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포원 해바라기 꽃 절정
뜨겁게 쏟아지는 불볕에,
초록도 지쳐가는 한낮의 정오,
여름이 점점 뜨거워진다.
오늘(2022.7.16)은,
삼복(三伏) 더위 중 초복(初伏)이다.
복날의 보양식이 떠 오르지만,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거창 창포원의 해바라기 만개 소식에,
폭염 속으로 주저 없이 풍덩 빠졌다.
이름 그대로 거창한 거창의 창포원,
하늘도 미쳐 버린 날,
초록과 어우러진 갖가지 여름 꽃,
그중에서도,
태양처럼 뜨겁고 눈부신,
해바라기 꽃길에서,
내 심장을 뜨겁게 하고,
내 안의 정열을 불타게 하며,
찰나의 순간 동심으로 돌아갔다.
발품 끝에 공짜로 얻는 기쁨,
오늘도 나는 별로 가진 것 없지만,
여름의 추억을 살찌우며,
하루의 왕이 되었으니 보약이 따로 없었다!
2022.7.16. 창포원 해바라기 꽃길에서...山生 김 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진주~거창간 국도변에는 배롱나무 꽃이 절정이다
산청 신안면 수월마을 입구 쪽에 잠시 정차
작은 비각 쪽 풍성하게 핀 배롱나무를 담아본다
(산청군 신안면 신안리 726-5)
작은 제각 앞에 풍성하게 핀 배롱나무풍광
제각과 어우러진 배롱나무 풍광
배롱나무 꽃이 멋지게 핀 도로의 풍광
뒤로 둔철산이 능선이 조망된다
거창읍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동물 이동 통로인 작은 터널의 풍광...
거창 창포원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2286-1)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현재는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어
가족 피서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해바라기 꽃길은 동편 황강변 쪽 산책로에 있다
수국도 뜨거운 햇살에 지쳐 퍼질러 누웠다 ㅋ
머지 않아 국화 꽃이 필 국화꽃 정원 쪽의 풍광
멀리 금원산과 우두산 쪽이 조망되고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춤을 춘다 ㅋ
정자 쉼터 쪽에서 연꽃 주변의 나리를 당겨봄
최근에 조성된 황강 전망대 쪽의 풍광
봄에 꽃잔디가 볼만하며 주변 꽃밭 조성 중이다
창포원 강변 산책로의 해바라기 꽃길 풍광
산책로 양쪽에 해바라기 꽃길이
끝없이 펼쳐저 벅찬 감동에 빠진다 ㅋ
해바라기들이 모두 활짝 피었으나
강쪽으로 얼굴을 돌려
강쪽에서 가로수와 함께 담아본다
그래 나는 기억한다
너를 만나 내 심장이 더 뜨거워졌다고...ㅋ
창포원 해바라기 꽃길의 풍광
양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눈부신 해바라기 꽃길이
수양버들, 편백나무와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뙤약볕 눈부신 꽃길에서
뜨겁게 사랑도 영글어지고...
뜨겁고 진한 추억을 남긴다 ㅋ
강변 쪽에서 정자 쉼터가 있는 꽃길을 당겨봄
끝없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해바라기 꽃길의 풍광
날씨는 뜨겁지만
해바라기의 함박 웃음에
덩달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꽃길을 걷는 옆지기를 당겨봄
땀이 비오듯 하지만
밝은 해바라기의 모습에 폭염도 잊는다
편백나무 가로수와 어우러진 해바라기 꽃밭의 장관
해바라기 꽃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해바라기 꽃길을 시원하게 달린다
배롱나무와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풍광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금빛 세상 속의 옆지기를 당겨봄
정자 쉼터 옆 그늘에서 잠시 쉬고...
이내 금빛에 빠져든다 ㅋ
폭염에 수분 보충은 필수라
시원한 정자 쉼터에서 또 잠시 휴식한다
나는 쉴틈없이 강변 전망대 쪽의
환상적인 여름 하늘 풍광에 넋을 잃는다
오늘 하늘도 미쳤다 ㅋ
강변 쪽에서 담아본 풍광
창포원 강변 쪽에도 공원 조성 중이라
완공되면 아마 전국 최고의 공원이 되리라 짐작된다
멀리 해바라기 산책로 끝 쪽을 당겨봄
주말이라 가족 나들이객과
자전거로 산책 하는 분들이 많았다
꽃길의 정겨운 가족을 당겨봄
모두 웃음이 가득하다
맑은 하늘, 맑은 공기, 눈부신 꽃길이라
웃음이 절로나지 않을 까닭이 있을까? ㅋ
꽃길에서 흔적을 남기고...
정자 쉼터가 있는 꽃길을 당겨봄
지나온 꽃길의 풍광
4만 송이라고 하였는데 정말 엄청나다!
뜨거운 햇살을 겁없이 퍼마시고 있는
해바라기와 그림자를 담아봄
환상적인 꽃길의 장관
하늘에 하얀 조각 구름이 떨어져 내릴 듯한 풍광
끝없이 펼쳐지는 습지의 산책로 옆에는
다소 절정기가 지났지만
비비추 꽃길이 길게 이어진다
이렇게 엄청나게 조성된 비비추 꽃길은 생전 처음이다 ㅋ
내가 꽃길 풍광에 빠져있는 동안
멀리 정자 쉼터에서 쉬고 있는 옆지기를 당겨봄
수양버들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이런 눈부신 꽃길에서
가슴을 적신 사람만 아는 감동...ㅋ
나리꽃이 반기는 산책로의 풍광
자연이 만든 걸작
한 조각의 구름마져 잠시 머무르며
여름의 조화에 넋을 잃는다
초록 짙은 습지에 붉게 핀 배롱나무와
멀리 능선 위로 뭉게 구름이 춤을 춘다
배롱나무와 나리꽃이 어우러진 꽃길을 당겨봄
큰길에서 살짝 벗어나면
이렇게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우와!
눈 앞에 펼쳐지는
맑은 여름 하늘과 푸른 초원의 풍광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온다
수양버들과 나리꽃이 어우러진 산책로 풍광
다시 해바라기 꽃길에 들어선다
눈에 넣고...
가슴에 담는다 ㅋ
욕심내지 않고 딱 반만 담아본다 ㅋㅋ
요즘 보기 힘든 해바라기 꽃밭
이렇게 기쁨을 주니 정말 반갑고 고맙다 ㅋ
멀리 해바라기 꽃밭을 달리면서
환호하는 탐방객을 당겨봄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였지만
절실한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해바라기를 그린
빈센트 반 고흐가 아니더라도
인간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기에
해맑은 모습을 당겨 가슴에 담아본다
배롱나무와 나리꽃이 어우러진 꽃길에서
길게 늘어진 수양버들도 보듬어 보고...
중간 작은 다리를 건너
지나온 해바라기 꽃길로 되돌아 간다
눈부신 꽃길의 풍광
나도 꽃길에서 흔적을 남긴다
옷은 땀으로 흠뻑 젖었지만 웃음이 절로 난다
배롱나무와 해바라기 꽃이 어우러진 꽃길에서
배롱나무 꽃 속에 빠진다
멀리 꽃길을 당겨봄
멀리 해바라기 꽃길의 살가운 커플을 당겨봄
오늘은 해바라기 탐방이 주목적이라
창포원 연꽃은 딸랑 요것만...ㅋ
연꽃도 지금 절정이다
초록빛 터널에서
아게라텀, 멜란포디움 등 갖가지 꽃으로 조성돤 꽃밭의 풍광
북상정 쪽의 버들마편초를 담아봄
지나온 아름다운 꽃밭의 풍광
나무 수국도 담아보고
진주로 향하면서 남상로의 배롱나무 꽃길을 끝으로
오늘 창포원 해바라기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창포원 해바라기는 지금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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