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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경주 첨성대 여름꽃 매혹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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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여름꽃 매혹에 빠지다

(경주시 인왕동 910-30)

오락가락하는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로 향한다.

세계문화유적지인 이곳,

동양 최고의 천문대이며 국보 제 31호인,

첨성대 주변에 여름꽃 천국이라는 소문에,

장맛속 뜨거운 뙤약볕을 마다하지 않고,

원거리 탐방에 나섰다.

소문대로 첨성대 주변은 그야말로 꽃 천지였다.

갖가지 여름꽃의 매혹에 푹빠져,

뙤약볕의 더위도 잊은 즐거운 여정이었다.

수많은 문화 유적과 함께,

온통 여름 꽃으로 색칠한 경주로 떠나보자!

 

오늘의 이모저모

김해에서 서울방향 고속도로로 이동 중

차안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하얀 구름에 이끌려

서울 방향 언양휴게소에 잠시 들러

시원한 풍광을 담아본다

경주 역사유적지역인 첨성대 입구 쪽의

비단벌레 형상의 조형물

지나온 오릉과 입구 쪽의 풍광

이곳은 반려견 동반 탐방이 가능하였는데

지레 겁을 먹고 혼자 온 것이 후회 막심이었다.ㅋ

멀리 오릉 쪽을 당겨봄

국보 제 31호 첨성대 쪽의 아름다운 풍광

첨성대를 당겨봄

뒷편에 푸른 잔디, 소나무와

붉은 배롱나무가 어우러진다

첨성대 옆 쪽의 풍광

멀리 릉 쪽의 아름다운 풍광

첨성대 옆 꽃밭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꽃밭에는 갖가지 꽃으로 봄인양 착각을 일으킨다.

꽃밭에서 첨성대 쪽을 바라봄

뜨거운 뙤약볕에 연신 흐르는 땀을 훔치며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꽃의 매혹에

그냥 정신없이 푹 빠진다

 

꽃밭에서 첨성대를 배경으로

뙤약볕에 검게 타다 못해

발갛게 물들었다.ㅋ

꽃밭에서 오릉과 첨성대 쪽을 바라봄

정말 환상적인 풍광이다

첨성대 쪽을 당겨봄

노란 꽃밭의 풍광

갖가지 꽃들이 어우러진 멋드러진 풍광

다시 첨성대 쪽을 바라봄

뜨거운 뙤약볕에도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첨성대 아래 또 다른 꽃밭의 풍광

하얀 백합 꽃이 돋보인다

꽃길의 풍광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너무 아름답다

보는 순간 훅~ 간다.ㅋ

꽃밭 건너편 나무 그늘에는

탐방객들이 더위를 피해 쉬고 있다

더 넓은 꽃밭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백일홍이 피었다

백일홍을 당겨봄

꽃밭 중간의 포토죤 풍광

나비 모양의 포토죤

꽃밭 끝나는 곳에 하트 포토죤의 풍광

꽃밭 중간 중간에 해바라기 꽃이 돋보인다

백일홍 꽃밭 속의 해바라기

이쁜 백일홍을 당겨봄

노랗고 탐스런 백일홍을 당겨봄

끝이 안보일 정도의 백일홍 꽃밭

멀리 꽃밭 속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참 너무 이쁘다

백일홍 꽃밭 속의 홍일점 해바라기

멀리 멋진 해바라기를 당겨봄

첨성대 옆 꽃밭에서

도로 건너편 연꽃단지로 이동하여 바라본 풍광

때 마침 연꽃단지 옆으로 기차가 지나고 있다

순백의 백련이 이제 막 피려는가 보다

백련 홍련이 어우러져 넘 환상적이다

활짝 핀 홍련과 앙증스런 꽃봉오리

느무느무 이쀼다

연꽃 꽃밭이 너무 넓어 전부 담지도 못한다

홍련 자매의 매혹적인 모습

앙증스럽고 섹시한 홍련의 모습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연꽃

멀리 연잎 속의 앙증스런 연꽃을 당겨봄

연꽃 단지 옆의 부용화

마치 무궁화를 닮은 것 같았다

여러가지 색깔의 부용화 풍광

부용화 꽃길의 풍광

한낮의 뜨거운 태양으로 꽃잎이 축 처져있었다

부용화 탐방로에서 멀리 선덕여고 쪽을 바라봄

붉은 부용화를 끝으로

천년고도 경주의 여름 꽃 탐방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Amore / Erhu Master Haw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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