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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사천 선진리성 벚꽃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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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선진리성 벚꽃 탐방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082 일원)

빈 가지 마다 연초록 새싹이 돋아나고,

겨우내 황량하였던,

언덕배기나 밭둑에도,

냉이와 쑥 등,

봄을 캐는 아낙들의 모습에,

찐한 봄의 향을 느낀다.

꽃피고 새 우는 춘삼월...

하늘은 푸른지만,

봄만 되면 끈질기게 찾아오는 미세먼지가,

지긋지긋한 코로나처럼,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삼퀴고 있다.

하지만,

봄바람이자 꽃바람이 난,

나의 역마살은 오늘(2021.3.23)도,

눈부신 봄 꽃길을 걷고 봄꽃 속에 빠져있었다.

마치 봄에 미친 사람인냥....

 

사천 선진리성 벚꽃은,

약 60~80% 개화로,

이번 주말에 만개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이모저모

사천 선진리성 벚꽃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082 일원)

사천 성진리성 입구 벚꽃 터널의 풍광

예상보다 약 80%가 피었다

선진리성 앞의 풍광 여기는 만개하였다

선진리성 벚꽃길의 살가운 커플을 당겨봄

선진리성 입구 쪽의 풍광

완전 만개는 아니지만 볼만하다

좌측 벚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당겨봄

좌측 화장실 쪽의 풍광

다시 선진리성 입구 쪽을 당겨봄

성안의 벚꽃 풍광

여기는 약 80%이다

코로나로 마음 방역을 하는 탐방객들의

해맑은 모습을 담아봄

어두운 마음을 밝게 해주는 봄꽃이 참 고맙다

보는 순간 가슴이 확 터이는 것 같다

아름다운 꽃속에서 정감도 넘처 흐르고...ㅋ

유유자적 따뜻하고 편안한 봄의 꽃길에서

저마다 마음 방역을 한다

참 정겨운 모습이라 당겨봄

선진리성 벚꽃 나무는 고목이라

벚꽃이 더 아름답다

만개하면 환상적일 것 같다

성안 아래 산책로의 벚꽃을 담아봄

설의를 입은 천사의 모습과 같다

또 다른 산책로의 풍광

선진리성 벚꽃길의 슈퍼맨

멀리 와룡산 쪽을 바라봄

봄꽃 속의 단란한 가족의 모습

가족 모두가 늘 행복하길 기원한다

멀리 벚꽃 숲을 당겨봄

선진리성을 한 바퀴 돌고

이제 입구 쪽의 풍광을 담아본다

떠나기 아쉬워 입구 주변의 벚꽃을 담아본다

파란 하늘과 벚꽃의 풍광

선진리성 입구 쪽의 풍광을 끝으로

오늘 선진리성 벚꽃 탐방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사천 남해부근 봄꽃 팁

삼천포 대교 주변 유채꽃은 약30%

남해 두모마을 유채꽃은 관리 부실로 못 볼 것 같음

남해 설천 남해대교 벚꽃과 유채꽃은

다음 주말에 볼만 하겠음.

고성 하일 솔섬 진달래는 완전 절정으로,

이번 주말까지 볼만 하겠음.

 

흐르는 곡

You Don't Have To Say You Love Me / Dusty Spring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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