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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강주 해바라기 황금빛 장관

강주 해바라기 황금빛 장관

비 갠 하늘은 역동적이었다.
낮게 가라앉은 잿빛 묵직함 사이로
바람이 길을 낼 때마다,
선물처럼 푸른 하늘이 열리곤 했다.
그 찰나의 열림을 따라 시선을 내린 순간,
축제 중인 강주 마을은
이미 거대한 황금빛 캔버스.
언덕 위 풍차로 향하는
아늑한 황토 길 사이에 두고
밤새 감로수를 머금은
수만 개의 작은 태양들이
일제히 눈부신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가뭄과 비바람을 견뎌내고
촌노들의 지극 정성으로 피어난
당당한 생명들.
숨 막히는 여름의 열기 속에서도,
그 꽃들의 시선이
내 심장에 와닿을 때마다
내 안의 잠들었던 정열이
다시금 불타올랐다.
마치 시간을 거꾸로 돌려
생의 가장 찬란한 날로 돌아간 듯,
나는 그 황금빛 바다에
내 영혼을 가만히 섞었다.
하늘과 땅이 함께 빚어낸
여름의 정점,
그 눈부신 빛을
온 감각으로 더듬어 안은
티끌 같은,
그러나 사무치게 벅찬 하루였다.
2026. 6. 20.
함안 강주마을
해바라기 축제장에서....

이곳 강주마을은
해바라기 명소로
매년 축제를 열고 있으며
올해 14번째로
지난 6.18부터
7.2까지 15일간 열린다
올해는 꽃밭 면적이 넓어졌고
역대급으로 개화 상태가 좋으며
현재 절정이다

~입장료(3천원).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416-9 )

비가 그친 오후 늦은 시간이라
축제장 입구에는
탐방객과 차량이 줄을 잇고
주차장은 거의 만차 상태였다

축제장 중앙 탐방로에는
먹거리 노점상 부스가 자리 잡았고
그중 해바라기 꽃장식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축제장 입구부터
온통 해바라기 꽃밭이다
꽃은 모두 만개하였다
멀리 메인 꽃밭이 있는 언덕이 보인다

뭉게구름이 춤추는 파란 하늘 아래
입구 쪽 황금빛 꽆밭과
줄지어 서 있는 부스 쪽을 담고....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바라기 물결에
잃어버렸던 동심과 희망이 샘 솟는다

황금빛 물결속에
기쁨과 벅찬 감동으로 녹아들고....

또 다른 입구 쪽의 꽃밭 장관에
일순 넋을 잃는다

등불처럼 빛나는 꽃길에서....

마을 안쪽의 또 다른 꽃밭을 담으며
하늘과 땅이 함께 빚어낸
여름의 걸작에 가슴 저린다

지나온 입구 쪽 꽃밭의 장관

즐비한 먹거리 노점 부스를 지나고....

올해는 축제장 곳곳이 온통 꽃밭이네요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 만큼

사방으로 번지는 찬란한 노란빛에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옵니다

원주민 복장을 한 노점상이
큰 깃털 모자를 쓰고 플루트를 연주하며
축제장을 찾은
탐방객들의 흥을 돋구고 있다

마을 안쪽 꽃밭 단지 갈림길의 풍광
우리는 제1단지부터 둘러보고
나중에 2단지를 둘러볼 생각이다

해바라기 꽃밭  1단지에 들어서자
옹벽 블록마다
분홍색의 페튜니아가
꽃벽을 이룬다

입구 정자 쉼터에서
황금빛 꽃밭을 바라본다
파란 하늘도 열리고
꽃은 모두 만개 마침맞게 잘 왔다 ㅋ

꽃길을 가득 채우는
탐방객들을 당겨 담고....

한마디로 인산인해였다

언덕 위 빨간 풍차와 점점히 수놓아진 양산들
언덕에 가득 피어난 노란 그리움이
 바람을 따라 일렁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이 찬란한 꽃물결 속에
마음마저 아득하게 물들어
감동의 무늬를 만듭니다

태양을 닮은 수만 개의 시선에
절로 빠져 듭니다

멀리 언덕의 풍차를 당겨 담고....
꽃송이들이 햇살에 눈부시게 빛난다

꽃길에서 흔적을 남기고....

길을 잃어도 좋을 것 같은
노란 미로 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
저 멀리 푸른 산이 품어주는
해바라기 꽃바다를 바라보며
비로소 마음 가득
참된 자유를 담아간다

구름사이로 쏟아지는 아득한 햇살
언덕을 가득 채운 노란 물결
내 심장은 세차게 뛰기 시작한다 ㅋ

수많은 해바라기가 일제히 고개들어
꽃밭을 찾은 사람들의
지친 영혼을 달래준다

하늘과 맞닿은
언덕을 따라 흐르는 노란 물결
그 속을 천천히 거니는 사람들의 발걸음마다
여름의 찬란한 생동감이 피어오른다
낯선 이들과 함께 걷는 이 길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축제다

빨간 풍차가 서 있는
동화 같은 언덕을 향해
사람도 꽃도
일제히 한곳을 바라보며 걷는다
황톳길 위에 새겨지는
수많은 발자국마다
여름날의 찬란한 추억들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

언덕 꽃길에서
풍차가 있는 언덕 꽃밭을 당겨 담고....

풍차를 더 당겨 담아본다

이곳 해바라기 꽃밭의 핫 스폿인
빨간 경운기 포토존에서 흔적을 남기고...

나도 오랜만에 흔적을 남긴다 ㅋ

언덕의 풍차와 정자 쉼터 쪽으로
황금빛 물결이 일렁인다
매년 찾는 곳이지만
올해는 역대급이다 ㅋ

땀이 비 오듯 하지만
벅찬 감동으로 꽃길을 걷고....

마을 축제장 쪽의 넓은 꽃밭을 담고....

지나온 꽃밭을 내려다본다

꽃길에서 언덕의 정자 쉼터 쪽 꽃밭을 당겨 담고....

오른 쪽 풍차와 어우러진
언덕 꽃밭을 담고....

눈부신 꽃밭과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하는
풍차 쪽을 당겨 담고....

꽃길에서 풍차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흐린 구름을 밀어내며 열린 파란 하늘 아래
빨간 풍차가 지키는 황금빛 영토
태양을 닮은 수많은 시선이 머무는 이곳에서
나의 마음도 한 송이 해바라기가 되어

찬란한 계절을 향해 고개를 듭니다.

지나온 황금빛 꽃밭을 당겨 담고....

먹구름과 푸른 비치 같은
하늘이 교차하는 마법 같은 시간
초록 바다 위에 핀
노란 해바라기의 장관에 혼절한다

정자 쉼터 쪽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눈부신 꽃길을 당겨 담고.....

너무 좋아 더 당겨 담아본다

내 설레는 눈빛을 읽은 탓일까요 ?
 다정한 옆지기가
황금빛 꽃바다 속으로 풍덩
기분 좋게 뛰어들었습니다
그 꽃물결에 물들어
활짝 피어난 그대의 미소가

수만 송이 해바라기보다 눈부신
어느 찬란한 여름날의 오후입니다.

꽃길에서 지나온 꽃밭을 담고....

풍차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풍차 포토존은 길게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린 끝에 담아본다 ㅋ

멀리 회오리 같이 춤추는 뭉게구름과
황금빛 꽃밭을 담고.....

풍경의 한 조각이 되는 시간
그 멋진 풍경 속에 풍덩 빠집니다

지나온 정자 쉼터 쪽 꽃밭을 당겨 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언덕 아래 꽃밭과
제2단지 꽃밭 등 분량이 많아
부득이 후기를 나누어 올립니다
제2부 후기는 다음에....
꽃은 하루가 다릅니다
지금 꽃밭은 최고 절정으로
얼른 축제장으로 달려가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