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라벤더, 수국 탐방
뜨거운 햇살을 퍼붓는 한낮,
대공원 장미원 탐방에 이어,
60년대 고래잡이 마을로 유명하였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로 향한다.
과거 생활상을 재현한,
마을 곳곳의 풍광에,
옛 추억의 회상에 가슴을 적시고,
보랏빛 라벤더와,
꽃망울을 터뜨리는 수국,
그야말로 꽃향기가 가득한,
보기 드문 테마관광지로,
어느 곳 하나라도 눈을 뗄 수 없는,
걸출한 풍광에,
벅찬 감동에 빠진 마실이었다.
2023.6.2.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고래의 고향인 고래문화마을은
국내 유일의 고래 테마 문화관광 시설로
포경 전성기
장생포 마을 주민들의 실제 생활상을
그대로 복원하여
기존에 운영 중인 고래 관광 시설과 연계,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 인프라를 구축
세계적인 고래 테마 도시 지향 목적으로
조성하였다고 한다.
2023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간 동안
(6.9~6.11)
고래문화마을(장생포 옛 마을, 웨일즈판타지움)
무료 개방한다고함
특히 반가운 것은
울산이 최근 반려동물
특화관광도시로 선정되면서
장생포는
견주도 즐거운 ‘개 편한 여행지’가 된다.
~입장료(고래문화마을 유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울산 남구 매암동 209-8)
주차장 입구 쪽 포토존 풍광
멀리 울산대교가 조망된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입구 쪽 풍광
입구 양쪽에 수국이 반긴다
(맞은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다)
고래마을 입구 쪽 풍광
이곳은 유료입장이다
이곳은 60년대의 마을 생활상을 재현
눈길 가는곳 마다 감회가 깊었다 ㅋ
전봇대와 버스를 기다리는 아이
리어카를 끄는 개구쟁이 모습 등등
모두 눈에 익숙한 모습이다 ㅋ
눈에 넣자 웃음이 절로 터진다 ㅋ
옛날 다방 풍광도 담고...
중국집 배달원과 강쥐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빙수기계,. 아이스케키,
그 옛날 극장 영화 광고판을
직접 들고 다니던 때의 풍광
교복맞춤점 풍광
구두와 옷 수선점 풍광
이 마을에 고고학자이며 탐험가인
로이채프먼 앤드류스가
장생포 일대에서 고래 연구 중
귀신고래를 학계에 보고
세계최초로
한국계 귀신고래로 명명한 업적으로
전시관을 따로 마련하였다
당시 사진 전시
영화 인디아나존스의 주인공이기도 하여
영화 프로 등을 전시하였다
장생포국민학교 풍광
교실 안에는
이 학교 출신인 가수 윤수일과
야구 선수 윤학길 사진이 걸려 있었다
옛날 교실과 수업 풍광
난로 위 도시락과
맨 뒤 벌서고 있는 풍광이 눈길을 끈다 ㅋ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까먹고
마구 흔들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던
옛 추억이 되살아 난다 ㅋㅋ
운동장의 말둑박기 놀이 풍광
여자 아이들의 고무줄놀이에
연필 깎기 칼로 고무줄을 끊으려는
악동의 모습에 웃음보가 터진다 ㅋ
옛날 음식점 풍광
옛날 우체국 풍광
이제는 우체통도 보기 어렵다 ㅋ
고래마을 관리사무소 지붕도 고래다
라벤더 정원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입구부터 라벤더 정원까지
온통 수국이었다
블루 수국이 막 꽃 망울을 터뜨렸다
그 위로 모노레일이 지난다
활짝 핀 블루 수국을 당겨봄
모노레일 밑 수국의 풍광
수국 축제 기간에 만개될 것 같다
언덕 쪽의 수국 풍광
데크 전망대 쪽의 풍광
건너편 방어진 쪽과
현대미포조선 등이 조망된다
수국 꽃밭 위로 모노레일이 지나간다
수국 꽃밭을 당겨봄
곳곳의 벤치도 고래 모양으로 한데 모아봄
탐방로 옆 수국 꽃밭의 풍광
풍성한 수국을 당겨봄
라벤더 정원 옆 수국의 풍광
소나무 숲의 수국 풍광
수국 수국한 풍광 ㅋㅋ
라벤더 정원 입구 쪽 풍광
곳곳에 수국이 심어져 있었다
라벤더 정원의 풍광
꽃밭 면적은 그리 크지 않으나
멋진 정원이었다
꽃길의 탐방객들을 당겨봄
다른 위치에서
꽃길을 걷는 탐방객들을 당겨봄
꽃길에서 바라본 보랏빛 꽃밭의 풍광
멀리 꽃길의 탐방객을 당겨봄
작지만 옹골찬 보랏빛 꽃밭의 풍광
보랏빛으로 물든 꽃길에
탐방객들이 줄을 잇는다
꽃밭 끝 쪽에서 바라본 꽃밭의 풍광
수국 꽃밭에서 바라본 라벤더 꽃밭의 풍광
눈부신 보랏빛 꽃송이를 당겨봄
꽃밭 끝 쪽의 꽃밭 풍광
보랏빛 라벤더와 어우러진 수국 풍광
마을 쪽 꽃밭의 풍광
무궁화 동산과
웨일즈 판타지움 쪽 풍광
금계국이 활짝 핀 탐방로에서
울산대교를 바라봄
고래문화마을 입구 쪽 화장실 풍광
화장실이라는 표시가 없었으면
그냥 고래인 줄...
정말 아이디어가 번쩍...ㅋㅋ
탐방로에서 주차장과
울산대교 쪽을 바라봄
멀리 조선소와 대교를 당겨봄
이 풍광을 끝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고래마을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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