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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경북 영천둔치 해바라기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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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둔치 해바라기 절정

뜨거운 한낮,

변화무쌍한 여름 하늘에,

마치 솜사탕을 뿌리는 것 같다.

뭉게뭉게 피어오는 풍광에,

내 가슴도 덩달아 훈풍에 흩날린다.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대는 구름 따라,

뜨거운 여름 한낮이지만,

얼른 마실 채비를 하고,

오늘(2022.7.25)은,

영천 금호강 둔치에,

해바라기가 만개하였다는 소식에,

물빛 고운 금호강을 중심으로,

신구 도시가 자리 잡고,

내륙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영천으로 향한다.

영천 금호강 둔치에 들어서자,

우선 아름답게 꾸며진 둔치 풍광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편의시설과,

꽃길 조성 등,

그야말로 도심 속의 정원이었다.

금호강과 어우러진 갖가지 여름꽃과

허드레 지게 핀 해바라기 꽃밭에서,

오뉴월 염천을 잊고,

지친 심신을 힐링한 꽃마실이었다.

2022.7.25. 영천둔치에서...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해바라기 꽃밭 탐방을 위하여

꽃밭과 가장 가깝고 주차하기 편한 곳은

네비상 영천시 완산동 1470 이다

영천교 공영 주차장은

해바라기 꽃밭과 먼 거리이다

뜨겁게 걷는 것을 즐기는 분들은 무방하다

합천~고령 간 국도 차 안에서 담아본 풍광

점심을 먹고 난 후 창밖을 보니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환상적이다

이런 날씨에 어찌 가만있겠는가?

며칠 전 영천 둔치의 해바라기 소식을 접한 터라

점심 숟가락을 놓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갔다 ㅋ

고령~대구 간 고속도로에서 바라본 풍광

내심 영천에서의 이런 풍광을 기대하면서

기분 좋게 고속도로를 달린다

해바라기 꽃밭을 헤메다 도착한

영천교 공용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금호강변에 만개한 부용화와 잠수교 쪽 풍광

해바라기 꽃밭을 찾아 이동 중

공원 작은 다리 쪽에서 바라본 풍광

둔치에 또 다른 강을 만들어 놓았다

주변에는 멋진 소나무도 즐비하고

부러운 눈으로 보고 또 본다

진주에도 남강 둔치가 있지만

이곳에 비하면 초라하게 느껴진다는...ㅋ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옆 공원 꽃길의 풍광

황화코스모스가 물결친다

곳곳의 소나무마다 능소화가 농염하게 피었다

멋진 꽃길의 풍광

강변 쪽에는 코스모스를 식재

가을에 볼만하겠다

황화코스모스와 성급한 코스모스를 당겨봄

둔치 안의 또 다른 강의 아름다운 풍광

징검다리 쪽에는 오리들이 한가롭게 놀고

멋진 소나무들이 즐비하여 눈이 즐겁다

공원 주변에 담을 것이 너무 많아

한 곳에 모아 본다

공원 꽃길 곳곳에 포토존과 정자 쉼터

백년향, 백일홍, 능소화 등

하늘이 그린 그림과 멋드러지게 어우러진다

절정기가 지났지만 장미꽃길을 담아본다

주변의 꽃길 풍광을 한데 모아봄

공원 꽃밭 입구 쪽의 풍광

멋진 소나무와 어우러진 꽃밭의 아름다운 풍광

장성 황룡강 둔치 꽃밭에 버금가는 풍경이었다

붉게 핀 칸나 꽃밭 앞의

귀여운 펜더곰 포토존을 담아봄

둔치 주변 아파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멋진 소나무와 장미꽃길의 풍광

곳곳에 부용화와 배롱나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능소화 터널의 풍광

햇살이 뜨겁게 퍼부어 온 몸이 땀에 젖지만

아름다운 꽃밭에 빠져 폭염도 잊는다

이곳 체감 온도는 약 38도 쯤 되는가 싶다 ㅋㅋ

다소 절정기를 지났지만 백합꽃밭과

금호강 주변의 아파트를 담아봄

그늘 쪽의 매혹적인 백합 꽃을 당겨봄

 

나중에 알았지만

이곳이 해라기 꽃밭의 들머리이었다

영화교 삼거리 쪽으로

건너편 미소지움 아파트 옆 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네비 주소는 영천시 완산동 1470 이다

뜨거운 날 많이 걸으면 열병이 날지 모르니까...ㅋㅋ

금호강 영화교 아래 징검다리 쪽의 풍광

영화교 다리 밑 그래피티(낙서 벽화) 풍광

영천 다리 밑에는

평상 등 쉼터와 화장실 등을 설치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구비 너무나 인상 깊었다

멀리 귀여운 쌍둥이가 보여 담아봄

자전거가 신기한 듯

자전거를 만지고 있는 귀여운 쌍둥이를 당겨봄

멀리 해바라기 꽃밭이 눈에 들어오고

바로 앞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꽃밭이었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포토존의 풍광

손자 손녀들과 나들이하면 좋아할 꽃밭 포토존이었다

해바라기 꽃밭 포토존의 풍광

해바라기 꽃밭은 넓고 현재 절정이었으나

해바라기가 키가 크고 중간에 탐방로가 없고

꽃밭 전망대도 없어

해바라기의 멋진  풍광을 제대로 담을 수 없고

인생 샷도 담기 어려운 상태였다

꽃밭이 좋으면 뭣하나? 그림에 떡이지...ㅋㅋ

포토존에 올라 담아본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이 넓은 꽃밭에 탐방로가 없고

전망대 없으니 어쩌란 말인가?

멀리서 그냥 보고만 가라는 처사에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떠 오른다 ㅋㅋ

천사 포토존에 올라서서

해바라기 꽃밭을 당겨봄

둔치 도로 쪽의 풍광

함박 미소를 짓고 있는 해바라기를 당겨봄

또 담고....

둔치 도로 쪽의 나무수국을 담아봄

이곳은 예전에 체육시설이었 곳을

꽃밭으로 조성하였기에

도로 쪽에 관람석이 있었다

벚꽃나무가 있는 강둑을 따라

쉼터 쪽에서 바라본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요기서 흔적을 남기고

주변 시설물에 올라 서서 어렵게 담아본

눈부신 해바라기 꽃밭의 풍광

그토록 보고 싶었던 금빛 꽃밭의 풍광에

눈과 가슴이 호사한다 ㅋ

꽃 가까이에서는 볼 수 없는 풍광

꽃밭이 정말 넓다

오른 쪽에 나비 포토존이 있지만

해바라기 꽃의 키가 크서 꽃밭이 안보인다

이 풍광도 주변 시설물에 올라 당겨서 담은 것이다

멀리 아름다운 금빛 해바라기를 당겨봄

모두가 까치발로 서서 담아본 풍광들이다 ㅋ

둔치 도로 쪽의 풍광

강변 쪽의 에키네시아 꽃길의 멋진 풍광

이곳이 둔치 꽃길의 종점이었다

멋지게 핀 에키네시아를 당겨봄

금호강과 어우러진 에키네시아 풍광

금호강 뙤약볕에서

노부부가 다슬기를 잡는 모습을 당겨봄

꽃길 끝쪽의 풍광

이곳에는 에키네시아를 많이 심어 너무 보기 좋았다

멀리 소나무 숲 탐방로 쪽을 당겨봄

호랑나비도 당겨보고...

둔치 공원을 되돌아 나오면서

주변의 멋진 풍광을 끝으로

인근 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탐방에 나선다

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후기는 다음에...

경주 첨성대 해바라기

영천 둔치 해바라기 모두 지금 절정으로

이번 주말 여행시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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