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고 싶도록 아름다운 담양 관방제림
참 맑은 늦가을,
수정처럼 티끌 하나 없네.
남은 단풍 찾으러 나선 길,
껴안고 싶도록 농염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나,
관방제림으로 향한다.
관방제림에 들어서자,
도심 사이로 흐르는,
물빛 고운 영산강 강변에,
줄지어 서 있는 단풍숲길이,
물빛마저 곱게 물들여.
그저 바라만 보아도,
때깔 좋은 가을빛에 가슴이 뛴다.
아직은 발길 닿는 곳에,
가을빛이 많이 남아있지만,
아! 어쩐다.
내 머리 위로 단풍잎 하나가,
맥없이 떨어진다.
2025.11.21.
담양 관방제림에서...
담양 관방제림의 이모저모
이곳은
1648년 수해방지를 위해,
조성한 숲으로
천년기념물 제366호로,
담양 용소에서 발원한,
영산강이 흐르는 곳으로
가을이면 단풍 명소로
수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169-1)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죽녹원과 관방제림으로 가는 길
노랗게 물든 가로수 길을
차 안에서 담아본다

주차장이 거의 만차 상태라
정자 쉼터 앞에 주차하고
둑방으로 향하면서
맑은 가을 하늘과 제방 숲길을 담아봄
제방 숲은
아직 푸른빛이 많이 보이지만
나뭇잎들이 모두 말라있는 상태였다

둑방 숲길의 풍광
단풍이 들기 전에 겨울이 오겠다 ㅋ

메타세쿼이아 데크길에서
물빛 고운 영산강과
주변의 늦가을빛을 담아본다
메타세쿼이아는 절정기를 지났고
맞은편 숲길은 날씨 탓으로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고 끝물 상태였다

강변 데크길에서
멀리 다리 쪽을 당겨 담고....

메타세쿼이아 데크길을 기분 좋게 걷는다

멋진 길을 오래도록 걷고 싶지만
짧은 낮이 원망스럽다 ㅋ

제방 산책로 곳곳에는
탐방객들이 넘쳐난다

향교교 쪽의
줄지어 서 있는 가로수를 당겨 담고...
좌측 숲길은 아직 푸른빛이다

강변 가로수를 배경으로 데크길에서...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산책로를 따라
징검다리 쪽으로 향한다

데크길에서 향교교와
붉게 물든 가로수길을 당겨 담고...

맞은편 숲길과
징검다리 쪽의 탐방객들을 담아봄

징검다리에서 흔적을 남기고...

징검다리에서
맑은 영산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늦가을 풍광을 담아본다
오늘 하늘이 참 곱다 ㅋ

영산강과 어우러진
양쪽의 가로수길을 당겨 담아본다
껴안고 싶도록 농염한 가을빛
다소 빛이 바랬지만
이런 풍광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길게 줄지어 서 있는 가로수길을 담고....

맑은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향교교 쪽 가을빛을 담아본다

멋진 징검다리를 건너고....

영산강 문화공원 쪽의 숲길은
단풍이 다 들기도 전에
잎이 모두 낙화하였다

문화공원 숲길의 풍광
아직 푸른빛이 많지만
멋진 단풍은 기대하기 어렵다

문화공원 숲 쪽의 단풍은 끝물 상태다

낙엽만 뒹구는 공원 벤치에서...

낙엽 하나를 움켜쥐고...
단풍의 단명에
애석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쓸쓸한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문화공원을 나선다 ㅋ

향교교로 이동하면서
맞은편 죽녹원 봉황루 쪽을 당겨 담고...

죽녹원 입구 쪽을 당겨 담아본다

향교교에서 내려다본
관방제람의 아름다운 가을빛
그저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뛴다

징검다리 쪽을 당겨담고....

불타는 가로수길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관방제림 입구 쪽을 담고
제방 숲길에 들어선다

제방 평상 쉼터에서
아직 푸른 숲길을 배경으로....

제방에서 멋진 가로수길을 당겨 담고....

농염한 가을빛을 더 당겨 담고
관방제림을 나선다

진주 귀갓길에
오늘 처음 찾았던 덕성교차로 주변의
멋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차 안에서 담아봄

불꽃처럼 타오르는
멋진 가로수길을 끝으로
늦가을 마실을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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