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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부산 태종대 수국(부산시 영도구 전망로 24)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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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사 수국 풍광

부산 태종대 수국(부산시 영도구 전망로 24) 탐방

오늘(2020.6.23)은 부산 태종대에 있는,

태종사 수국을 보기 위해 꼭두새벽에 집을 나선다.

부산 도심의 교통 체증을 피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의 방편인,

탐방객들이 뜸한 시간을 택한 것이다.

아침 여명을 뚫고 시원하게 달려간 태종대...

태종사에 들어서자,

소문대로 소담하고 조용한 사찰 곳곳에,

수국 꽃 한 송이 한 송이가,

청초한 기풍으로 가슴에 와 닿는다.

엊그제 저구항 수국을 보았는데도,

풍만하고 탐스런 수국의 자태에,

또 혼절하고 말았다.

주체할 수 없는 나의 정열이,

뜨거운 태양처럼 다시 불타오른 하루였다.

태종사 수국은 지금 절정이다.

 

오늘의 이모저모

태종대 유원지 주차장 풍광

주차요금은 카드 전용이며 06:00-09:00간 무료이다

태종대 유원지 입구 풍광

태종대 일주 다누비 열차 승차장 풍광

태종사, 등대로 이어지는 호젓한 숲길

아침 일찍 산책하시는 시민들이 많았다

태종사 입구 풍광

화사한 수국이 활짝 웃으며 반긴다

태종사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풍광

분홍색 보라색 등 갖가지 꽃들이 탐스럽게 피었다

연분홍색 수국을 당겨봄

붉은색 수국도 당겨보고...

부처상이 있는 너른 광장 쪽의 풍광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멋지게도 피었다

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하늘색 수국 꽃을 당겨봄

그저 눈에 넣고 가슴에 담을 뿐이다

언덕의 수국 풍광

태종사 전경

정면에서 바라본 대웅전 풍광

대웅전 양쪽에 핀 수국이 너무 아름답다

대웅전 쪽을 당겨봄

태종사 범종과 부처님 사리가 있는 법당 풍광

수국 꽃길에서 대웅전 쪽을 바라봄

호젓한 산사의 풍광과 함께

저절로 불심이 일어난다...ㅋ

풍성한 수국 꽃길

탐방객을 배려한 작은 의자도 보이고...

의자에 앉자 인생샷을 남긴다 .ㅋ

사찰내 수국 산책길의 풍광

정말 수국 수국하겠네...ㅋ

태종대 등대 쪽으로 이동하기위해 태종사를 나선다

떠나기 아쉬워 청초한 수국 꽃을 담아본다

등대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 등대 쪽을 바라봄

멀리 오륙도를 당겨봄

운무로 가히 환상적이다

산책로에서 등대 쪽을 당겨봄

등대로 이어지는 데크길에서 바라본 풍광

등대에는 한창 공사중이라 탐방하기에 조금 불편하였다

등대 입구 쪽의 멋진 조형물

조형물 앞에서 등대 쪽을 담아봄

멀리 생도와 등대 주변의 해안 절경

생도를 당겨봄

등대의 인어상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해안 풍광

해안 쪽을 당겨보니 해운대와 오륙도 쪽이 운무로 몽환적이다

해운대와 오륙도 쪽을 당겨봄

등대 쪽에서 입구 쪽을 바라봄

등대에서 나와 태종대 일주도로로 주차장으로 향한다

중간 중간에 다누비 승차장이 있다

전망대 쪽 풍광

연산홍과 닮은 꽃도 담아보고...

남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주차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풍광

주차장 위 법융사 쪽의 풍광

법융사 수국도 소문이 나서 함 가본다

입구 부터 금계국과 수국이 반긴다

멋진 수국을 당겨봄

이곳의 수국은 작은 규모이나

태종사에 비해 더 조용하고 수국이 볼만하였다

붉은 수국 꽃을 당겨봄

사찰로 이어지는 길에 보라색 수국이 탐스럽게 피었다

이쁜 연분홍 수국 꽃을 당겨봄

보고 또 보아도 너무 좋다...ㅋ

붉은색 수국 꽃을 당겨봄

사찰 입구 쪽을 내려다봄

사찰 위 밭둑에 접시 꽃이 눈에 들어온다

약수터 쪽의 풍광

법융사 경내 끝에 탐스런 수국의 풍광

사찰을 떠나면서 되돌아본 풍광

이쁜 수국 꽃을 또 담아본다

참 이쁘기도 하다

풍만하고 탐스런 수국 꽃을 끝으로

오늘 태종대 여정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Love Letter In The Sand / Pat Bo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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