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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경남수목원의 가을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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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수목원의 가을 풍광

사방에서 짙게 물드는,
가을빛을 쫓아가려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
아침부터 반갑지 않은,
잿빛 구름이 하늘을 덮었다,

날씨가 그러기나 말기나,
이맘때 단풍으로 곱게 물드는,
 인근 경남수목원으로 향한다.
주말이라 단풍을 즐기려는,
시민들이나 관광객이,
북적거릴 것으로 짐작되나,
찰나의 순간을 놓치면,
멋진 단풍을 못 볼 것 같아,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수목원에 들어서자,
메타스퀘이아는,
아직 붉게 물들지 않았으나,
입구 연못 주변의 단풍과,

미국풍나무 단풍길은,
때깔 좋게 절정이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단풍길을 걷고 걸으며,
잡다한 세사를 잊고,
벅찬 기쁨과 감동에 퐁당 빠진,
자투리 마실이었다
2024.11.10. 경남수목원에서...

山生 김 종명


경남수목원의 이모저모

이곳 수목원은
진주에 위치하고 있지만

정식 명칭은,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산림을 연구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이곳에는 산림박물관을 비롯한

수많은 식물과 동물원, 소정원 등,

볼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 탐방객들이,

사계절 즐겨 찾는 힐링 명소이기도 하며.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더 유명하다.
~입장료 있음. 주차 무료. 반려견 출입금지~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수목원 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광
짐작대로
주말이라 탐방객이 북적이고
주변에 단풍이 보기 좋게 물들었다

입구  탐방로의
단풍 잎이 점점 떨어저 가는 풍광

잎이 다 떨어지면 곧 겨울이겠지...ㅋ

작은 연못 주변의 메타스퀘이아를 담아봄
곱게 물들어 가고 있다

메타스퀘이아길을

잔디광장 쪽에서 담아봄
주변이 온통 가족나들이로 북적거린다 ㅋ

멋진 메타스퀘이아길을 당겨 담고..

머지 않아 붉게 물들 것 같다

탐방객들이 줄을 이어
어렵게 담아본 풍광

미국풍나무길 쪽의
메타스퀘이아길의 풍광

짐작대로 완전 절정이다

단풍길을 당겨 담고...

땅바닥에 떨어진 낙엽을 당겨봄

벤치가 있는 단풍길을 당겨 담고...

별 모양의 단풍 잎을 당겨봄

단풍길 언덕에서
지나온 단풍길을 담아봄

동물원 입구 쪽

단풍과 은행나무 풍광

언덕으로 이어지는
멋진 단풍길 풍광

멋진 단풍길을 크게 담아봄

멋진 단풍길에 혼절한다 ㅋ

단풍이 든 나무를 올려다 보고...

눈부신 나뭇잎을 당겨 담아봄

언덕 쪽 단풍길을 당겨보고
벅찬 감동에 빠진다 ㅋ

수북이 쌓인 낙엽을 담아보고...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숲길 풍광
한 폭의 수채화와 다름없다 ㅋ

이곳에서 흔적을 남겨보고...ㅋ

피노키오가 있는 연못 쪽 풍광
메타스퀘이아 등
모든 수목들이 물들어 가고 있다

연못 주변의 가을빛을 담고...

단풍과 어우러진 연못 풍광을 담아봄

조금 당겨 담아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수목원 단풍길

자투리 마실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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