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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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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절정

변덕스러운 하늘은,
먹구름을 몰고 다니며,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처럼,

겁박을 하지만,
이른 해바라기 개화 소식에,
한달음으로 양산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간간히 보슬비가 내렸지만,
훈풍에 일렁대는,

황금빛 꽃밭만 마음에 두어
비는 오기나 말기나
처음부터 안중에 없었다.

양산에 들어서자,

거짓말 같이 하늘이 열렸다.
눈앞에 펼쳐지는 꽃밭에는,
뜨거운 여름의 태양처럼,
이른 해바라기가,

불꽃같이 꽃을 피웠고,
초여름의 미풍이 흐르는 꽃밭에,

벌들이 붕붕거리며,
꽃심에 날아들고,
세사에 지친 사람들이,

황금빛 꽃길을 돌고 돈다.

때 아닌 황금빛 물결에

돌아갈 길도 잊는 채.

나는 무척이나 행복하였다.
2023.6.15. 양산 황산공원에서...
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황산공원은
계절따라 꽃이 피고,

캠핑 등 레저 시설이 좋아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그곳에 이른 해바라기 꽃이
황금빛 물결을 이룬다
지금 절정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327-11)

꽃밭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이른 해바라기 꽃의 눈부신 풍광에
너무 반갑고 절로 웃음이 나온다 ㅋ

벤치 쉼터 쪽을 담아봄

여기서 흔적을 남기고...ㅋ

정자 쉼터 쪽으로 이어지는 꽃밭의 풍광
멀리 산 능선에는 운무가 춤을 춘다 ㅋ

멀리 남쪽 꽃밭 쪽을 당겨봄
곳곳에 붉은 파라솔 벤치가 눈길을 끈다 ㅋ

찰나의 순간 하늘이 열려
햇살을 받은 꽃들이 황금빛으로 빛난다 ㅋ

마치 한반도 지형을 닮은 듯한 꽃밭의 풍광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멀리 벤치 쉼터 쪽의 풍광

황금빛 꽃밭을 당겨봄

운무가 춤추는 하늘과 어우러진
황금빛 꽃밭의 풍광

너무 좋아 연신 셔트를 누른다 ㅋ

벅찬 감동에

다시 담았던 꽃밭을 또 담고...ㅋ

자꾸 담는다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ㅋ

눈부신 꽃밭과 주변의 멋진 풍광

눈부신 꽃밭의 장관에 넋을 잃을 정도다 ㅋ

사이좋게 나란히 꽃을 피운 꽃송이를 당겨봄

멀리 벤치 쉼터 쪽 꽃밭을 당겨봄

벤치 쉼터 쪽에서
눈부신 해바라기 뒷태를 담아봄 ㅋ

멀리 공원 전망타워 쪽을 담아봄

눈부신 꽃밭을 조금 당겨봄

황금빛 꽃밭과 운무가 춤추는 능선의 풍광

멋지게 조성된 꽃밭의 풍광

꽃밭 앞 쪽을 당겨봄

멀리 공원포토존과 밴치 쉼터 쪽의 풍광

정자 쉼터에서 바라본 꽃밭의 풍광

멀리 지나온 꽃밭을 당겨봄

동편 쪽 정자 쉼터 쪽의 꽃밭 풍광

눈부신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중간 꽃길 쉼터 쪽의 풍광

꽃길에서 공원 전망타워 쪽 꽃밭을 당겨봄
뒷태도 정말 눈부시다 ㅋㅋ

동편 쪽 꽃밭을 당겨봄
멀리 부산 금정산이 구름에 묻혀 희미하다

다시 입구 쪽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조금 당겨봄
운무가 춤추는 산 능선과 어우러져 넘 멋지다 ㅋ

활짝 핀 꽃들을 당겨봄

꽃밭 속의 예쁜 꽃송이를 당겨봄

떠나기 아쉬워 또 바라보고...

황금빛 꽃밭을 당겨봄

멀리 해맑은 꽃송이를 당겨보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만큼
또 담아본다 ㅋ

공원 전망타워와 주차장 쪽의 풍광
이곳 주차장에 주차하여야
꽃밭과 가장 거리가 짧다 
화장실도 있고...ㅋ

포토존과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포토존에서 멀리 황산공원 포토존을 담아본다 ㅋ

전망타워에 올라 내려다본 풍광

멀리 부산 금정산 쪽을 당겨보지만
운무로 희미하다

전망타워로 잇는 다리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꽃밭 쪽을 내려다봄

해바라기 꽃밭 쪽을 당겨보고
황산공원 탐방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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