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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함안 연꽃테마공원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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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테마공원 탐방

(함안 가야 가야읍233-1)

오늘은 절기상 소서(小暑)이다.

날씨야 덥지만,

나의 오른쪽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옆지기와 함께,

이른 아침 함안 연꽃공원으로 향한다.

신성시하는 부처님의 좌대를 떠 올리게 하는 연꽃...

연꽃의 꽃말인 청결, 신성의 꽃말은 너무나 많다.

그중 이제염오(離諸染汚)라는 글귀가 가슴에 와 닿는다.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그 잎과 꽃이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다.
즉 주변의 잘못된 것에 물들지 않고,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다.

작금에도 깊이 새겨야 할 명언이라 생각된다.

진흙탕 싸움만 있고 인걸(人傑)은 없는 지금에...

 

작년보다 연꽃공원을 일주일 일찍 찾았지만,

아라가야의 고도(古都) 함안 연꽃공원에는,

고결한 연꽃이 화사한 모습으로 우리를 반겼다.

마침맞게 잘 왔다 날씨도 좋고...

지금 아라가야의 고도(古都)에는,

순결한 연꽃이 활짝 미소짓고 있다!

 

오늘의 이모저모

연꽃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연꽃공원 바로 옆에 애마를 두고

바라본 연꽃테마공원의 풍광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찾아 왔는데도

연꽃이들이 활짝 피었다

정말 멋지게 피었다

지금 약 80% 핀 것 같다

공원 가운데 징검다리 쪽의 풍광

보는 순간 가슴이 뜨거워진다

햇빛에 반사되는 연꽃의 자태는

그냥 무아지경으로 만든다

꽃속에 빨려 들어간다

아라 홍연은 이렇게 보는 사람들의

눈과 가슴을 마구 휘 젖는다

연꽃 산책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 풍광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더 넓은 연꽃공원의 풍광

연꽃공원 전망대와 정자 쉼터 쪽의 풍광

멀리 포토죤이 있는 정자 쪽을 당겨봄

보는 순간 혼이 빠지는 것 같다

정말 느무느무 아름답다..ㅋ

정자 쉼터와 포토죤 쪽의 풍광

포토죤에서 정자 쪽을 배경으로

또 다른 포토죤에서 연꽃을 배경으로

중간 징검다리 쪽의 풍광

연잎 사이로 숨어 있는 연꽃을 당겨봄

카메라 앵글을 당기는 순간 마음이 차분해 진다

백련 전망대에서

작년보다 백련이 많이 피었다

순백의 백련을 또 담는다

당기는 순간 가슴이 하예지는 것 같다.ㅋㅋㅇ

홍련과 백련 중간 산책로에서

정자 쉼터에서....

산책로 중간 중간에 정자 쉼터가 있어

더운 날씨 탐방객을 고려한 것 같다

연꽃 산책로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막내를 당겨봄

마치 사자 새끼 같은 착각도 해 본다...ㅋ

함께 연꽃공원에서

연꽃공원 산책길의 풍광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연꽃공원 입구 쪽의 풍광

산책로 벤취에서

연잎 아래 속에 있던 연꽃을 담아봄

멀리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이곳에 연꽃이 더 많이 피었다

전망대로 가면서 정자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더위에는 쥐약이라

난 고마 그늘이 좋타며 버티는 막내의 모습.ㅋㅋㅋ

공원 수변의 풍광

오리 한 가족도 더위를 피해

한가롭게 편안한 휴식을 한다

전망대에서 입구 쪽을 내려다봄

같은 장소에서 우측으로 내려다봄

이 풍광을 끝으로

연꽃 탐방을 마무리 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Reflections Of My Life/The Marma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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