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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옥정호 출렁다리. 요산공원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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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출렁다리. 요산공원 꽃양귀비

이 생각 저 생각으로,

복잡한 번뇌를 모두 내려놓고,
눈부신 봄꽃에,
마음을 열었더니,
잔잔한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하다.
원거리 1박 2일의 여정이었지만,
내가 좋아서 즐기는 것이라,
피곤하기는켜녕,

내 몸에 새로운 피가 도는 것 같았다.
꽃도 한철,
사람도 한철,
아직 사지가 성하고,
정신이 멀쩡하니,
낯선 길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이,
나를 하여금,
십 년이나 젊어지게 하였다.
꽃에 동화되면,
어느 순간 꽃처럼 닮아간다.
2023. 5. 23. 옥정호 요산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옥정호 요산공원의 이모저모

붕어섬으로 유명한 옥정호
이곳에 최근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옥정호 출렁다리 보다도
붕어섬 작약꽃밭과
요산공원의 꽃양귀비 탐방을 목적으로
마지막 여정에 나섰지만
탐방 중 쏟아지는 비로
요산공원만 둘러보고
봄꽃마실을 마무리하였다
~입장료 있음, 주차 무료(도로 노견 주차)~
반려견 출입 금지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1길 59)

신안 퍼플섬에서 옥정호로 이동
입구 쪽으로 들어서니
믿기지 않는 주차 행렬에 놀랐다 ㅋ
도로변에 주차하고
옥정호 출렁다리 쪽을 바라봄

출렁다리 입구 쪽의 풍광
주차장이 협소하여
도로변에 주차하게 한 것이다

출렁다리 매표소와 입구 쪽 풍광
먼저 요산공원을 둘러보고
출렁다리로 가기로 한다

요산공원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풍광

요산공원 쪽에서 바라본 옥정호 출렁다리
가뭄으로 물이 없어 다리가 생뚱맞기도 하다 ㅋ

당겨본 출렁다리 쪽 풍광

요산공원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꽃양귀비가 화사하게 피었다

산책로 곳곳에 꽃양귀비를 심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꽃길에서 멀리 망향탑 쪽을 바라봄

꽃양귀비는 절정으로
붕어섬과 어우러져 멋지다 ㅋ

꽃길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쪽 풍광

꽃길에서 붕어섬 쪽을 바라봄

붕어섬 기암 쪽을 당겨봄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입구 쪽을 바라봄

멀리 꽃길의 정자 쪽을 담아봄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꽃길에서 정자 쉼터와 멀리 망향탑을 바라봄

꽃밭과 어우러진
국사봉과 오봉산 능선의 풍광

매혹적인 꽃양귀비의 자태에 흠뻑 빠진다 ㅋ

지나온 꽃길의 풍광

꽃밭 곳곳의 다양한 꽃들을 담아봄

꽃길에서 출렁다리를 바라봄

요산공원의 데크 산책로 풍광

잘 꾸며진 꽃밭을 담고...

양요정과 망향탑 쪽으로 이동한다

양요정 앞 산책로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쪽 풍광

망향탑 쪽의 풍광

망향탑 쪽에서 요산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 쪽을 담아봄

양요정 쪽의 풍광

되돌아 나오면서
꽃양귀비 꽃길을 담아봄

꽃길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봄

공원 입구 쪽에서 바라본 꽃밭의 풍광

요산공원 입구
정자 쉼터 쪽의 풍광을 끝으로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탐방을 중단하고
1박 2일의 꽃마실을 마무리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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