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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진주 강주연못 연꽃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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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강주연못 연꽃 탐방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토요일 잔뜩 찌뿌린 오후 자투리 시간에,

집 근처 강주연못 연꽃 탐방에 나선다.

강주(康州)는,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쓰인,

진주의 옛 지명이며,

고려 시대에는 이 곳에 군사들이 진을 치고,

촉석성 진주성을 개축하였다.

조선 시대에 들어서 진영이 연밭으로 바뀌며,

2005년 7월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현재와 같은 연못이 되었다.

짐작대로 연꽃이 절정이었다.

주말 수많은 탐방객들의 밝은 미소와,

푸른 숲길과 함께 화사하게 핀 연꽃에,

기분 좋게 힐링한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강주연못 주차장 완전 만차이다

주말이라 모두 가족 나들이었다

연못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연꽃이 절정이다

연꽃 데크길의 풍광

모두가 연꽃 풍광에 푹 빠진다

연못 산책길은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외길이다

지나온 정자와 데크길의 풍광

가슴 설레게 하는 연꽃을 당겨봄

정말 멋지다

오른 쪽의 연꽃 봉오리는 넘 앙증스럽다

이곳 연꽃은 탐방로 안쪽에서 피는 탓에

이렇게 줌으로 당겨도 작게 보인다

멀리 이쁜 연꽃을 당겨봄

반대편 산책로를 당겨봄

볼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진다.ㅋ

너무 멀어 아쉽지만 그래도 보기 좋다

산책로 고목과 어우러진 연못 풍광

그린 일색이라 마음도 그린이 된다

연꽃 전망데크 길의 풍광

산책로 주변에 소품 의자와 아이들

코로나로 마스크 필수!!!

멀리 어린이의 비누방울 놀이 모습을 끝으로

자투리 마실을 마무리 한다

흐르는 곡

More Than I Can Say / Leo S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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