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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순천 동천 튤립, 유채꽃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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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동천 튤립, 유채꽃 탐방

사월의 따사로운 바람,
봄바람이 달려간다.
봄바람 따라 나도 달려간다.
오늘(2023.4.1)은,
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의 동천정원공원으로 향한다.
동천벚꽃길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도
넓은 튤립 꽃밭과 유채꽃밭이,
인상 깊어 발걸음을 옮겼다.
동천에 들어서자,
강둑에 허드레지게 핀 벚꽃,
무지갯빛으로 칠한,
광활한 튤립꽃밭과,
노란빛의 상큼한 유채꽃밭을,
눈에 넣는 순간,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그야말로 봄꽃의 판타지였다.
꽃도 웃고 사람도 웃는,
꿀보다 달콤한 꽃밭에서,
나는 또 새삼스레 젊어지려 하였다.
2023.4.1. 순천 동천정원공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봄꽃이 사방에서 피고 지고 하지만
쉽게 보지 못하는 봄꽃의 유혹은
또 다른 설렘과 감동을 준다.
매년 신안 임자도 튤립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장거리로 나섰지만
순천국가정원박람회 덕분에
동천정원공원에 튤립꽃밭이,
조성되었다는 입소문에 한달음에 찾았다
(순천시 풍덕동 752)

풍덕동 한신아파트 앞
공원주차장에서 바라본
동천정원공원의 벚꽃길 풍광

화사하게 핀 벚꽃길을 당겨봄
동천벚꽃길은 절정이었다
나는 벚꽃보다 튤립꽃밭이 목적이라
튤립꽃밭으로 향한다 ㅋ

튤립꽃밭 입구 쪽의 풍광

봄꽃 정원 입구 쪽에서 바라본 풍광
규모에 놀라고
눈부신 봄꽃에 심장이 마구 뛴다 ㅋ

풍덕정원 입구에서 바라본 풍광

눈에 넣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렇게 규모가 큰 튤립꽃밭은 처음이다 ㅋ

신안 임자도 튤립보다 규모가 더 크다
애써 먼곳까지 안가도 될것 같다

더구나 무료 입장이고
반려견 출입도 가능하니까...ㅋ

옅은 미세먼지가 말썽이지만
무지갯빛 꽃밭에 넋을 잃는다 ㅋ

꽃밭이 너무 넓어 상상 이상이었다
멀리 무지갯빛 꽃밭을 당겨봄

형언할 수 없는 감동과 기쁨에 빠진다 ㅋ

탐방로에서 바라본
동천벚꽃길과 튤립꽃밭의 풍광

유채꽃밭과 어우러진 주변의 풍광

중간 탐방로에서 바라본 유채꽃밭과 주변의 풍광

유채꽃밭도 엄청 넓어 한장에 다 담지못한다 ㅋ

탐방로에서 멀리 정원 입구 쪽을 바라봄

유채꽃밭, 튤립꽃밭과
동촌벚꽃길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빛

너무나 넓어 한장에 다 담지 못한다 ㅋ

너무 좋아 정신없이 담는다 ㅋ

꽃길에서 동천출렁다리 쪽을 담아봄

멀리 눈부신 꽃밭을 당겨봄

정말 환상적이다!

무지갯빛 꽃밭과 어우러진 풍덕동 아파트 쪽 풍광

오른쪽도 당겨 담아봄

무지갯빛 꽃밭에 정말 혼이 빠진다 ㅋ

아직 꽃잎이 전부 개화하지 않은 상태라
다음 주부터 절정이겠다

아무렇게나 담아도 모두가 그림이 된다 ㅋ

전망대 쪽 입구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광

전망대 쉼터 쪽의 풍광

쉼터 옆 귀여운 양이를 담아봄

전망대 쪽 풍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기막힌 풍광

 

환상적인 풍광에 가슴이 쿵쿵 뛴다 ㅋ

튤립꽃밭을 조금 당겨봄

눈부신 꽃밭을 더 당겨봄

동천출렁다리 쪽에는
색깔이 다양한 수국이 눈길을 끈다

동천출렁다리 주변의 풍광

수국 포토존을 담고...

눈부신 동천벚꽃길을 담아봄
벌써 꽃비가 내린다 ㅋ

동천둑길에서 내려다본 풍광

허드레지게 핀 벚꽃길을 당겨봄

둑길에서 바라본 벚꽃길의 풍광

멋진 벚꽃길을 당겨봄

둔치에서 동천과 출렁다리 쪽을 담아봄

건너편 벚꽃길과 반영을 담아봄

정말 아름다운 동천이다

멀리 죽도봉공원 쪽을 바라봄

동천벚꽃길의 정자쉼터 쪽을 담고...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고흥만 벚꽃길로 이동한다
고흥만 벚꽃길 후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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