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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낙동강 제 1경 상주 경천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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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제 1경 상주 경천대 탐방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삼덕리 산 11-2)

아침 일찍 원거리 낯선 곳으로 떠난다.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기 위함이다.

낙동강 굽이굽이 1.300리 물길 중,

낙동강 제1경으로 손꼽히며,

수려한 풍광으로 소문난 상주 경천대로 향한다.

장맛비로 불어난 흙탕물이,

물길 따라 굽이굽이 넘쳐흐르고,

칠월의 푸르름이 사방에서 펼쳐진다.

초복 한낮의 더위가,

시원한 강바람에 밀리는 사이,

들판의 해바라기는,

뜨거운 여름 하늘을 경배한다.

신선한 자연의 표정,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광,

우리는 그 탈바꿈 사이사이를,

느릿한 걸음으로 푸르름 속에 잠겼다.

엄청난 규모의 관광단지에,

탐방객을 위한 시설들이 돋보였고,

사시사철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 오를 것 같았다.

 

 

오늘의 이모저모

중부내륙 고속도로 경유 상주로 이동 중

남 성주 참외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한컷

경천대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탐방 시작

(주차 무료 입장료 없음)

탐방로 입구에 정기룡 장군이 용마를 타는 모습의 동상과

우측에 인공 폭포가 있다

인공폭포는 시설 정비중이라 풍광만 담음

용마란 하늘에서 내려 온 말이라는데

전설에 의하면 임진 왜란 당시 조선 장군인 정기룡 장군이

경천대 모래사장 건너편에서 뛰어 놀던 용마를 발견하고

용마와 함께 수련을 하였다는...ㅋ

 

장군이 탄 말 동상 뒤에

탐방객이 말에 올라 인생 샷을 님기도록

말 옆에 계단을 설치한 세심한 배려에 감탄

함께 장군의 뒤를 따라 가본다...ㅋ

어때요? 장군 폼이 나는 것 같나요?.ㅋㅋㅋ

옆지기도 여전사가 되어본다

경천대 국민관광지 전망대 들머리 풍광

전망대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의 풍광

산책로에는 돌탑과 지압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었다

산책로엔 클래식 음악이 잔잔히 흐르고...

전망대 풍광

전망대 2층 내부 상주 홍보관에서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광

이른 시간이라 안개가 자욱하다

강과 숲이 어우러저 넘 싱그럽다

아래는 가야할 경천대가 보인다

옥주봉 쪽의 풍광

돌탑사이로 옥주봉전망대로 가는

산책로가 열려있다 우리는 경천대로 향한다

전망대 돌탑을 배경으로

경천대로 이어지는 산책로 중간의 전망대에서

중간 전망대에서 바라본 경천대 쪽의 절경

장맛비로 강물이 흙탕물이지만

날씨가 좋은날 보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다

경천대로 이어지는 데크 계단길에서

좌측 경천대와 우측 무우정 쪽의 아름다운 풍광

무우정의 절경

소나무, 강, 경천대와 어우러저 넘 아름다웠다

경천대 쪽의 풍광

기암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멋진 풍광

하지만 기암틈의 소나무는 죽어 너무 아쉬웠다

경천대 위에서

경천대에서 바라본 회상리 쪽의 절경

경천대 앞으로 낙동강 물길이 흐르고 있다

상도 드라마 셋트장으로 이어지는 목교 위에서

상도 드라마 셋트장 쪽의 풍광

멋진 셋트장을 배경으로

산책로 중간 출렁다리도 건너보고

 이색 조각공원에서

타인을 배려하면 만족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작품에 옆지기 돌을 하나 살짝 얹혀본다

행복을 염원하며 돌 보시를 해 본다.ㅋ

여행지에서 처음 보는 풍차 화장실

밑에서 볼때는 풍차라고만 생각하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화장실이었다

이색공원 객주를 배경으로

오복이라는 작품을 껴안고

복의 기를 받는 옆지기...ㅋ

자전거 도시답게 자전거 박물관이 있었다

도로변에도 자전거 상징 승강장이 있고

경천교 앞에서

다리 양쪽에 자전거 모형 시설물이 줄지어 있다

이 다리를 건너 회상나루 쪽으로 이동한다

멋진 자전거 조형물 앞에서

저런 자전거면 평생 탈 수 있겠다.ㅋ

강천교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모두가 그린 그린이다

경천섬으로 이어지는 다리 쪽을 당겨봄

회상나루 객주촌의 풍광

객주촌 쪽에서 바라본

경천섬으로 이어지는 현수교 풍광

다리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현수교를 배경으로

도보만 경천섬으로 이동할수 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장맛비로 흙탕물이 아니라면

반영까지 환상적일 것 같다

원거리 마실의 보상이라도 해주는 걸까?

날씨 좋고 푸른 하늘에 구름도 좋다

회상나루 쪽에서 올려다본 학전망대

날씨가 더워 혼자 학전망대로 이동한다

학전망대 데크에서 내려다본 멋진 풍광

가운데 경천섬과 상주보 까지 조망된다

학전망대 풍광

경천섬 쪽으로 바라본다

일망무제다!!!

현수교 쪽을 당겨봄

지나온 경천교 쪽을 당겨봄

멀리 수변 소공원 쪽을 당겨봄

경천섬 쪽의 전망을 제대로 보려면

회상나루 근처 청룡사 전망대로 가야한다

청룡사 대웅전 쪽의 풍광

대웅전 뜰에 수국 한 그루가 소담하게 피었다

수국과 범종을 배경으로

혼자 청룡사 전망대로 향한다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 풍광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좌측 상주보 쪽을 바라봄

가운데는 경천섬

하늘에 하얀 구름이 멋지게 흘러간다

오늘의 조망 중 가장 압권인

경천섬 쪽의 절경

가운데는 나비 문양이다

 

회상나루와 현수교 쪽을 당겨봄

건너편 도남서원을 당겨봄

경천섬 건너편 멋진 다리 쪽을 당겨봄

천룡사에서 반대편 경천섬을 잇는 다리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에서 바라본 자전거 모형의 화장실 풍광

경천섬 입구에서

참 멋진 다리 풍광이다

다리 위에서

마치 우주 공간에 들어선 것 같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시원한 풍광

경천섬에 들어서면서 바라본 풍광

건너편에 천룡사와 전망대가 보인다

공원입구에서 멋진 구름을 당겨본다

공원 한켠에 해바라기 밭이 있었으나

장맛비로 온전한 꽃이 없다

그나마 좀 괜찮은 해바라기 꽃을 배경으로

해바라기 밭의 풍광

해바라기 대신 개망초 군락지 풍광을 담아본다.ㅋ

이 풍광을 끝으로 상주 마실을 끝내고

낙동강 길따라 진주로 이동 중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을 둘러보고

공원 한 쪽의 해바라기 꽃길을 담아본다

키가 작은 해바라기지만

그래도 장맛속에 귀한 꽃이라

탐방객들이 인생 샷을 담으며 즐거워 한다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이곳도 장맛비로 해바라기 상태가 별로다

그래도 마실의 덤으로 또 챙긴다.ㅋ

해바라기 꽃밭 기암 앞에서

싱싱한 꽃밭을 배경으로

이 풍광을 끝으로

다시 낙동강 국도 경유 성주 성밖 숲으로 이동한다

성밖 숲은 왕버들과 맥문동으로 유명한데

맥문동은 아직 이르다

그런데 무슨 축제를 준비 중이었다

숲에 수많은 우산 산책길과

야간 조명 시설이 되어있었다

성밖 숲 왕버들 나무의 풍광

나무마다 철제 지주를 세워 사진상은 별로다

그래도 담아본다

숲 가운데 예쁜갤러리 포토죤에서

왕버들을 배경으로

또 다른 포토죤에서

우산 산책로에서

숲과 어우러진 멋진 우산 풍광을 끝으로

 상주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상주는 종합레저 시설과

낙동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역사와 문화가 빛나는 곳이라

꼭 한번 가보아야 할 곳이었다!!!

흐르는 곡

To Sir With Love / L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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