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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광양 홍쌍리 매화. 구례 산수유 봄꽃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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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홍쌍리 매화. 구례 산수유 봄꽃 마실

섬진강 봄 물길 따라,

광양 홍쌍리 농원과 구례 산수유 마을 오솔길에도,

이른 봄날의 부드러운 바람이 살랑이고,

오솔길 돌고 돌아서,

매화꽃과 산수유가 지천으로 피었다.

와락 껴안고 싶도록 눈부신 봄의 여신들....

이방인들의 눈과 가슴을 희롱하며 떨게 한다.

오늘은 절기상 경칩(驚蟄),

개구리는 동면에서 깨어나고,

우리는 묵은 겨울을 벗어나기 위해,

화사한 봄빛을 찾아,

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과 구례 산수유 마을을 찾았다.

청매실 농원은 지난 2.27에 이어 두 번째이고,

구례 산수유마을은 올해 처음이다.

기온 탓인지,

매화꽃 개화 상태는 약 70% 수준이고,

산수유는 약 90% 개화된 상태로,

다음 주 이후에는 양쪽 모두 만개할 것 같다.

홍쌍리 농원은 인근 주차장을 모두 패쇄하여,

매화 탐방이 곤란할 것 같았으나,

산수유 마을은 주말(토, 일)에,

도로 양쪽 중 좌측은 주차 가능,

우측은 일방통행으로 운용 탐방에 수월할 것 같다.

날씨마저 따뜻하고 쾌청한 봄날,

겨울잠에서 깨어난 꽃길에서,

상큼하고 화사한 봄을 만끽한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광양 홍쌍리 청매실 농원

(광양 다압면 일원)

주차장 쪽에서 올려다본 풍광

2.27 보다 많이 피었지만 다음 주 이후라야 되겠다

농원 쪽에서 주차장 쪽을 내려다봄

이른 아침이라 몽환적인 운해도 볼 수 있었다

농원 입구 쪽의 풍광

완전히 활짝 피었다

어제 내린 비로 상큼한 자태이다

홍매화를 배경으로

정자 쉼터 전망대 쪽의 풍광

1 주일 사이 꽃이 많이 피었다

정자에서 바라본 풍광

매화꽃이 많이 피기는 하였지만

만개하려면 다음 주 이후라야 되겠다

정자를 배경으로

오늘은 옆지기 지인도 동행

함께 봄꽃을 만끽한다

아직은 덜 피었지만 그래도 볼만하다

멋진 꽃길에서

화사한 매화꽃의 풍광

청매와 홍매가 활짝 피었다

홍매화 포토죤과 정자 쪽의 풍광

산책로에서 바라본 풍광

뒷산에는 아직 운무가 걷히지 않아

능선이 보이지 않았다

꽃길에서

언덕의 청매화를 배경으로

언덕에서 내려다본 풍광

정자 쪽을 당겨봄

연못 쪽의 풍광

언덕 청매화의 화사한 자태

농원 산책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이동 중

운해와 어우러진 봄 풍광

농원 장독대 쪽의 멋진 풍광

매화가 활짝 핀 풍광을 당겨봄

섬진강과 어우러진 봄 풍광

 

구례 산수유

(구례 산동, 상위,원좌, 현천마을 일원)

구례 상위마을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상위마을 옛 담장 산수유 탐방

건너편에는 아직도 운무가 춤을 추고 있다

상위마을 옛 담장길 포토죤의 풍광

옛 담장길에서

산동면 반곡골목길 앞 의 풍광

산수유가 활짝피었다

반곡회관 쪽에 주차 가능

산수유를 배경으로

산동면 마을 사이로 흐르는 서시천과

산수유 군락지 풍광

서시천 징검다리 풍광

마을을 잇는 대음교와 산수유 풍광

산수유 군락지 산책로에서

대음교 직전의 정자 쪽 풍광

화사하게 핀 산수유 꽃을 당겨봄

서시천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

저마다 인생샷을 남기고....

블로그 아젤리아인가 하고 가봤드니

다른분들이었다 ㅋ

다른분의 모델을 나두 한장 담아본다.ㅋ

대음교 쪽의 풍광

우리집 막내도 모델이 되어 준다..ㅋ

담장 옆 산수유를 배경으로

까치집과 어우러진 산수유 풍광

산책로에서

뒷편은 지리산 만복대 능선이다

산책로에서 서시천을 내려다봄

화사한 산수유 꽃을 당겨봄

활짝 핀 산수유 산책로 풍광

산책로 산수유 포토죤에서

노란 산수유를 배경으로

나두...

산수유 사랑공원으로 이동 중

도로변에서 바라본 산수유 마을의 풍광

보고 또 보아도 정말 멋지다

산수유 사랑공원 하트입구에서

산수유 공원의 메인 상징물 앞에서

공원에서 내려다본 풍광

온통 노란빛 일색이다

하트 포토죤에서

공원에서 지나온 산수유 마을을 바라보고

인근 산수유 시배지인 현천마을로 이동하였으나

현천마을 앞 저수지는 현재 공사중이고

마을 안길은 예전과 같지않아

인생샷을 포기하고

구례 화엄사 IC경유 (순천~완주 고속도로)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봄이오면 / 김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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