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농업기술센터 해바라기. 수국 탐방
요즘 곳곳에서,
숫 매미의 구애(求愛) 소리가,
밤낮 가리지 않고,
요란한 것을 보니,
한여름의 절정에 이른 것 같다.
숨 막히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이맘때 배롱나무로 유명한
명옥헌원림을 둘러보기 위하여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양으로 향하면서
담양 농업기술센터의,
해바라기와 수국개화 소식을 접하고,
이곳을 먼저 찾았다.
꽃밭 곳곳을 둘러보며,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지독한 장마를 용케 견디고,
뜨겁게 꽃을 피운,
해바라기와 수국의 매혹적인 자태에,
오뉴월 폭염도 잊은 마실이었다
2024.7.30. 담양 해바라기꽃밭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당초에는 오늘 명옥헌원림으로
직행할 계획이었으나
생각지도 않은
해바라기와 수국 개화 소식을
인터넷으로 접하고
이곳 꽃밭을 먼저 찾게 되었다
해바라기와 수국은 절정이었으나
더러는 장마 탓으로
꽃이 까맣게 변한 것이 있고
수국은 아직 만개하지 않은 것이 많아
이번 주까지는 볼만하겠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담양군 담양읍 천변리 400-1)
담양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변 꽃밭 탐방에 나선다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풍광
멋진 하늘 아래
목수국과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기쁨과 감동을 준다 ㅋ
좌측은 화장실 우측은 천년의 문이다
목수국 꽃밭에 또 다른 주차장이 있었다
입구에서 목수국 꽃밭을 담아봄
마치 순백의 솜사탕 같은
목수국의 풍성한 풍광에 감동한다
그리고 하늘이 너무 이쁘다 ㅋ
목수국 꽃길에서
멀리 천년의 문과 해바라기 꽃밭을 바라봄
순백의 솜사탕 같은
꽃봉오리의 시원한 모습에
더운줄도 모른다 ㅋ
지나온 꽃길을 당겨봄
화장실 앞에 풍성하게 핀
목수국과 건너편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지나온 꽃밭과
농업기술센터 쪽의 풍광
화장실 앞 목수국의 풍광
꽃길에서 지나온 화장실 쪽을 당겨봄
꽃길에서 바라본 목수국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해바라기 꽃밭 쪽을 바라봄
풍성하게 핀 목수국 꽃밭에서
해바라기 꽃밭을 담고...
다른 각도에서 담아본 목수국 꽃길의 풍광
해바라기 꽃길에서
멀리 천년의 문 쪽을 당겨 담아봄
가운데 탐방로에서
푸른 하늘과 황금빛 해바라기를 담아봄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니
지금껏 봐온 꽃모양이 아니다
찾아보니
테디베어 해바라기라 한다
곰 인형을 닮은 즉 곰 엉덩이처럼
복슬복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지만
반 고흐의 해바라기를 닮았다 ㅋ
긴 장마에 용케 꽃을 피운
해바가기가 너무 대견스럽고 정말 반가웠다
모두 활짝피어 황금빛으로 칠하였다
해바라기 꽃길에서 바라본 풍광
멀리 뒤쪽 꽃밭을 당겨보고...
지나온 입구 쪽 꽃밭을 당겨봄
꽃길에서 담아본 황금빛 꽃밭의 풍광
뒤쪽 꽃밭을 당겨봄
멋진 하늘과 어우러진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예쁜 꽃송이를 당겨봄
너무 좋아 또 당겨 담고...ㅋ
꽃길에서 농업기술센터 쪽 꽃밭을 당겨봄
멀리 멋진 꽃송이를 당겨봄
잦은 비로 강아지풀이 더 크게 자랐다 ㅋ
너무 좋아 또 당겨 담고...ㅋ
천년의 문을 당겨 담아봄
해바라기 꽃길을 당겨보고...
지나온 꽃길과 꽃밭의 풍광
꽃길에서 입구 쪽 풍광을 담아봄
하늘에는 뭉게구름이 춤춘다
지나온 황금빛 꽃밭을 당겨 보고...
멋지게 핀 꽃송이들을 당겨봄
지나온 눈부신 꽃밭을 당겨 담고...
눈부신 황금빛 꽃밭을 당겨 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명옥헌원림으로 이동한다
명옥헌원림 배롱나무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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