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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日常)...

함안 연꽃테마파크 꽃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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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연꽃테마파크 꽃바다가 되었다!

더워도 정말 너무 덥다.

뜨거운 햇살이 퍼붓는 날,

무슨 그리움이 남아 있는 냥,

오늘(2022.7.10)은,

이른 아침부터 함안 연꽃테마파크로 향한다.

연꽃 공원에 들어서자,

작년보다 일주일 일찍 찾았지만,

아라 홍련이 허드레 지게 피어,

온통 주홍색으로 색칠하였다.

 

아라홍련은,

여름 한철 가뭄을 인내하고,

진흙 속에서도 때 묻지 않는 고결함으로,

꽃 한 송이 한송이마다,

청정하고 향기롭게 꽃을 피운 것이다.

사방에 핀 꽃송이가 꽃바다를 이루어,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혼이 빠지고,

벌들도 까불대며 꽃잎에 연신 입을 갖다 대자,

홍련은 까무러지며 얼굴을 붉힌다.

꽃길을 돌고 돌아,

오래도록 껴안고 싶었던 아라홍련,

청순하고 매혹적인  그 모습에,

나의 영혼은 연꽃처럼 다시 피어났다.

세사에 지친 사람들이여!

이번 장맛비가 그치면,

이 꽃밭에 와서 가슴을 적시고,

한바탕 꽃처럼 웃어보시라!

2022.7.10. 함안연꽃공원에서...山生 김종명

 

오늘의 이모저모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33-1)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가야읍 가야리 일원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친화적 테마공원으로,

고려시대의 연못터에서 출토된 연씨 복원에 성공하여,

함안군의 랜드마크인 아라홍련으로 불리며,

매년 연꽃 축제를 개최하였으나

코로나로 축제를 중단하고 있다

(입장료 없음, 주차 무료, 반려견 동반 가능)

 

※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 메인 상징물

주차는 이곳을 지나 공원 쪽으로 계속 진행

연꽃 꽃밭 옆 도로변에 주차하면 된다

주말에는 복잡하므로 일찍 도착하여야 한다

(주차 장소 : 함안군 가야읍 가야리 257) 

07:10분에 도착하였는데

도로변에 차량이 줄지어 서 있었다

공원 둑 공간에 주차하고 입구에서 바라보니

올해는 연꽃이 엄청나게 피어 깜짝 놀란다 ㅋ

백련도 허드레 지게 피었다

우리는 우측 꽃길로 한바퀴 돌아

나중에 이곳 좌측 꽃길로 나와

연꽃 탐방을 마치기로 한다

작은 정자 쉼터와 연꽃공원 입구 쪽의 풍광

연꽃공원 입구 쪽을 당겨봄

이곳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

오른편 편백나무 가로수 쪽

좁은 도로변에 주차한다

지나온 꽃길을 배경으로

멀리 포토존 쪽의 풍광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아라홍련은 주홍빛으로 물들었다

온통 주홍빛으로 번진 꽃밭 풍광에 이내 혼이 빠진다

포토존 쪽의 베트남 탐방객들을 당겨봄

색색의 양산과 베트남 의상이 돋보였다

 

 

중간 꽃길에서 공원 중앙 정자 쉼터 쪽의 멋진 풍광

어쩌면 이렇게 곱게 피었을까?

눈부신 아라홍련의 자태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ㅋ

올해 꽃이 가장 많이 핀 것 같다

꽃이 갓 피어 우아하고 청초한 모습이다

다른 꽃길에서 멀리 공원 입구 쪽을 넓게 바라봄

그야말로 명불허전이다

꽃길에서 또 다른 포토존 쪽을 당겨봄

햇살에 비친 눈부신 연꽃의 모습에 넋을 잃는다 ㅋ

눈에 넣는 순간 청초한 모습에 자지러진다 ㅋ

벌떼들도 연꽃에 달라 붙어 홍련의 자태에 푹 빠진다 ㅋㅋ

포토존에서...

더운데 좋나? 참 멋진 문귀다 ㅋ

아무리 더워도 꽃이 이리 좋으니 그럴 수밖에...

홍련 꽃길에서 멀리 백련 꽃밭 쪽을 당겨 담아봄

꽃길 징검다리에서...

우리 집 귀염둥이 징검다리에 겁이 나는지

건너지 못하는 모습이 우스워 담아본다 ㅋ

눈에 넣는 순간 형언할 수 없는 열락에 빠진다

멀리 꽃밭 속의 청순하고 매혹적인 꽃송이를 당겨봄

그냥 입이 떡 벌어진다 ㅋ

멀리 포토존 쪽의 아름다운 풍광을 당겨봄

포토존에서

그래 꽃보다 당신이야! ㅋ

포토존 안에 담긴 산도 예쁘다

 

꽃길 중간 양쪽 징검다리 쪽의 풍광

옆지기는 징검다리 앉아 홍련의 매혹에 빠지지만

우리 집 귀염둥이는 찜통더위에

연신 헉헉 그리며 길게 혀를 내밀고 있다 ㅋ

꽃길에서 중간 탐방로 쪽을 담아봄

올해는 정말 꽃이 엄청나게 피었다

꽃길에서 공원 뒷 쪽의 풍광을 당겨봄

공원 옆 도로에 줄지어 주차된 차량이 보인다

이제 막 피려는 꽃봉오리를 당겨봄

멀리 징검다리 꽃길의

아리따운 탐방객 모습을 당겨봄

알고보니 모녀가 출사를 와서

나중에 꽃길 호박 터널에서 만나

함께 고운 추억을 남겼다

멀리 꽃길의 옆지기를 당겨봄

공원 중앙 정자 쉼터 쪽의 풍광

정자 앞에 서 있던 옆지기를 당겨봄

공원 데크 전망대 쪽의 풍광

데크 전망대 쪽 정자에서 강쥐를 안고

인생 샷을 담는 살가운 커플을 당겨봄

연꽃공원 메인 포토존에서

오리 가족도 연꽃길에서 유유자적 피서 중이다 ㅋ

중앙 스프링클러 벤취와 꽃터널 쪽의 풍광

폭염시 탐방객 편의를 위해

스프링클러를 작동하지만

이른 아침이라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멀리 그네 포토존 쪽의 옆지기를 당겨봄

정자 쉼터 쪽을 당겨보고...

공원 중앙 스프링클러와 장미 터널 쪽의 풍광

정자 쉼터에서 연꽃 꽃밭을 배경으로

공원 데크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본 아름다운 풍광

꽃밭이 워낙 넓어 한장에 다 담지 못한다

공원 중앙 쪽의 풍광

공원 좌측 쪽의 풍광

워낙 담을게 많아 한꺼번에 올려본다

함께 연꽃공원을 배경으로

청초하고 매혹적인 아라홍련의 유혹에 빠진다

올려다본 아라홍련의 매혹적인 모습

이쁜 꽃송이들이 너무 많아 몇장을 한꺼번에 담았다 ㅋ

곳곳의 멋진 풍광도 한꺼번에...

멀리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 꽃송이를 당겨봄

그리고  꽃밭 이곳 저곳의 멋진 풍광을 모아본다

연잎 사이로 고개를 내민

아라홍련의 고혹적인 모습을 당겨 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치명적 유혹에 빠진다 ㅋ

꽃길에서 바라본 기막힌 풍광

내 가슴도 아라홍련처럼 곱게 물든다 ㅋ

둘러보았던 꽃길의 풍광

멀리 여항산 능선이 조망된다

꽃길 주변 풍광을 또 한데 모아본다

백련과 홍련이 어우러진 공원 뒷 쪽의 풍광

이름모르는 앙증스런 호박 ,박 등으로 조성된 터널에서

이곳에서 출사온 모녀를 만나 함께 추억을 남긴다

터널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담으려 하였으나

우리 집 귀염둥이가 엄마 바라기로 실패하고...

옆지기가 촬영 장소에 먼저와

우리집 귀염둥이를 불러

소녀가 함께 뛰며 환한 미소를 짓는 풍광

터널 속을 달리는 멋진 풍광

폭염에 우리 집 귀염둥이 모델한다고

개 발에 땀나게 뛰었다 ㅋㅋ

공원을 한바퀴 돌아 공원 뒷 쪽의 풍광을 담아본다

이 풍광을 끝으로

폭염 속 함안 아라홍련의 탐방을 마치고

무탈하게 진주로 귀가하였다

함안 아라홍련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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