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도솔천의 만추
사계절 중 최고의 관능을 맛보려면,
가을의 화룡정점(畵龍點睛)인,
나뭇가지마다 꽃을 피운,
숲으로 가야 한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명소마다 단풍에 늦게 들어.
만추가 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다,
도솔천의 가을빛이 눈에 아련 그려,
고창 선운산이 품은,
고즈넉하고 고색창연한,
산사(山寺)의 선계(仙界)로 들어선다.
선운산 도솔천에 들어서자,
줄지어 서 있는 단풍나무들이,
마치 불타오르듯 붉게 물들었다.
소슬바람이 불적마다,
단풍잎이 흩날리며,
도솔천을 검붉게 물들인다.
검붉은 핏빛으로 물든 도솔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울긋불긋한 단풍길을,
계곡 물소리를 벗삼아 걸으며,
떠나려는 가을을 애타게 붙잡고 있었다.
2025.11.15.
고창 선운사에서...
선운사 단풍은
날씨 변수만 없다면,
단풍으로 물들지 않은 나무가 많아,
다음 주초까지 볼만하겠다
탐방을 마치고 나올 때
그 넓은 주차장이 거의 만차상태였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주말이고 단풍 피크라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대기 시작하였다
호젓한 단풍길을 유유자적 걸으며
농염한 가을 품속에 안긴다

매표소로 향하면서
곱게 물든 단풍에 절로 걸음이 빨라진다 ㅋ

일주문 쪽의 풍광
모두들 참 부지런하기도 하다
이른 아침부터 북적대니
나중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겠다 ㅋ

카페 앞을 지나고....

멋진게 물든 단풍 숲길에 들어선다
마침맞게 잘 욌다

맞은편 산책로 숲 쪽의
애기단풍을 당겨 담고....

아직 푸른 잎사귀가 보이지만
도솔천을 붉게 물들였다

이 멋진 풍광을 보기 위해
마음을 졸이며 얼마나 기다렸던가 ㅋ

붉다못해 도솔천까지 불게 물들였다

단풍 명소의 정수를 보여주는
도솔천의 만추에 넋을 잃는다

맞은편 단풍나무를 당겨 담고...

불타는 단풍나무를 당겨 담고....

불타는 선운사 앞 산책로 풍광
마치 레드카펫을 깔아 놓은 듯하다

극락교 주변의 만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사방에 퍼진다

지나온 맞은편 단풍나무를 당겨 담고.....

환상적인 도솔천의 핫 스폿을 담아봄
이러니 해마다 찾을 수 밖에....

단풍나무와 어우러진
극락교 쪽의 만추를 담고....

선운사 차밭으로 이어지는
데크 다리 쪽의 가을빛을 담아본다

단풍과 어우러진 차밭 쪽을 담고....

지나온 극락교 쪽을 당겨봄

차밭 산책로 옆의 단풍나무를 당겨 담고...

도솔천 주변의 애기 단풍을 당겨 담아본다

멀리 햇살에 눈부신 단풍잎을 당겨 담고....

아직 물이 덜 들었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단풍잎을 당겨담아본다

정자 쉼터 쪽은 붉디붉은 단풍으로
저수지까지 붉게 물들었다

붉게 물든 정자 쉼터 쪽을 당겨 담고...

템플스테이지 앞에서
단풍터널을 담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지나온 정자 쉼터 쪽의
멋진 단풍길을 담고....

도솔천으로 내려가
계곡 쪽 단풍을 담아본다

계곡 안쪽의 애기 단풍을
프레임에 넣으며 그만 자지러진다 ㅋ

다소 푸른빛이 있지만
울긋불긋한 단풍에 혼절한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가을의 조화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지나온 단풍길을 당겨 담고...

검붉게 물든 게곡까지 넓게 담아본다

하늘을 덮은 단풍과
검붉게 물든 계곡을 당겨 담고
선운사로 향한다

선운사로 이어지는 단풍길을 담고....

붉게 불타오르는
선운사 담장과 산책로의
단풍나무를 당겨 담고....

극락교 주변의 만추를 담아본다

선운사 맞은편 숲 쪽의 가을빛을 담고....

선운산 광관안내소로 이어지는
기막힌 단풍길을 담아본다
은행나무도 모두 노랗게 물들었다

바람이 불적마다
은행잎이 흩날리는 장관에
곳곳에서 탄성이 터진다

마치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은행나무 주변의 멋진 풍광

너무 좋아 되돌아보며 또 담고....

노점상이 있는 단풍길을 당겨 담고....

완연히 단풍으로 물든 선운산 능선과
노란 은행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광장 쪽의 풍광을 끝으로
벅찬 감동과 기쁨으로
선운사 단풍 마실을 마무리한다
'일상(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황금빛으로 물든 통일전 은행나무길 (26) | 2025.11.17 |
|---|---|
| 붉게 불타는 지리산 대원사계곡 (14) | 2025.11.17 |
| 숨어있는 단풍 명소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 (18) | 2025.11.15 |
| 노랗게 물들어 가는 함안향교 (12) | 2025.11.13 |
| 단풍 잔치에 들썩거리는 경남수목원 (20) | 2025.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