 분홍 등,다채로운 모습으로 활짝 웃는다.그뿐 이런가,물빛 고운 밀양 강변에,붉디붉은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마치 레드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였다.그윽한 향기를 내뿜는 장미꽃밭과,눈부신 꽃양귀비 꽃밭에서,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열락에 빠졌다.2024.5.15. 밀양 장미. 꽃양귀비 꽃밭에서...山生 김종명 밀양 장미공원. 꽃양귀비 꽃밭장미공원은매년 찾아보는 곳인데꽃양귀비 꽃밭은 처음이다두 곳 모두 삼문동 강변 둔치에 있다~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더보기
경주 첨성대 봄꽃 탐방 경주 첨성대 봄꽃 탐방영천 작약꽃 축제장 탐방을 마치고, 차창밖으로 펼쳐지는,정겨운 시골길의 봄빛을 따라, 국도 경유 경주로 향한다경주는 언제 어느 때라도,꽃이 반기는 곳이다.햇빛 쨍쨍 쏟아지는 꽃밭,봄꽃들이 반짝이고,그지없이 해맑다.허드레지게 핀 꽃길에서,나는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영락없이 꽃 속에 녹아들었다.2024.5.13. 경주 첨성대 꽃밭에서...山生 김 종명경주 첨성대 꽃밭이곳은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사계절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천년고도이며 관광의 메카이다~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무료 주차장 주소: 경주시 인왕동 742-2(경주시  인왕동 840-1)  노견 주차장 그늘에 주차하고첨성대 쪽을 담아봄꽃단지 끝 쪽의 풍광갖가지 화초들이 피어 눈이 즐겁다 ㅋ작년에는 이곳이.. 더보기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무아선경(無我仙境)의 지리산과,물빛 고운 섬진강을 품고 있는,하동은,청정 자연환경과,빼어난 문화유산을 간직하며,곳곳에 관광명소가 즐비하여.사계절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그곳에 지난 10일부터,오는 5.19까지,꽃양귀비 축제가 열린다.어젯밤에 비가 내린 데다,잿빛 하늘이지만,가까운 곳이라 오전 자투리 시간에,축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축제장에 들어서자,잦은 봄비와 변덕스러운 날씨로,예년보다 꽃상태가 못하였다.하지만 축제장 곳곳의,붉디붉은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등 갖가지 봄꽃들의,곱디고운 자태에,온갖 번뇌를 내려놓고,자유롭게 힐링한 꽃마실이었다.2024.5.12. 하동 북천 꽃밭에서...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봄, 가을꽃으로 유명한 북천,날씨 탓으로 봄꽃이 예년보다 못.. 더보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오랜만에 쾌청한 날씨,오월의 꽃바람이,내 역마살을 부추긴다.이른 아침부터,마실 준비를 하고,봄꽃 잔치가 열리는,울산 태화강 봄꽃 축제장에,설레는 마음으로,미리 발걸음을 옮긴다.아름다운 강과 어우러진,봄꽃 정원에는,핏빛처럼 붉디붉은 꽃양귀비,여러 색깔의 작약꽃,갖가지 화초들이,정원의 푸른 숲과 어우러져,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광이었다한 폭의 수채화 같은,꽃길을 돌고 돌며,껴안고 싶도록 눈부신 봄빛에,가슴을 적시고,기쁨으로 봄빛을 더듬었다.누구의 간섭도 필요 없고,누구의 시기도 없는,꽃피고 새들만 지저대는,오월의 꽃바람에 내 영혼을 맡겼다.2024.5.9. 태화강 국가정원에서...山生 김 종명오늘의 이모저모이른 아침부터 봄꽃마실에 나서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과영천 보.. 더보기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 밀양 초동연가길 꽃양귀비 축제장 탐방 오월의 마지막 황금연휴,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내일부터 비 소식이 있어,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는, 밀양 초등연가길로 향한다. 가는 길마다 나들이 차량으로, 정체가 빚어지지만, 꽃 보러 가는 생각에, 짜증은커녕 즐겁기만 하다. 축제장에 도착하자, 활짝 핀 갖가지 봄꽃과, 멋지게 꾸며 놓은 축제 조형물, 꽃길을 가득 채우며 웃음꽃을 피우는 수많은 탐방객들의 모습에, 나도 덩달아 즐거운 꽃마실이 되었다. 2023.5.27. 초동연가길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 축제장은, 낙동강 반월습지에, 봄이면 꽃양귀비 보리밭,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매년 꽃 축제를 열고 있는, 숨어있는 명소이다. 날씨 변수만 없으면, 다음 주초까지 볼만하겠다 ~주차무료, 입장.. 더보기
옥정호 출렁다리. 요산공원 꽃양귀비 옥정호 출렁다리. 요산공원 꽃양귀비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복잡한 번뇌를 모두 내려놓고, 눈부신 봄꽃에, 마음을 열었더니, 잔잔한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하다. 원거리 1박 2일의 여정이었지만, 내가 좋아서 즐기는 것이라, 피곤하기는켜녕, 내 몸에 새로운 피가 도는 것 같았다. 꽃도 한철, 사람도 한철, 아직 사지가 성하고, 정신이 멀쩡하니, 낯선 길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이, 나를 하여금, 십 년이나 젊어지게 하였다. 꽃에 동화되면, 어느 순간 꽃처럼 닮아간다. 2023. 5. 23. 옥정호 요산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옥정호 요산공원의 이모저모 붕어섬으로 유명한 옥정호 이곳에 최근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옥정호 출렁다리 보다도 붕어섬 작약꽃밭과 요산공원의 꽃양귀비 탐방을 목적.. 더보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장 탐방 오월의 꽃바람, 봄꽃 잔치가 열리는 축제장에,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부는 바람 갑자기 뜨거워지고, 불쑥 초여름이 나타났지만, 아름다운 강과 어우러진, 봄꽃 정원에는, 핏빛처럼 붉디붉은 꽃양귀비, 여러 색깔의 작약꽃, 보랏빛 라벤더 등, 정원의 푸른 숲과 어우러져, 그야말로 그림 같은 풍광에, 초여름 더위도 소용없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꽃길을 돌고 돌며, 껴안고 싶도록 눈부신 봄빛에, 가슴을 적시고, 기쁨으로 봄빛을 더듬었다. 누구의 간섭도 필요 없고, 누구의 시기도 없는, 꽃피고 새들만 지저대는, 오월의 꽃바람에 내 영혼을 맡겼다. 2023.5.16.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른 아침부터 봄꽃마실에 나서 울산 태화강.. 더보기
함양상림공원 꽃양귀비 절정 함양상림공원 꽃양귀비 절정 영산인 지리산을 품고 있는 함양, 영원히 푸른 숲, 천년의 숨결이 느껴지는, 상림공원에 선홍빛 꽃양귀비가, 꽃바다를 이룬다.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싱그러운 초록을 더듬고, 꽃양귀비의 붉은 치마폭에, 가슴을 적시며, 떠나려는 봄을 애타게 붙잡고 있었다. 훈풍(薰風)이 슬쩍, 꽃밭 한가운데 달린다. 2023.5.11. 함양 상림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에는 아름다운 상림 숲과 연꽃, 버들마편초,꽃무릇 등 계절따라 꽃밭이 조성되고, 산삼축제 등 년중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곳이다. ~입장료, 주차료 없음. 반려견 동반 가능~ 6~7월에 보랏빛 버들마편초로 유명세를 탓던 곳에 청보리와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장관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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