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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영천 복사꽃(桃花)마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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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복사꽃(桃花)마을 탐방

사방이 초록으로 물들고,
지천에 꽃이 피고 지는 사월,
어느새,

꽃비를 사방에 흩뿌리던,
벚나무에 새 잎이 돋아나고,
은은한 향기를 내뿜고,
농염한 핑크빛 복사꽃도,
이제 하나 둘씩 새잎이 돋아난다.
경산 반곡지 탐방에 이어,
숨어있는 복사꽃 마을을 찾아,
인근 영천시 대창면으로 향한다.
금박산 기슭의,
한적한 골짜기에 들어서자,
온통 핑크빛 복사꽃으로 물들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었지만,
핑크빛 봄빛따라,
내 마음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2024.4.10. 영천 복사꽃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복사꽃마을의 이모저모
영천 복사꽃 마을은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복숭아 과수원에서
기차가 지나는 찰나의 풍광을,
복사꽃과 함께 담은 멋진 풍광을,
SNS상으로 보았기에
처음으로 찾게 된 곳이다

촬영 포인트가 어디인지
헤메다가 찾은 곳인데
나 보다 먼저 온 분들이 있어
뒤따라 과수원 언덕으로 올라가면서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복사꽃밭을 당겨봄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구지신저수지 옆이었다
이곳 주변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저수지 주변 노견에 주차하였다

오솔길에서
핑크빛 복사꽃과 어우러진
제각 쪽을 담아봄
복사꽃이 절정기를 지났다 ㅋ

지나온 저수지와
오솔길을 담아봄

뒤따라오는 옆지기를 당겨봄

철로 옆 과수원에서 바라본 풍광
서울 ~부산 KTX 열차가 지나는 곳이다
이곳에는

다른 분들이 먼저 자리 잡아
적당한 곳에서

지나는 기차를 기다린다 ㅋ

순식간에 지나는 기차를 담아본다 ㅋ

조금 장소를 옮겨
또 다른 기차를 담아본다

이제는 객차를 많이 달고 지나는
기차를 담아본다 ㅋ

지나는 기차마다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찰나의 순간을 멀리서 당겨 담아본다 ㅋ

복사꽃과 어우러진
기차의 풍광을 담아보고...

옆지기도 한몫한다 ㅋ

이곳에서 흔적을 남기고
진주로 귀가하기로 한다

구지신저수지 둑에서
구지리 마을 쪽을 담아봄
마을 전체가 핑크빛이다 ㅋ

같은 장소에서
맞은편 핑크빛 언덕을 당겨봄

저수지 주변의 반영을 담아봄

정자 쉼터와 데크 산책로가 보인다

저수지에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ㅋ

둑에서 철길 다리와
주변 반영을 담아봄
날씨가 쾌청하고 기차가 지날 때
담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다 ㅋ

도로 노견에 잠시 정차하고
핑크빛으로 물든
구지리 마을 쪽을 담아봄

마을 쪽으로 이동하면서
차 안에서 담아본 풍광

도로 양쪽의
복숭아 나무가 너무 멋져
잠시 정차하고
농염한 복사꽃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ㅋ

영천시 대창면 구지리 1344
복숭아 과수원 쪽의 풍광
멋지게 생긴 나무에 꽃을 피운
핑크빛 복사꽃이 장관이다

핑크빛 꽃 속에서...

핑크빛 복사꽃 터널의 풍광
멋진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복사꽃 터널에서...
민들레꽃으로 유혹하지만
인증 샷이 먼저라네. ㅋㅋ

핑크빛 복사꽃길을 당겨 담고...

농염한 핑크빛 꽃잎을 당겨보고...

이 풍광을 끝으로
경산. 영천 봄꽃 마실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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