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천 수국길, 둘이라서 비로소 완벽한 풍경
안개비 내리는
광도천 가로수길,
수국들이 수줍게 고개를 내밉니다.
하늘이 떨어뜨린 빗방울을 모아
보랏빛, 파란빛,
은은한 분홍빛으로
저마다의 작은 등불을 켜는 꽃들.
초록 대지 위에 새겨진
꽃들의 다정한 속삭임이 가득합니다.
혼자 걷기엔
너무도 찬란한 이 길을,
오늘은 둘이라서 비로소 완벽해집니다.
서둘러 달릴 일 없는 걸음으로
가두어 둔 감성을 깨우며,
우리는 이 아름다운 풍경화 속
가장 빛나는 한 조각이 됩니다.
2026. 6. 24.
통영 광도천 수국꽃길에서....
광도천 수국 축제장인
덕포교 쪽 꽃길에 이어
일반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노산교 쪽의 꽃길을 이어간다
이곳은 수국은
알록달록한 수국이 많으나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통영시 광도면 노산리 456-15)
안개비에 거센 바람으로
서둘러 이곳 탐방을 마무리하고
거제 수국명소로 향한다
이곳 사진 설명은 생략하오며
거제 수국명소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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