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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전망대

사천 신수도 트레킹 사천 신수도 트레킹 파란 하늘과 맞닿은 바다는, 푸르다 못해 눈이 시리다. 바닷길마다 들려오는 섬의 속삭임, 바람에 실려오는 풋풋한 갯내음, 그리고 점점이 떠 있는 섬과 등대, 꼬불꼬불한 해안의 갯바위가, 마치 엎드려 있는 듯한 구릉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그림 같은 풍광을 선사한다, 소리치면 들릴 것 같고, 엎어지면 코 닿을 것 같은 섬, 눈부시게 푸른 바다에, 그냥 닻을 내리고 싶었다! 2024.1.8. 사천 신수도에서... 山生 김 종명 트레킹 코스 신수도 선착장~본동마을~신수항 방파제~ 대구마을 몽돌해변~잘푸여 전망대~ 염식개~추섬 전망대~신수도 전망대~신수도 선착장 (소요시간 약 3시간 30분 원점회기) 트레킹 지도 붉은선으로 원점회기 오늘의 이모저모 오늘은 늘 마음에 .. 더보기
사천 최초 거북선 길 (사천 용현) 탐방 사천 최초 거북선 길 (사천 용현) 탐방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가? 쨍하고 반가운 햇빛이 비로 절인 대지에, 황금처럼 쏟아져 내린다. 오전 작은 텃밭을 둘러보고, 허한 마음에,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하얀 구름 따라 길을 나선다. 가까운 사천으로 향한다. 모처럼 좋은 날... 장마나 폭우가 없었으면, 전국 피서지는 피서객으로 난리가 났을 텐데, 물난리가 코로나를 추월하는가 싶다. 반짝 맑은 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넘쳐난다. 아마 코로나와 장맛비에, 진저리가 나서 저마다 힐링을 하는가 싶다. 나도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해안도로를 탐방하며, 살아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탐방코스 사천 용현 최초 이순신 길~실안 해안로~청널공원~ 고성 하이 하일면 해안로~상리 연꽃마을 오늘의 이모저모 사천 최초 거북선 길 (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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