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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성철스님 생가 겁외사 능소화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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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 생가 겁외사 능소화 (Again)

(劫外寺,산청군 단성면 성철로 125)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성철 스님의 유명한 법어이다.

그 깊은 뜻은 좁은 소견으로 잘 모르지만,

욕심부리지 말고,

그냥 있는 대로 마음 편안히 즐기면서,

살아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

하루를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채우면서 살라는 것...

그래서 슬기로운 시니어가 되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문밖을 나선다.

장맛비가 쏟아지는 엊그제,

겁외사 능소화를 제대로 담지 못하여,

이쁜 궁녀가 많아 소화를 찾지 않은,

임금님 대신에 늙은 내가 대신 찾아 나섰다.ㅋㅋ

꽃은,

보면 볼수록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다.

 

오늘의 이모저모

겁외사 앞 벽해루의 풍광

벽해루 옆 돌담 능소화 풍광

벽해루 옆 담장의 능소화 풍광

예쁜 능소화를 당겨봄

기와 담장과 멋지게 어우러진다

능소화를 더 당겨봄

도로 옆 담장의 풍광

정말 이쁘다

와락 보듬고 싶을 정도이다..ㅋ

그냥 눈에 넣고 가슴에만 담는다

겁외사 대웅전 전경

경내 중앙 성철 스님의 동상 풍광

성철 스님이 평생 함께 하였던

염주 사이로 동상을 담아본다

경내 소나무에 앙증스런 연등 풍광

율은고거 담장 쪽의 능소화

담장 쪽의 능소화를 당겨봄

담장의 능소화와 대웅전 풍광

대웅전 쪽 담장에는 더 멋진 능소화가 피었다

매혹적인 능소화를 당겨봄

정말 섹시하다...ㅋ

보는 순간 갑자기 정열이 불타오른다.ㅋㅋㅋ

담장에 아름답게 핀 능소화

멀리 앙증맞은 능소화를 당겨봄

보고 또 보아도 너무 좋타!!!

벽해루 입구에서 성찰 스님 동상에 합장하고

오늘 겁외사를 나와

꽃향기가 가득한 이반성 문수사로 향한다

문수사 탐방은 다음편에....

(이것 모두 다음의 형편없는 블로그 개편의 휴유증이다!)

청산은 나를보고 / 김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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