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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의령 친수공원 가을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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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친수공원 가을꽃 엔딩

양지바른 들녘은 황금으로 빛나고,
서늘한 강바람이 옷에 분다.
왁자지껄하였던 축제장은,
조용하기 이를 데 없고,
인기척 없는 곳에,
한가한 거미가 줄을 치고,
피고 지는 꽃들만,
넓은 꽃밭을 지키고 있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 무색하게,
꽃들은 시들어 가면서도,
여전히 그윽한 향을 내뿜고,
끝내 가을꽃의 품격을 잃지 않았다.
꽃밭 이곳저곳을 돌고 돌며,
저녁 어스름이 드리울 때까지,
꽃길을 거닐었다.
꿈같은 시월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2023.10.20. 의령 친수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오후 자투리 시간에,
의령 친수공원 꽃단지의
댑싸리와 아스타국화가
눈에 아련거려 다시 찾았다
당초 짐작하였던
꽃밭의 풍광은 아니였으나
눈과 가슴에 담기에는 충분하였다

처음 탐방시 보다
더 화사하게 핀 아스타국화 꽃밭의 풍광

그윽한 향과 매혹적인 자태에
또 가슴이 뛴다 ㅋ

다시 찾아오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ㅋ

싱싱하게 핀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봄
댑싸리와 억새들이 어우러져
눈부신 가을빛을 선사한다 ㅋ

댑싸리 꽃밭의 풍광
불꽃같은 풍광은 아니지만
그래도 담을 만하였다

 

가을꽃밭이 주는 선물에 감동한다 ㅋ

댑싸리 꽃밭과 어우러진
눈부신 억새밭 쪽의 풍광

눈부신 꽃밭 속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가우라 꽃과 어우러진 억새밭 쪽의 풍광

더러는 이미 시들었으나
붉은빛의 꽃들이 남아있어
파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너무 멋지다 ㅋ

댑싸리 꽃밭의 멋진 풍광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을만큼
또 담아본다

아스타국화 꽃밭과 어우러져
정말 멋지고 아름답다 ㅋ

주차장 옆 핑크뮬리 꽃밭의 풍광
가을 햇살에 눈부시다
세찬 바람에 핑크빛이 흩날린다 ㅋ

꽃길 포토존 쪽의 풍광

구절초 꽃밭의 장관

꽃길을 걷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보랏빛 아스타국화와
하얀 구절초 꽃밭의 풍광

댑싸리 꽃밭의 꽃길 풍광
양쪽의 가우라꽃은 절정이었다

꽃길 포토존에서 멋진 소나무를 담아보고...

지나온 꽃길을 담아봄

댑싸리 꽃밭과 소나무를 담아봄

댑싸리 꽃밭에서
멀리 주차장 쪽을 바라봄
갖가지 가을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ㅋ

절정기를 이미 지났지만 볼만하다 ㅋ

하트 포토존을 담고....

가우라 꽃밭 쪽의
노란 감국을 담아보고...

가우라 꽃밭은 절정이다

꽃길에서 주차장 쪽을 바라봄

멀리 눈부신 꽃길의 탐방객을 당겨보고...

다시 아스타국화 꽃밭으로 이동
주차장 쪽 풍광을 담아본다

자잘한 꽃들의 향연에 감동한다 ㅋ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바라본
한 폭의 수채화 ㅋ

보랏빛 아스타국화 꽃밭의 풍광

아스타국화 꽃밭에서 바라본 풍광
댑싸리와 억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노란 버스도 지나고...ㅋ

멋진 꽃길의 살가운 커플을 담아보고...

핑크뮬리 꽃밭을 담아봄
바람에 흩날리는 핑크빛이
정말 장관이었다

가우라와 핑크뮬리 꽃밭 쪽의 풍광

강변 쪽 가우라 꽃밭의 풍광

댑싸리 꽃밭에서 강변 데크 쉼터 쪽을 담아봄

강변 데크 쪽의 풍광
탐방객들은 없고
축제 현수막만 걸려있어 썰렁하다 ㅋ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강 쪽을 당겨봄

친수공원 입구 쪽 정자를 당겨보고...

저무는 가을햇살에 눈부신 억새를 끝으로
오후 자투리 꽃마실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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