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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진주 도심의 봄빛 진주 도심의 봄빛 하늘과 땅 사이로 스쳐 지나는, 바람결에 봄의 숨결이 느껴지고, 사방에 봄꽃이 피고 있다. 꽃피는 춘삼월... 오랜만에 괜찮은 날씨라, 얼른 마실 채비를 하고, 오늘(2021.3.17)은, 내가 살고 있는, 진주 도심의 봄빛을 찾아 나선다. 집 근처에서 부터, 촉석루, 선학산, 비봉산에 이르기 까지, 소리 없이 다가 온 봄빛은, 요 근래에 진주지역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불안하고 우울해진 마음을 힐링하는데, 안성맞춤인 봄 마실이었다. 또한, 시내 곳곳을 발품으로 걸으며, 역동하는 삶의 현장과, 봄을 머금고 사방이 봄빛으로 변하는, 진주 도심의 아름다움을, 눈과 가슴에 듬뿍 담으며, 살아있음에 감사한 행복한 마실이었다! 트레킹 코스 서진주~신안로터리~천수교~망경동 촉석루 조망처~ 서장대~.. 더보기
물빛 고운 진주 도심의 여름빛 물빛 고운 진주 도심의 여름빛 하늘의 푸르름이, 방울방울 떨어져 버릴 듯한, 뜨거운 여름 한낮, 호젓한 남강 물길을 따라, 지리(智異)의 맑은 물빛과 닮은, 고운 심성(心性)이 흐르고 있는, 진주 도심의 여름빛 속에 빠져본다. 어제 태풍 바비가 지나간 자리에, 잠시 파란 하늘이 열렸다. 똑같은 도심이지만 볼 때마다 다른 풍광, 변화무쌍한 자연이 빚어낸 걸출한 작품이다. 숨 막히는 마스크의 스트레스... 울타리가 없는, 물빛이 곱고 시원한 도심의 풍광에, 짜증나는 마음을 힐링한 자투리 마실이었다! 오늘의 이모저모 망경동 중앙광장의 멋진 소나무 풍광 진주성(촉석루)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한낮의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분수대의 풍광 시원한 분수대를 배경으로 인생샷을...ㅋ 진주성 쪽의 풍광 잔뜩 찌푸린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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