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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진해군항제 벚꽃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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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벚꽃 탐방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봄꽃마실은,
창녕 연지못, 만년교와,
남지 유채꽃단지를 거쳐,

벚꽃 축제로 불리는,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벚꽃의 1번지인 진해로,
숨가쁘게 발걸음을 옮긴다.

진해로 들어서자,

도심이 온통 화사한 벚꽃 세상으로 변하여.

꽃길을 걷기도 전에 가슴이 설렌다.

우선 벚꽃 명소인 여좌천을 먼저 둘러보고,

나중에 경화역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두 곳 모두 평일이었지만,

벚꽃길에는,

상춘객들의 차량과 상춘객들이 뒤엉켜,
그야야말로 북새통이었다.

현재 진해 도심은,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하얀 벚꽃 세상이었다.
2023.3.28. 진해 벚꽃길에서...
山生 김 종명

진해 벚꽃명소의 이모저모
여좌천 벚꽃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217)
작년에는 진해역(폐역)에 주차하고
여좌천 벚꽃 탐방에 나섰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한지라
아예 주차장 입구부터 통제하여
주변 골목 빈자리에 간신히 주차하고
탐방에 나섰지만,
발디딜 틈 없는 상춘객으로
화사한 벚꽃 풍광은 담기 어려웠다.

여좌천 벚꽃 탐방로의 풍광
그야말로 인산인해였고
주차대란이 일어났다 ㅋ

벚꽃 감상보다
밀리는 사람 피하기에 급급하다 ㅋ

어쩔 수 없이 탐방로를 벗어나
여좌천 벚꽃길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ㅋ

갓난 아이까지 왔으니
얼마나 많은 탐방객들이 왔을까?
좁은 벚꽃 탐방로에서 또 흔적을 남긴다 ㅋ

여좌천 양쪽으로
왕벚이 허드레지게 피었지만
인파에 밀려 제대로 감상은 켜녕
여차전 중앙에는 야경 시설물로
제대로 된 벚꽃 풍광을 담을 수 없었다

그래도 온김에 벚꽃 풍광을 담아본다 ㅋ

곳곳의 포토존도 인파로 담을 수 없었다

멋지게 핀 벚꽃을 당겨봄

눈부신 벚꽃길은 끝이 없고
탐방객들도 틈없이 이어져
오랜만에 축제다운 맛을 느낀다 ㅋ

사람들을 피해 포토존 밖에서...

그냥 보이는대로 담는다 ㅋ

꽃송이가 길게 늘어진 벚꽃을 당겨보고...

화사하게 핀 벚꽃을 담아보지만
야경 시설물이 거슬린다
야간에 탐방하면 멋질 것 같다

사람이 없는 순간 다리 중간에서....

벚꽃도 활짝 피고
사람도 활짝 웃고

이래서 봄빛 좋다 ㅋ

탐방로에서 하늘도 길게 꽃을 피운
벚꽃을 담아본다

화사하게 핀 벚꽃을 당겨봄

여좌촌 포토존에서 바라본 풍광

벚꽃 탐방로에서

로망스다리 포토존에서....
메인 포토존은 사람들로 가득해서
옆에서 흔적을 남겼다 ㅋ

탐방로 포토존을 배경으로...

작년에는 포토존에서 이렇게 담았는데...
올해는 축제기간이라 언감생심이다 ㅋ

탐방로 입구 쪽 도로변의 풍광

여좌천 벚꽃 탐방로 입구 쪽의 풍광
이 풍광을 끝으로
인근 경화역으로 이동한다

경화역 벚꽃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850-3)

경화역(폐역)은
주차하기가 무척 곤란한 곳이고

여좌천에서 약 4.2m 거리이다
축제기간이라
도로 한 차선에 주차가 가능하여
때마침 빈자리에 주차하고
벚꽃 탐방에 나섰다

경화역 벚꽃길의 풍광
여기도 역시 상춘객들이 붐빈다 ㅋ

상춘객들을 피해 얼른 흔적을 남긴다

벚꽃과 상춘객들의 풍광
가운데 레일 쪽에는 탐방객들이 꽉 찼다 ㅋ

엄청난 인파의 혼돈 속에서도
벚꽃길을 배경으로 흔적을 남긴다 ㅋ

멀리 벚꽃 터널을 당겨보지만
사람들로 메워져 축제를 실감한다 ㅋ

벚꽃길 기차를 배경으로...

벚꽃과 사람들로 가득찬
경화역의 봄 풍광

복잡하지만 남길 것은 남긴다 ㅋ

다시 벚꽃 터널을 당겨보지만
여전히 탐방객들은 그대로다 ㅋ

탐방로 옆 벚꽃길에서...

벚꽃이 정말 화사하게 피었다

탐방로 옆 쪽의 풍광

정자 쉼터 쪽을 당겨봄

상춘객들로 메운 벚꽃 탐방로 풍광

꽃망울 모두 터뜨린 왕벚을 당겨봄

탐방로 옆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지나온 벚꽃길의 풍광

기차가 있는 탐방로 쪽을 담아봄

경화역 벚꽃 포토존에서...

나두 흔적을 남긴다 ㅋ

기차를 배경으로....

기차 쪽에는 더 많은 상춘객들이 붐볐다

탐방로 옆 한켠에는
봄꽃과 관심없는 아이들이 흙 장난에 빠졌다 ㅋ

경화역 벚꽃길 벤치에서....

경화역 서편 쪽의 벚꽃길 풍광

경화역 기차와 벚꽃길 풍광

벚꽃 탐방을 마치고 바라본 도로 쪽의 풍광
오른 쪽 3차선에 주차가 가능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봄꽃마실을
모두 마무리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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