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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하동 북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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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하동 북천 직전 556-1 번지 주변)

들꽃 꽃반지 끼고 뙤약볕 따라,

바닷가 모래밭에 남긴 여름의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매미소리가 그친 황금 들녘 길섶에는,

산들바람에 코스모스가,

허리를 흔들어 대며 활짝 웃는다.

참 좋은 초가을...

바이러스로 모든 것이,

급변하게 변하는 세상이지만,

오늘(2020.9.25)은,

가을빛 따라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취소하고,

심지어는 꽃밭 주변을 금줄로 통제하지만,

북천 코스모스는 활짝 웃고 있었다.

덩달아 나도 꽃밭에서 한껏 웃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옛 하동 북천역 앞 들머리 풍광

지금은 레일파크이다

해마다 보지만 올해 코스모스가 가장 이쁘게 핀 것 같다

옛 북천역이었으면

코스모스 꽃길을 지나 가는 기차 풍광이 더 멋진데

그래도 폐 기차를 이곳에 둔 배려가

그저 고맙기만 하다

코스모스가 활짝 핀 구 북천역의 풍광

코스모스 꽃길을 걸으며 뒤돌아본 풍광

멀리 코스모스 기찻길의 탐방객을 바라봄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기찻길의 탐방객을 당겨봄

옛 기찻길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당겨봄

환상적이다!!!

코스모스 꽃길을 크게 바라봄

지나온 구 북천역 쪽을 바라봄

코스모스 꽃길을 당겨봄

마치 기차가 꽃터널 속으로 달려오는 것 같다 ㅋ

당겨보니 조금 전  탐방객들이 인생샷 담기에 열중이다

기찻길의 코스모스를 당겨봄

가을빛이 가슴 깊이 파고든다

더 당겨보니 수줍은 소녀의 모습 같다

옛 북천역 쪽의 풍광

좌측에 관광기차와 우측 레일바이크 길이 보인다

중앙에 하트 모양이 반긴다!

아마 젊은 세대를 겨냥한 것 같지만

모두가 청춘을 위해 한번 찾아보자!

양쪽 심장이 하트처럼 불타도록....ㅋㅋ

기차 옆의 풍광

북천 초등학교 앞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멀리 신 북천역 기찻길이 조망된다

코스모스 꽃밭을 당겨봄

북천천 도로변의 코스모스 꽃길의 풍광!

레일바이크 길의 풍광

행사장(현 북천역) 앞 정자 쪽의 풍광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 되고

꽃밭 출입구 곳곳에 출입금지 줄이 처져있고

관리인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아쉽지만 산책로에서 꽃밭을 당겨봄

입구 앞에는 백일홍이 멋지게 피었다

멋지게 핀 백일홍을 당겨봄

풍차가 있는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옛 기찻길 둑의 코스모스와 활짝 핀 메밀꽃 풍광

활짝 핀 메밀 꽃밭의 풍광

참 좋은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메밀꽃과 코스모스 꽃밭의 풍광

마을 근처 메밀 꽃밭의 풍광

이번에 새로 조성된 연못의 풍광

감성을 자극하는 연못의 다리

정자 쉼터와 물레방아

그리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

코로나로 마음대로 즐길 수 없으니 너무 아쉽다

코스모스 꽃밭에서 인생샷을...ㅋ

너무 아름다운 꽃밭이라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한번 더...ㅋ

정말 멋지게도 피었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후 자투리 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북천 코스모스는 지금 절정이다

짙어가는 가을

추석 전 주말 온 가족들과 함께

마음 방역을 하시길 권하고 싶다.

 

흐르는 곡

고향역/ 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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