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日常)...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 탐방(제 1부)

728x90
반응형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 탐방(제 1부)

이른 아침 신선한 바람을 타고,

원거리인 천사의 섬 비금도. 도초도로 향한다.

또 장맛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에,

서둘러 떠난 마실길이었다.

비금도에는 하트해변, 명사해수욕장,

도초도 수국공원과 그림산 선왕산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천사의 섬으로 불리는 비금도와 도초도...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이 바다를 수놓고,

그 섬들은 저마다 숱한 이야기를 간직한 채,

푸른 바다는 작은 속삭임으로 우리를 반겼다.

하늘의 푸르름이 맞닿아,

눈이 시리도록 짙게 물든 그 푸르름에,

넋을 잃고 우리는 그 바다에 풍덩 빠졌다.

볼 것이 너무나 많은 보석 같은 섬...

1박 2일의 여정을 단번에 올렸으면 하는데,

블로그 개편으로 한꺼번에 올리기 어려워,

두 번으로 나누어 올려본다

 

오늘의 이모저모

제 1부

도초도 수국공원, 비금도 하트해변, 명사해수욕장

 

진주에서 장장 2시간 반만에

천사대교에 들어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푸른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은

뭐라 표현할 수 없도록 가슴이 시원해진다

암태 남강항에서

08:00 출발 여객선을 타고 비금도로 향한다

여객선은 앞의 좌측 팔금도와 우측 추포도 사이로 지난다

선상에서 인생샷

아름다운 섬들을 담아본다

작은 섬들이 정말 멋지다

선상에서 비금도 쪽을 바라봄

비금도 가산항이 보인다

50분 만에 도착한 비금도 가산항의 풍광

비금도 표지석 앞에서

소금으로 유명한 염전과 그 뒤로 암릉이 멋진 덕산이 보인다

우리는 먼저 도초도 지남면에 있는

수국공원을 찾았다

공원 언덕 산책로의 아름다운 풍광

예쁜 수국 꽃밭에서

처음보는 수국의 풍광

산책로 곳곳에 탐스런 수국 꽃이 반긴다

정말 수국의 별천지이다

공원에 온 탐방객이 우리 막내의 애교에 푹 빠진다. ㅋ

정말 멋지게 꾸며 놓았다

수국과 한옥 담장이 너무 멋지게 어우러진다

정말 축제장 다운 발상이다 

하얀 수국과 담장이 어우러진 풍광

연분홍 수국의 자태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너무 많아 정신이 없다

아름다운 산책로 풍광

정말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수국공원의 출입문 쪽의 풍광

기와 담장과 아름다운 수국의 풍광

도초면 행정당국의 열정이 단연 돋보여 참 부럽기도 하다

멋진 담장과 탐스런 수국의 풍광

이렇게 멋진 인생샷도 남기고...

참 보기 좋은 풍광이다

축제장이라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어야 할지 않을까?

또 다른 수국공원 출입문을 배경으로

출입문 속의 수국 풍광

돌 담장의 아름다운 풍광

사진을 담을 때 몰랐는데

올리고 보니 수국 꽃 싱크홀이었네.ㅋㅋ

옆지기 수국 꽃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우짜노?...ㅋㅋ

정열적인 수국 꽃 동산의 풍광

담고...

또 담는다

산책로에서 이 풍광을 끝으로

비금도 하트해변, 명사해수욕장 등

비금도. 도초도 곳곳 발길 가는대로 탐방에 나선다

수국공원 근처 바둑천재 이세돌 모친의 벽화 앞에서

오른 쪽 밑에 다른 강쥐도 특별 출연.ㅋㅋ

자산어보 촬영지의 풍광

팽나무 아래 수국 풍광

다리 쪽에서 바라본 도초도 그림산 쪽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제 1부 탐방기를 마무리 하고

제 2부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1박 2일의 여정을 남기려 합니다

기대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흐르는 곡

Memories & Dreams(기억과 꿈) / Guido Negraszus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