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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탐방 하동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장 탐방 추석 연휴로, 오고 가는 귀성 차량들이, 도로마다 줄을 잇는다. 늦은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하늘이 너무 좋아, 가을꽃 축제가 열리는, 인근 하동 북천으로 향한다. 올해는 잦은 비로, 꽃 상태가 별로이고, 코스모스 만개는 아직이지만, 뭉게구름이 멋져, 꽃밭으로 달려갔다. 연휴와 축제 첫날이라, 붐비는 탐방객들 틈에서, 멋진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눈부신 가을꽃 향연에, 눈과 가슴이 호사하였다. 2023.9.27. 하동 북천 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이곳 축제는 오늘부터 10.9까지 열린다 현재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는 절정이나, 코스모스는, 잦은 비로 일부 생육이 부진하고, 추석 이후라야 만개하겠다 꽃밭 상태는 작년보다 못하지만 추석 연휴 가족.. 더보기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절정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절정 고령 어북실 꽃단지에서, 진주 귀갓 길에, 유명한 합천 핑크뮬리 꽃밭에 들린다.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잿빛 구름들이 서서히 걷히기 시작한다. 꽃밭에 들어서자,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추석 연휴 동안 멋진 풍광이 되겠다. 핑크뮬리 동산 옆, 황화코스모스 꽃밭은, 파종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고, 작약 꽃밭 옆 쪽의, 멋진 꽃밭 풍광도 볼 수 없었다. 비록 날씨는 흐려, 제대로 된 핑크 빛이 아니지만, 지금부터 절정이라. 추석 연휴에 환상적일 것 같다. 2023.9.26. 핑크뮬리 꽃밭에서... 오늘의 이모저모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가을비 속의 꽃마실 늘 그러하듯, 좋아서 즐기는 꽃마실은 피곤하지도 않다 오히려 몸에 새로운 피가 도는 것 같다 합천 핑크뮬리는 워낙.. 더보기
고령 어북실 꽃단지 가을꽃의 판타지였다! 고령 어북실 꽃단지 가을꽃의 판타지였다! 우중 꽃마실이었지만, 빗속에서도 화사하게 꽃을 피운, 밀양 해바라기를 뒤로 하고, 빗속을 뚫고, 들녘과 굽이굽이 산길을 돌고 돌아, 달성 꽃단지에 도착하였으나, 작년과 달리, 해바라기 꽃밭은 조성하지 않았다. 허탈한 마음으로, 다시 고령 꽃단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북실 꽃단지에 들어서자, 작년과 달리 가을꽃이 지천이었다. 쉼터와 포토존, 특히 없었던 화장실도 생기고, 핑크뮬리, 코스모스 등, 가을꽃들의 판타지로 새롭게 변모하였다. 잦은 비로 일부 꽃들이 쓰러지거나,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들이 있지만, 이번 추석 연휴 가족들과, 가을꽃 탐방에는 모자람이 없을 것 같았다. 가을꽃의 판타지, 고령 어북실 꽃단지 강추이다! 2023.9.26. 고령 어북실 꽃단지에서.. 더보기
추석연휴 가족과 가볼 만한 가을꽃 명소 추석연휴 가족과 가볼 만한 가을꽃 명소 가을빛이 따사로운 날, 황금빛으로 색칠하는 들판과,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그림을 그리고, 어릴 적 추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고향 곳곳에는, 가을의 풍요로운 풍광들이, 늘 미소를 잊지 않고, 우리를 품었던, 어머님의 맑은 향기와, 따뜻한 얼굴처럼 반깁니다. 다가올 추석 황금연휴, 연인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진주 근교 가을꽃 명소를 소개하오니, 올 추석 연휴,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소개하는 가을꽃 명소 사진들은, 작년에 갔다 온 날짜별로 정리하였으나, 현지 날씨 변화와, 올해 꽃 종류, 개화 상태는, 명소별로 다를 수가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3.9.14. 山生 김 종명 달성 논공 꽃단지 해바라기 2022.9.2.. 더보기
악양 생태공원 가을꽃 탐방 악양 생태공원 가을꽃 탐방 참 고운 가을빛, 강둑을 알록달록 수놓은, 가을 코스모스, 산들바람에 하늘거리는, 꽃길에서, 술도 아니 마셨는데, 꽃향기에 취해 휘청거린다. 눈부신 가을꽃들과, 찰나의 눈 맞춤으로, 나의 영혼은, 가을꽃처럼 다시 피어난다. 2022.10.7. 악양 생태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함안 악양 생태공원은, 남강의 수려한 풍광과 어우러진 수변과 습지에 공원을 조성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공연장 등 각종 문화시설과 다양한 야생화와 핑크뮬리 등 봄 가을 꽃밭을 조성 사계절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주차장 주소: 함안군 대산면 하기리 810-2~ 악양생태공원 입구 도로에서 내려다본 풍광 짐작대로 핑크뮬리가 절정이다 생태공.. 더보기
고령 어북실 꽃바다에 풍덩 빠지다! 고령 어북실 꽃바다에 풍덩 빠지다! 달성 논공 꽃단지의, 황금빛의 여흥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귀갓길에 고령 어북실의, 가을꽃바다에 풍덩 빠졌다. 회천 어북실 강변을 가득 메운 가을꽃, 세상에 이렇게 넓고, 눈부시고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밭은, 처음 보는가 싶다. 막연한 보고픔에 더한 그리움, 사랑의 즐거움과 기쁨, 그 자체가 아니더라도, 그냥 보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게 하는 너, 가을의 짧은 공간에서, 볼 수 있었던 고운 모습, 오래 기억할 수 있을 만큼의, 모습이 아니었던가 양지바른 흙더미 속에서, 태어난 너는, 꽃잎을 펼칠 때마다, 영혼의 울림이 사방에 퍼진다. 어북실 들판을 흐르는, 신선한 향기와, 가을바람에, 가는 허리를 흔들어 대는, 코스모스의 춤사위에 그만 정신줄을 놓고, 까무러칠 것만 같았다.. 더보기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소슬바람이 일렁대고, 초록이 지쳐 널브러지면, 자연도 사람도 바빠진다. 여름이 떠난 자리에, 여기저기에서 피는 가을꽃, 놓치지 않고 모두 보려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오늘(2022.9.23)은, 핑크뮬리로 유명한 합천으로 향한다. 황강 나루길 수변공원에 들어서자, 분홍빛 핑크물리와, 주홍빛 황화코스모스가, 소슬바람에 흩날린다. 핑크뮬리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황화코스모스는 절정이었다. 가을이 코 끝에 내려앉으면, 부드러운 머리칼, 매혹적인 입술, 요염한 몸짓으로, 가을 요정들이 유혹을 한다. 애써 눈길을 피하는 척하면서도, 연신 곁눈질을 해 댄다. 행여 내 마음이 들킬까 봐... 가을 햇살에 새로 핀 꽃송이들, 활활 타오르는 불길처럼, 황강 나루길.. 더보기
대구 달성 해바라기. 합천 핑크뮬리 탐방 대구 달성 해바라기. 합천 핑크뮬리 탐방 추석 명절의 여운이 오롯이 남아있는 것은, 대대로 물려받은 가족 중심의 혼이 흐르기 때문일 것이다. 짧은 만남의 시간이 지나고, 사립문 어귀에서 떠나는 자식들을 보내는 촌노는, 자식들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며 웃음 짓지만, 짐짓 서운함은 가을비처럼 가슴을 타고 내린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 오늘(2021. 9. 23)은, 절기상 낮 밤의 길이가 똑같은 추분(秋分)이다. 가슴 한 곳이 빈 것 같은 허한 마음을 달래려고, 쾌청한 이른 아침 대구 달성 쪽으로 꽃마실을 나선다. 며칠 전 달성 해바라기 꽃 입소문에, 추석 명절이 끝나자마자 한 달음에 달려간 것이다. 꽃밭 입구에 도착하자, 과연 소문대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이었다. 황금빛으로 칠한 해바라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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