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 지금 절정이다!

광양매화 지금 절정이다!

변덕스러운 꽃샘추위가 주춤한 사이,
따사로운 봄빛 아래,
홍쌍리 청매실농원 매화는,
마치 하얀 눈가루를 뿌려 놓은 듯,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 곳마다,
사방으로 퍼지는 그윽한 매화향과,
껴안고 싶도록 눈부신 꽃밭에서,
정열의 불꽃을 섞으며,

내 안의 봄빛에 잠겼다.
홍쌍리 매화는 지금 절정이다
2023.3.15. 홍쌍리 청매실농원에서...
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일주일 전에 다녀왔지만,

홍쌍리 매화와 구례 산수유 축제장을
또 찾아 보았다.
오늘은 다소 세찬 바람이 불어대지만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뭉게 구름마져 예쁜 쾌청한 날이라,
화사하게 핀 봄꽃 길을,
느릿한 걸음으로 돌고 돌아,
한 폭의 그림 속에 빠진 마실이었다.
우선 절정인 홍쌍리 매화꽃 마실을 올려본다

홍쌍리 청매실농원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구례 산수유 탐방을 마치고
홍쌍리 매화 축제장으로 이동 중
매화랜드 쪽 풍광을 담아봄

홍쌍리 농원 입구 쪽의 풍광
평일이지만 축제 중 늦은 시간에 도착
먼 곳에 어렵게 주차하고
발 디딜 틈 없는 탐방객을 비집고
매화꽃 탐방에 나선다 ㅋ

농원 입구 쪽 풍광
그새 매화꽃이 활짝 피어 눈이 부시다

농원 담장에서 내려다본 풍광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떠 다니고
홍매는 더 붉게 자태를 뽐낸다

이곳은 정말 인산인해였다
전망대에서 겨우 담은
홍쌍리 농원의 꽃동산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었다

마치 하얀 눈가루를 뿌려 놓은 듯하다

연못 쪽을 당겨봄
곳곳에 상춘객들이 보인다 ㅋ
완전 절정이다!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풍광
섬진강과 멀리 형제봉이 조망된다

정자 전망대 쪽을 담아봄

탐방로에서 언덕 쪽을 당겨봄

영화 드라마세트장인
초가집 쪽의 풍광

연못 쪽 탐방로 풍광
하얗게 꽃을 피운 매화
정말 환상적이다

홍매와 수양매화가 어우러진
초가집 쪽의 아름다운 풍광

탐방로에는 상춘객으로 꽉찼다 ㅋ

홍매와 백매가 어우러진 연못 쪽의 풍광

탐방로에서 정자 전망대 쪽을 바라봄

나무사이로 바라본 정자와 언덕 쪽의 멋진 풍광

탐방로에서 내려다본 풍광
축제장과 섬진강 건너편 하동 쪽이 조망된다

축제장 주차장 쪽을 당겨봄
전국에서 온 관광버스로 만차였다
밀려드는 상춘객 차량이 뒤엉키고
축제장 곳곳의 노점상과 탐방객들로
도떼기 시장 분위기였다 ㅋ

언덕 조망처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풍광

연못 쪽을 당겨봄

같은 장소에서 초가집 쪽을 담아봄
정말 환상적이다 ㅋ

넓게 담아본 풍광

언덕 쪽을 당겨봄

지나온 언덕 쪽의 풍광

초가집 쪽의 풍광

언덕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광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그림 같은 풍광

언덕 쪽 탐방로의 눈부신 풍광

연못 쪽 건물 주변의 풍광
눈에 넣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대나무 숲길 쪽의 풍광

언덕 쪽에는
홍매와 백매가 어우러져 장관이다

곳곳에 상춘객으로 넘처난다

탐방로에서 올려다본 언덕 쪽의 풍광

얼굴바위로 이어지는 언덕 쪽의 풍광

탐방로에서 당겨본 언덕 쪽의 멋진 풍광

홍쌍리 장독대 쪽을 당겨봄

얼굴바위로 이어지는 탐방로 풍광

섬진강과 어우러진 농원의 풍광

얼굴바위 쪽을 당겨봄

탐방로에서 올려다본 언덕 쪽의 풍광

농원 입구 쪽에서 당겨본 한 폭의 수채화 ㅋ

이 풍광을 끝으로 매화 축제장 탐방을 마친다
봄꽃은 하루가 다르므로
낙화하기 전 서둘러 탐방하시길 권하고 싶다
단 축제장에 일찍 도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