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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함양 한옥마을, 상림공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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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한옥마을, 상림공원 탐방

돌담길 따라 곳곳을 둘러보면서

한옥의 멋과 운치를 느껴볼 수 있는 개평 한옥마을,

그리고 돌담사이로 수줍게 핀 능소화,

지리산 자락의 짙은 숲 과 계곡을 품은,

옛 선인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대 자연의 숲,

그 곳에 수련, 연꽃, 메밀꽃 과 함께,

함양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와 인정이 넘치는,

선비의 고장 함양을 찾았다.

날씨야 덥기나 말기나,

능소화와 여름 꽃에 더위를 잊은 하루였다

 

오늘의 이모저모

함양 한옥마을

(함양군 지곡면 지곡면 개평리 230-3)

기와 지붕들이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는 곳, 

'정여창 고택', '일두고택', '정병옥 가옥', 

풍천 노씨 대종가, 오담고택, 노참판댁 등,

그 옛날 고가 들이,

흙담을 사이에 두고 옹기종기 모여 살았던,

함양 한옥마을로 향한다.

사실 함양 쪽으로 떠나는 이유는,

아름다운 능소화를 만나며,

과거로 떠나고 싶었던 마음에서다.

 

개평 마을회관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풍광

같은 장소에서 우측으로 바라본 풍광

마을 바깥 쪽으로 평촌천이 흐르고 있다

주택 옆에 낡은 십자가가 보여

다가가서 확인해보니 옛날 개평 장로교회라고 한다

오늘 마실의 주인공 능소화가 보이는 돌담이 보인다

담벽에 예쁘게 피었지만

담 주변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

능소화의 멋진 풍광을 담을 수 없었다

건너편 멋진 주택을 담아봄

돌담벽의 능소화 풍광

참 멋지다 보고 또 보아도 너무 좋다

돌담 기와와 어우러져 느므느무 좋네..ㅋ

와! 요렀케 섹쉬한데 우찌 안반하것노?

앙증스런 능소화를 당겨봄

멋지게 늘어진 능소화의 풍광

한옥마을 고택의 풍광

이곳에는 여러 성씨의 고택이 있어

고택 명칭을 생략함을 해량하시길~~~ㅋ

고택 뜰안에서 바라본 풍광

뜰안에 작은 석등과 이쁜 장독대도 보이고....

한옥마을 주변을 둘러보면서

돌담의 또 다른 능소화를 바라봄

확실히 모르지만 모양은 조금 달라도

능소화 같아 당겨봄

옛 담장과 최근의 담장 풍광

여기 고택 돌담장에도 능소화가 피었다

담장 너머 능소화를 당겨봄

고택 뜰 안의 백합 꽃 풍광

여기서 상림공원으로 이동한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지방도로

병곡면 쪽으로 향한다

 

병곡면으로 이동 중

월암마을 도로변에 능소화를 보고 또 담는다

도로변에 핀 아름다운 능소화

월암회관을 지나 파란 대문집 앞 능소화를 담아봄

좌측 뒤로 88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담장 위의 이쁜 능소화를 당겨봄

담장의 능소화를 끝으로 상림공원으로 이동한다

상림공원 입구 쪽의 풍광

이 근처에 노점상이 있어 별로다

공원에 온갖 단속을 하면서

탐방객이 쉬는 장소를

노점상에게 할애한 것은 이해할 수 없었다

생활거리 두기라며....

 

상림 숲의 싱그러운 풍광

이제 다이어트 하셔야죠...ㅋㅋㅋ

나이별로 통과하는 뱃살 측정기..ㅋ

상림공원 연못의 풍광

때마침 잠자리가 연꽃에 앉았다

당겨보지만 대포가 아니라서 조금 멀다.ㅋ

이쁜 홍련을 당겨봄

연못 주변의 풍광

여러 종류의 수련이 이쁘게 피었다

그 중에서 앙증스런 수련을 당겨봄

수련의 이름이 게시되어 있지만

귀챠니즘으로 패스...

아래 부터는 이름 생략합니다.ㅋ

보라색 수련의 아름다운 풍광

노락색 수련의 풍광

분홍색 수련의 풍광

자주색 수련의 풍광

연못 길의 풍광

노란색 수련의 풍광

연못 연잎 아래 숨어 있던

청순한 홍련의 자태를 담아봄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힌다.ㅋㅋ

화사한 홍련의 모습

마치 꽃 속에 등불을 켜 놓은 것 같네

공원 한켠에는 메밀꽃이 피었다

며칠 계속된 장마로 메밀꽃이 상처를 입었다 

그래도 하얀 메밀꽃을 당겨봄

메밀꽃밭에서

연못을 배경으로

시원한 상림 숲의 풍광

탐방객이 맨발로 걷고 있다

상림 숲 함하루 쪽의 풍광

많은 탐방객들이 숲에서 피서를 하고 있다

함하루 쪽에서 바라본 거목의 멋진 풍광

살가운 가족의 풍광

상림공원원에서 진주로 이동 중

함양 입구인 중촌마을 담장의 능소화

자칫 하였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네.ㅋ

이렇게 예쁘게 피었는데....

진주로 향하던 옛 국도변으로 가면서

산청 오부면 차단마을의 능소화 풍광을 담아봄

 

넘 앙증맞아서 담고 ....

넘 이쁘서 담고...

너무 좋아서 또 담는다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한옥마을 및 연꽃 능소화 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L'amour c'est pour rien

(사랑하는 마음)

Saxo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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