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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남원 봉화산 철쭉이 활짝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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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봉화산 철쭉이 활짝 피었다!

사방에서 철쭉이 앞다투어 피는데,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철쭉꽃 상태가 궁금하여,

이른 아침에 남원 봉화산으로 향한다.

봉화산 철쭉 군락지에 들어서자,

제법 쌀쌀한 날씨지만,

철쭉은 화사하게 피어,

산정이 온통 선홍빛으로 물들었다.

눈부신 꽃밭을 바라보며,

나를 늙게 만드는 모든 것을 잊고,

내 안에 꺼지지 않는,

정열의 불꽃을 섞으며,

그리운 사랑을 만난 것처럼,

벅찬 기쁨에 빠진 꽃마실이었다.

내 어찌 농염한 선홍빛 요정들의 유혹을,

뿌리칠 재간이 있겠는가?

2022.4.30.남원 봉화산에서...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도중

함양 상림 숲을 지나면서 연못 쪽의 멋진 풍광을 담아봄

철쭉이 다소 낙화하였지만

연못의 반영을 담아봄

전북 남원시 아영면 성리 산 50

철쭉 군락지 입구 주차장 쪽의 풍광

철쭉 군락지 바로 옆이다

이곳에는 7~10여대 주차할 수 있으나

일찍 도착하여야 하며

마을길이 협소하여 운전에 주의하여야 한다

도착하였을 때는 3대였는데

나중에 보니 10여대 정도로 만차였다

군락지 데크 입구 쪽의 풍광

완전 절정이다

철쭉 군락지 입구 데크길에서 바라본 풍광

데크가 없는 길은 철쭉제단이고

이 길은 정자 밑 데크길과 합류된다

어제 내린 비로 꽃들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눈부시게 활짝 피었다

정자와 매봉 쪽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의 풍광

탐스럽게 활짝 핀 철쭉 풍광에 가슴이 고동친다

올해는 철쭉 명소마다 꽃이 정말 곱게도 피었다

철쭉 터널의 풍광

꽃 터널이 된 데크길을 당겨봄

지나온 데크길을 되돌아봄

데크길에서 멀리 봉화산 정상 쪽을 바라봄

정상 쪽에도 빨갛게 보인다

당겨보니 봉화산 정상에도 절정이다

데크 전망대에서 정자 쪽을 바라봄

올해는 유난히도 곱게 피었다

장수 쪽 철쭉 군락지로 이어지는 데크길 풍광

예전 없었던 데크가 새로 설치되었다

정자 쪽에서 지나온 데크 전망대 쪽을 담아봄

정자 뒷편 봉화산 산행로에서 바라본

철쭉 군락지의 환상적인 풍광

잿빛 하늘로 조금 아쉽지만 너무 좋다!!!

너무 좋아 크게 담아봄

산행로 조망처에서

아영면 쪽을 내려다봄

구름은 여전히 지리산 능선들을 휘감고 있다 

정자와 매봉 쪽의 기막힌 풍광

눈부신 봄빛이 내 영혼을 젊게한다 ㅋ

멀리 군락지 데크길이 아름다워 당겨봄

매봉 쪽으로 이동하면서 꽃길에 빠진다

중간 전망대 쪽의 풍광

전망대에서 매봉 쪽을 바라봄

정말 멋지다!!!

너무도 이쁘게 핀 꽃들...

눈과 가슴에 듬뿍 담아본다 ㅋ

지나온꽃길을 내려다봄

데크길 주변의 청초한 철쭉의 풍광

생명수를 마신 꽃들이 화사하게 웃는다 ㅋ

또 다른 전망대 갈림길에서 바라본 풍광

중간 전망대에서 장수 쪽 주차장을 내려다봄

철쭉 군락지를 당겨보니

벌써 낙화하였는지 꽃이 별로이다

중간 전망대에서 매봉 쪽을 올려다봄

데크길 옆 농염한 철쭉의 풍광

멀리 매혹적인 꽃송이를 당겨봄

데크길에서 내려다본 군락지의 아름다운 풍광

하늘이 잠시 열렸다가 닫히기를 반복한다

꽃은 햇살을 받아야 더 빛나는데....

멀리 곱게 핀 요정을 당겨봄

또 당겨본다 너무 좋아서...ㅋ

멀리 꽃밭 속의 이제 막 피려는 꽃봉오리를 당겨봄

매봉 정상 쪽의 풍광

정상 주변의 탐스럽게 핀 철쭉의 풍광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풍광

멀리 봉화산과 매봉 철쭉군락지를 넓게 담아봄

정상 꽃길에서

매봉 정상석에서 흔적을 남기고

정상에서 철쭉과 어우러진 아영면 쪽을 바라봄

정상 쪽에서 장수 쪽을 바라봄

정상 쪽에서 봉화산 정상 쪽을 바라봄

잠시 하늘이 열리니 더 고운 자태를 뽐낸다

하늘이 열리기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이런 풍광을 담을 수 있으니...ㅋ

하산하면서 연신 담는다

눈에 넣자 그저 실없이 웃지요...ㅋ

치명적인 유혹에 자꾸 발길이 멈춰진다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 탄성만 나오고....

그저 봄빛에 잠길뿐이다

파란 하늘과 선홍빛 요정들의 모습

데크길에서 매봉 쪽을 올려다봄

중간 전망대 쪽의 풍광

다시 전망대 데크길에서 봉화산 쪽을 바라봄

햇살을 받아 정말 눈부시다!!!

담고...

또 담고...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꽃길의 풍광

하산로 데크길 옆의 곱게 핀 꽃송이를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철쭉 탐방을 마치고

진주로 향한다

진주로 향하던 중

흥부마을 소공원에 들려 멋진 풍광을 담아본다

흥부마을 소공원의 아름다운 풍광

흥부네가 살았던 초가집과

주변에 봄꽃으로 멋지게 단장하여

잠시 쉬기 좋은 곳이었다

가족나들이 장소로 핫스팟이다

주차장, 화장실, 쉼터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담장 앞 연산홍과 어우러진 흥부네 초가집 풍광

전시 공간이지만 정갈한 장독대 등

마치 사람이 사는 듯한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풍광을 끝으로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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