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축제가 열리는 남해 내산마을
오늘따라,
달랑 한 장 남은 달력이,
유난히 크게 보인다.
어느새 감미로웠던 가을바람이,
차가운 파편이 되어 가슴을 후벼 파고,
때깔 고운 잎들을,
차가운 땅바닥에 흩뿌려지지만,
가장 먼저 봄이 오고,
가장 늦게 겨울이 오는,
남해 보물섬에는,
이맘때 단풍이 들기에,
단풍 명소로 입소문 나 있는,
금산 자락의,
내산마을로 향한다.
내산저수지로 이어지는 단풍길은,
그리 길지 않지만,
도로가에 늘어선 단풍나무들이,
울긋불긋하게 물들어,
내 가슴을 옥도정기로 칠하였다.
나뭇잎들이 제 몸을 불사르다,
사그라지면,
모든 것을 떨게하는 겨울에 든다.
때깔 좋은 단풍잎들이,
모두 떨어지기 전에,
어서 달려가보자!
2025.11.26.
남해 내산마을 단풍길에서...
남해 내산저수지 단풍길
이곳은
금산의 산기슭에 있는
내산저수지와 편백자연휴양림,
남해힐링숲으로 이어지는
한적한 마을 안길로
붉디붉은 단풍길이 핫플하며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11월 29일 내산마을에 있는
남해 나비생태공원과
힐링숲타운 일원에서
내산愛 단풍빛 물들다 주제로
단풍축제가 열린다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2005-1)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2156-3
소공원 앞 도로의 단풍길 풍광
때깔 좋은 단풍에 혼절한다

지나온 단풍길을 당겨 담고...

공원 안쪽의 붉디붉은 단풍나무와
단풍길을 배경으로...
땅바닥이 낙엽으로 붉게 물들었다

한적한 도로지만
오고 가는 차량을 살피면서
멋진 단풍길을 걷는다 ㅋ

붉게 불타는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카메라 프레임에 넣으면서
내 마음도 붉게 물들었다 ㅋ

소공원의 베낭을 짊어진 멋진 조형물을 담고....

등산을 하는 조형물 앞에서....

귀여운 토끼와 사슴 조형물을 담고....

지나온 커브길의 단풍길을 당겨 담고...

단풍길에 들어서는 순간
지나는 차량이 있어 잠시 피하고...ㅋ

다른 곳의 단풍은 모두 졌는데
이곳의 단풍은 이제 절정이다
비록 짧은 단풍길이지만
화려한 색깔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지나는 차량을 피해
단풍길 노견에서 흔적을 남기고...


주변의 때깔 좋은 단풍잎을 당겨 담아봄

절정인 단풍길에서
마지막 만추에 취한다 ㅋ

노견에서 담아본 단풍길에
내 심장이 뜨거워진다

눈부신 단풍길을 걸으며
가을 낭만에 푹 빠진다

커브길의 단풍길이
또 발목을 잡아 당겨 담고....

남해 양떼목장 앞
도로변의 붉디붉은 단풍나무를 담고
내산저수지 쪽으로 향한다
가는 길 곳곳에 단풍이 반겨
눈이 호사한다

내산저수지에 잠시 정차
금산의 순천바위 쪽을 당겨 담고...
산능선에도 가을빛이 곱게 내려앉았다

멋진 기암괴석으로 솟아있는
순천바위를 더 당겨 담아봄

내산저수지 주차장에서
내산저수지를 배경으로....

내산저수지 주변 대기봉의
단풍으로 곱게 물든
작은 산봉우리를 당겨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저수지 쪽의 반영을 당겨 담고
가을철 단풍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남해힐링숲타운으로 향한다
남해힐링숲타운
이곳은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청명한 하늘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을이면 단풍으로 절경을 이룬다
나비생태공원도 있어
가족나들이 안성맞춤이다
~입장료 있음. 주차 무료. 반려견동반 금지~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62-23)

주차장에서 바라본
힐링숲타운 매표소 쪽 풍광
곳곳에 단풍이 들어
마침맞게 잘 왔다

반려견 출입금지라
매표소 옆 임도로 가면서
별개미취꽃을 담아본다

임도 옆 작은 계곡 쪽의
단풍나무를 당겨 담고...

숲 안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지나고....

매표소 뒤편의 단풍을 당겨 담아봄

작은 계곡 쪽의 단풍을 당겨 담고...

순천바위 쪽으로 이어지는
숲 주변의 화사한 단풍을 당겨 담고...

숲길 옆 단풍에 넋을 잃는다 ㅋ

힐링숲타운 산책로 주변의 단풍을 담고...

놀이시설 앞 벤치에서
단풍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팬백숲 전망대로 이어지는
산책로 쪽의 눈부신 단풍을 당겨 담고...
단풍숲이 이어지지만
우리 집 강쥐 때문에
이곳에서 주차장으로 향한다

떠나려는 가을을 애타게 붙잡는다 ㅋ

나비생태관으로 이어지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담고...

나비증식관 건물 지붕에 올라
내산저수지와 단풍으로 물든 산 봉우리와
힐링숲타운의 가을빛을 담아본다

내산저수지 쪽을 더 당겨 담고....

멋진 메타세쿼이아길을 지나고....

나비생태관과 주변의 가을빛을 끝으로
남해 만추 마실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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