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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황매산 선홍빛 철쭉에 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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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선홍빛 철쭉에 또 빠지다!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산 1)

아! 어쩐다.

쉽사리 잊지 못하는,

그리움 하나.

눈가에서부터 입가로 번지는,

황매평전의 선홍빛 미소는.

생각만 하여도,

금세 가슴이 뜨거워진다.

겹으로 누운 산 능선들과,

봄빛의 수채화가,

내 온몸과 영혼을 마구 흔든다.

아! 어쩌나?

이 봄빛의 유혹을...

평생을 함께 할 봄인데.

한번 가득 담고 말 것처럼,

올봄 들어 세 번이나,

정신없이 황매평전을 쏘다니며,

나는 새삼스레 젊어지려 하였다.

황매산 철쭉은 이제 끝물이다.

 

오늘의 이모저모

철쭉의 절정기가 지났지만

황매산성 쪽의 꽃 상태가 궁금하여

오늘 세번째로 황매산을 찾았다

아침 일찍 출발하였으나

주말 탐방객이 붐벼

제 3 주차장에 겨우 주차하고 탐방에 나선다

황매산성 쪽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절정기가 지나 색이 바랬지만 그래도 좋다

차황면 영화주제공원 쪽에서 올려다본

황매산 정상과 능선의 풍광

탐방로 하트 포토죤

멀리 황매산성이 조망된다

탐방로 데크길에서 올려다본 풍광

오늘은 탐방로를 벗어나

철쭉 군락지 속으로 향한다

탐방로와 만나 담아본 정상 쪽의 풍광

올해는 꽃이 냉해를 입어 별로다

산 아래 쪽은 끝물이고

정상 부근에 늦게 핀 꽃은 볼만하였다 

그래도 정상 쪽을 당겨봄

돌팍샘 탐방로의 풍광

탐방로를 벗어나면

이렇게 멋진 요정들을 만날 수 있다

멀리 지리산 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이쁜 요정들과 정상 쪽의 풍광

지나온 들머리 쪽을 내려다봄

산청 쪽의 탐방로는

지리산 능선이 보여 너무 좋았다

탐방로 주변의 선홍빛 요정의 모습

철쭉 군락지에 올려다본 멋진 풍광

선홍빛 철쭉과 어우러진 풍광

진분홍 철쭉 뒤로

멀리 함양읍과 산그리매가 조망된다

탐방로 합류 직전의 풍광

주말이라 오르내리는 탐방객들이 봄빈다

탐방로에서 올려다본 정상 쪽의 풍광

탐방로 옆 바위 위의 살가운 커플을 담아봄

정상 쪽을 당겨보니

탐방객들이 개미 같이 줄지어 오르내린다

순백의 철쭉과 어우러진 베틀봉 쪽의 풍광

능선길의 만개된 철쭉을 보러 왔는데

꽃 상태가 별로다

황매평전의 동쪽 군락지 풍광

베틀봉 쪽의 풍광

수많은 탐방객들이 붐빈다

주로 단체 탐방객들이었다

헬기장 쪽에서 황매산성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담아봄

헬기장 주변의 매혹적인 요정들의 자태

이 모습을 보려고 또 온 것이다.ㅋ

꽃잎이 낙화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환한 미소로 반기는 요정도 많았다

정말 이쁘다

이쁜 요정들을 배경으로..ㅋ

보는 순간 숨이 멎는다

너무 좋아서...ㅋ

참 이쁘다!!!

황매산성 옆 옛 철쭉 제단 쪽의 풍광

헬기장 쪽에서 바라본 정상 쪽 풍광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큰 꽃다발을 선물로 받았다

헬기장 쪽에서 베틀봉 쪽을 바라봄

헬기장 능선 끝에서 베틀봉 쪽을 바라봄

산불감시초소와 베틀봉 쪽도 끝물이다

제 1군락지부터 철쭉 능선을 바라봄

저 곳의 철쭉은 이미 제 몫을 다하였다

얼마나 많은 탐방객들이 붐비는지 당겨봄

황매산성 쪽의 풍광

떠나기 아쉬워 그런대로 이쁜 철쭉과

황매산성 정상 쪽을 담아봄

황메산성 데크길 쪽의 풍광

황매산성 주변의 군락지 풍광

데크길에서 바라본 풍광

데크길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꽃이 적어 조금 아쉽지만

이런 풍광을 볼 수 있게 해주어

정말 기쁘고 고맙기만 하다

산청 군락지 쪽의 풍광

하산하면서 올려다본 멋진 풍광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에 또 올려다본다

탐방로 정자와 황매꽃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오늘 황매산 철쭉 탐방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To Sir With Love / Lu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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