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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행: 사진. 동영상

감암산(甘闇山·834m, 합천 가회)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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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암산(甘闇山·834m, 합천 가회)산행

어제 비가 내렸지만,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다,

미세먼지가 조금 있지만 날씨가 맑다.

얼른 산행 채비를 하고,

오늘(2021.1.27)은,

가까운 합천 감암산으로 향한다.

감암산은,

산 전체의 계곡과 능선에 즐비한 바위가,

마치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하며,

바위를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직접 바위를 탈 수 있어 즐겁다.

또한, 능선 곳곳에

소나무들과 어우러진 암봉들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멋진 산이다.

나는 별로 가진 것 없지만,

아무도 없는 호젓한 산길을 걸으며,

산행의 기쁨과 함께,

오늘도 하루의 왕이 되었다.

 

산행코스

대기마을회관~목교~누룩덤~칠성봉~

828봉~정상~전망대~암수바위~

652봉(바래덤)~바람의 흔적 미술관~대기마을회관

(소요시간 약 4시간 원점회기)

 

산행지도

적색선으로 원점회기함

 

오늘의 이모저모

대기마을 입구 쪽에서 모산재를 바라봄

대기마을 경로당 앞에 애마를 두고

묵방사, 목교 갈림길로 가면서 바라본 풍광

좌측 감암산 정상 우측 누룩덤 능선이 조망된다

묵방사. 목교 갈림길

우측 목교로 향한다

목교를 지나고

가파른 암릉길을 오른다

본격적인 암릉 오름길이 시작된다

매바위

매바위 쪽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풍광

대기마을과 오른쪽 아래에 묵방사가 보인다

가야할 암봉 능선을 올려다봄

 

누룩덤 옆 암릉 조망처에서

지나온 산행로를 내려다봄

산행로 조망처에 세 손가락 바위 능선의 기암과

황매산 철쭉 능선을 바라봄

암릉 조망처에서 바라본 풍광

버선 바위

지나온 누룩덤을 당겨봄

산행로 암봉의 풍광

암릉 조망처에서

멀리 황매산의 능선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어젯밤에 눈이 내렸는지

산 정상에 하얀 눈이 보인다

가야할 칠성봉을 바라봄

지나온 암릉길의 풍광

마치 배처럼 생긴 거대한 칠성봉의 풍광

기암 위 바위 7개를 칠성봉이라 부른다

산행로 암릉길에서 내려다본 풍광

누룩덤과 칠성봉 사이 암릉 능선이 보이고

그 뒷편에는 모산재가 조망된다

지나온 누룩덤을 당겨봄

황매산. 감암산 갈림길

감암산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과

황매산 쪽을 바라봄

정상에서

산청 차황면 상법 마을 등이 조망된다

정상 조망처에서 지리산 천왕봉 쪽을 바라봄

지리산과 왕산 등 산 능선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정상 능선의 전망대 풍광

묵방사, 암수바위로 이어지는 데크길의 풍광

데크길 옆의 기암과

멀리 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조망된다

암수바위의 풍광

암수바위 오른 쪽으로 묵방사로 원점회기 하는

산행로가 있으나

부암산 쪽으로 이어지는 암릉을 지나

암봉이 멋진 652봉을 경유 바람흔적글램핑으로 향한다

너른 암릉을 오른다

암릉 조망처에서 지나온 감암산의 멋진 암봉을 바라봄

한폭의 수묵화이다

묵방사로 이어지는 절골의 암벽 풍광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다

바래덤으로 가면서 감암산 쪽을 바라봄

키 작은 멋진 솔 숲 터널을 지나고

부암산, 바람의 흔적  미술관 갈림길 풍광

산행로에서 건너편 멋진 암봉을 바라봄

바래덤인 652봉에서 바라본

멀리 황매산과 앞의 누룩덤을 바라봄

보고 또 보아도 정말 멋진 풍광이다

이 암봉에 올라 보기 위해

이 코스를 택하였다

암봉에서 내려다본 풍광

멀리 허굴산과 아래 대기저수지

대기마을 등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하산로에서 바라본 풍광

밤나무 농장을 지나 대기마을로 원점회기

오늘 감암산 산행을 마무리 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Jours En France / Danielle Lic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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