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사천읍성(泗川邑城)에도 꽃무릇이 절정이다!

728x90
반응형

사천읍성(泗川邑城)에도 꽃무릇이 절정이다!

(사천시 수양공원길 51)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은,

절기상 추분(秋分)이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날씨만 좋으면 무작정 떠나는 마실...

늦은 오후 바로 옆 동네 같은,

사천읍성(泗川邑城)으로 향한다.

읍성에 들어서자,

읍성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노거수,

호젓하고 정갈한 산책로,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로,

선홍빛 꽃무릇이 화사하게 피었다. 

소박하지만 그 절묘한 풍광에,

찌든 세사(世事)를 잊고,

감성의 빛깔을 곱게 물들인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사천읍성 입구의 풍광(사천읍 정의리 210-15)

집에서 20분 만에 사천읍 정의리 주택지 도로에 도착

도로변 주차공간에 애마를 두고 탐방 시작

읍성 들머리는 여러곳이 있다

계단길에서 파란 가을 하늘을 바라본다

계단을 오르면서 사천읍내를 바라봄

멀리 곤명 봉명산 등이 조망된다

산책로 입구에서 만나는 노거수

산책로에서 바라본 사천읍내와

가을 하늘의 시원한 풍광

호젓하고 정갈한 산책로 풍광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상쾌한 숲의 풍광

소나무와 어우러진 멋진 풍광

산책로에서 들어서자

멀리 소나무 밑의 선홍빛 꽃무릇이 눈에 들어온다

완전 절정이다

위 쪽을 당겨봄

산책로 옆의 군락지 풍광

지나온 산책로의 꽃무릇 풍광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멋진 곳에서 멋진 인연을 만난다

산책로에서 반가운 진주 지인 가족을 만나

인연의 흔적을 남긴다

지나온 산책로의 아름다운 풍광

이 길을 수많은 사람들이

맑은 마음으로 오고 가고 하였을 것이다

꽃길에서 정겨운 가족의 웃음꽃피는 모습도 담고...

소나무와 어우러진 꽃무릇 풍광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멋진 풍광

산책로의 탐방객을 담아봄

산책로 옆의 기막힌 풍광을 당겨봄

소나무 사이로 선홍빛 꽃무릇이 마치 용암처럼 흘러내린다

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리 넓지도 않지만 정갈한 산책로와

한옥 건물, 소나무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이 된다

산책로 언덕의 꽃무릇을 당겨봄

한옥 건물(화장실)과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선홍빛 꽃무릇이 흘러내린다

꽃무릇을 배경으로 인생샷.ㅋ

화장실 입구 쪽의 풍광

작은 연못과 팔각정 쪽의 풍광

사천의 8경중 7경인 팔각정 침오정의 풍광

팔각정에 올라 바라본 풍광

멀리 지리산 능선 부터 주변의 산군들이 조망되고

눈을 돌리면 진주시내 일부분이 보인다

사천 신인리 주택과

멀리 고성 무이산 수태산 까지 조망된다

팔각정 쪽에서 내려다본 환상적인 풍광

꽃무릇 산책길의 아름다운 풍광을 끝으로

오늘 오후 자투리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꽃무릇이 지기 전에

가까운 사천읍성으로 가보시길 권하고 싶다

 

흐르는 곡

가을사랑 / 신계행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