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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사천 최초 거북선 길 (사천 용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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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최초 거북선 길 (사천 용현) 탐방

이게 도대체 얼마만인가?

쨍하고 반가운 햇빛이 비로 절인 대지에,

황금처럼 쏟아져 내린다.

오전 작은 텃밭을 둘러보고,

허한 마음에,

오후 자투리 시간에 하얀 구름 따라 길을 나선다.

가까운 사천으로 향한다.

모처럼 좋은 날...

장마나 폭우가 없었으면,

전국 피서지는 피서객으로 난리가 났을 텐데,

물난리가 코로나를 추월하는가 싶다.

반짝 맑은 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넘쳐난다.

아마 코로나와 장맛비에,

진저리가 나서 저마다 힐링을 하는가 싶다.

나도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해안도로를 탐방하며,

살아있음에 감사한 하루였다!!!

 

탐방코스

사천 용현 최초 이순신 길~실안 해안로~청널공원~

고성 하이 하일면 해안로~상리 연꽃마을

 

오늘의 이모저모

사천 최초 거북선 길

(선진리성~모충공원)

부잔교 갯벌탐방로 풍광(사천시 용현면 금문리)

삼천포항으로 가기 전 용현면 송지교차로에서 우회전 한다

장맛비로 바다가 완전 흙탕물로 변하였다

멀리 사천대교가 조망된다

그래도 구름이 좋아 해안과 어우러진 풍광을 담아본다

부잔교 쪽의 풍광

부잔교 입구에 하트 포토죤과

행운의 종이 달려있다

부잔교에는 많은 나들이객들이 붐볐다

멀리 사천 봉명산과 사천 선진리성이 조망된다

부잔교 주변의 풍광

곳곳에 주차공간과 정자 쉼터가 있다

부잔교 행운의 종을 치기위해

남매 중 동생인 듯한 남아가 점프를 해보지만 실패...ㅋ 

뒤이어 누나인 듯한 여아가 도전 결국 종치기 성공

실패한 남동생 남자 체면이 구겨졌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ㅋㅋ

이렇게 가족이 반짝 햇빛 나는 날

힐링하는 모습들이 정말 정겹다

부잔교 근처 방파제의 풍광

인생샷을 담고 있는 탐방객의 모습이 살갑게 보인다

그 뒤로 사천 봉명산 쪽의 능선이 뚜렷이 조망된다

방파제 끝에서 사천 와룡산 쪽을 바라봄

탐방로 해안 주변의 풍광

도로변 안전시설물의 무지개 빛 색깔이 이채롭다

사천대교 밑에서 바라본 풍광

사천대교 밑에는 석탑이 세워져 있고

탐방객을 위한 편의 시설이 탐방로 곳곳에 있어 인상 깊었다

사천 실안항에서 바라본 삼천포 대교 쪽의 풍광

주말이라 그런지 케이블카가 바다 위를 다니고 있다

신도, 마도, 저도 쪽과

멀리 남해 망운산 등 남해 쪽 산그리매와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어우러진 풍광

바다가 흙탕물이라 조금 아쉽다

삼천포 대교 쪽을 당겨봄

그 뒤로 신수도가 조망된다

삼천포항 신수도 여객선 터미널 옆 방파제에서

삼천포 대교 쪽을 바라봄

신수도 여객선 터미널 앞의 아름다운 풍광

청널공원 풍차전망대 쪽의 풍광

(사천시 서동 353 번지)

이곳까지 차량 이동 가능하며

공원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사방팔방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연인 가족들과의 나들이 장소로 강력 추전하고 싶다

아름다운 풍차 전망대의 풍광

전망대 앞의 멋진 포토죤 풍광

포토죤 사이로 씨앗섬과

건너편 남해 창선 쪽의 산그리매가 펼쳐진다

 

전망대 2층 유리창으로 삼천포항과 주변 풍광을 바라봄

공원에서 노산공원과 화력발전소, 사량도를 담아봄

같은 장소에서 신수도를 당겨봄

삼천포항에서 고성 하이 하일 해안도로 경유

하일 학동치에서 내려다본 풍광

우측 좌이산과 멀리 사량도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고성 상리연꽃마을 풍광

(경남 고성 상리 척번정리 89-1)

진주로 귀가하면서

척번소류지 연꽃공원을 잠시 둘러본다

수련이 오래도록 화사하게 피어있다

이쁜 수련을 당겨봄

중앙 정자 쪽을 당겨봄

연꽃공원의 수련 풍광

징검다리와 연꽃마을 쪽을 바라봄

장맛비에도 참 이쁘게 피었다

이 풍광을 끝으로

반짝 햇빛든 날 자투리 마실을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흐르는 곡

검은 상처의 부루스 / 색소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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